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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글로벌 시티가 된 이유요? 동네가 강한 도시여서예요”
2년 전 윤석열 대통령과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의 첫 만남은 여러모로 화제였다. 대통령선거를 열 달 앞두고 윤 전 검찰총장의 정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던 시기인 2021년 6월 1일 그가 정치인도 아니고 관료 출신도 아닌 …
김현미 기자 2023년 01월 21일 -

박지원·김경수·이낙연 역할론… ‘포스트 이재명’ 담론 실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태롭다. ‘사법 리스크’ 파문 여파다. 전당대회 출마 선언 때부터 불거진 우려다. 대선 경쟁자에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항변에도 혐의 입증을 자신하는 검찰의 칼끝은 매섭다. 최고조의 위험수위다. 민주당은 …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2023년 01월 20일 -

청송사과·관광·복지 삼각 축으로 ‘삶의 질’ 개선
경북 청송군은 사과의 고장이다. 청송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84%를 차지하는 고지대 분지 지형이다. 일교차가 평균 13℃로 매우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사과 재배의 최적지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청송사과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고재석 기자 2023년 01월 20일 -

행동주의펀드(FCP)가 KT&G에 내민 사외이사 카드 차석용은 누구?
지난해 ‘KT&G 주인 있는 회사 만들기’ 캠페인을 공개하고 온라인 주주 설명회까지 개최한 행동주의펀드가 2차 공세에 나섰다. 상법상 주주제안 자격요건(지분 1% 이상)을 갖춘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3월로 …
김지영 기자 2023년 01월 19일 -

‘최고지도자 女동생’ 김여정은 보완재인가, 대체재인가
김여정은 독특한 존재다. 사적으로는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 김정은의 여동생이다. 이른바 백두혈통. 그가 맡고 있는 직책의 무게도 상당하다.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자 북한 국무위원이다. 2020년 8월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
구자홍 기자 2023년 01월 19일 -

尹, 이제 겨우 下手에서 中手… 高手로 가는 관건은 개혁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낮은 지지율이었다. 민주화 이후에 이렇게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대통령은 없었다. 2008년 집권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 지지율이 높았으나 ‘광우병 소고기 파동’을 겪으며 지지율이 급…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좋은 불평등’ 저자 2023년 01월 19일 -

“이준석 사태 이후 국민의힘 지지하게 된 2030도 많아”
노아웃 만루 같은 상황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 법적 공방까지 거쳤다. 이번이 세 번째 등판. 조직은 경험 많고 노련한 그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얘기다.그는 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
구자홍 기자 2023년 01월 18일 -

한화 김동관 vs HD현대 정기선, STX중공업 인수戰 승부에 촉각
조선업계 대형사인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와 한화가 지난 연말 STX중공업 인수전에 뛰어들어 이목이 집중됐다. 먼저 HD현대의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12월 15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고, 한화는 12월 중순 진행된 S…
정혜연 기자 2023년 01월 18일 -

[에세이] 괜찮아, 사실은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말이었어
일주일에 세 번씩 찾아가는 집이 있다. 문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딩동’ 누르면 집 안에선 정신없이 ‘우당탕탕’ 마구 뛰어오는 작은 발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리면 나는 벌컥 열린 문에 코를 찧을까 재빨리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 …
김버금 작가 2023년 01월 17일 -

가깝되 멀던 윤석열과 나경원, 끝내 결별하다
#1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입문 초기, 정무와 정책에서 핵심 조언자 역할을 하던 여권 인사는 최근 사석에서 이렇게 말했다.“윤 대통령과 대화해 보면, 범죄자를 상대하는 검사로 평생 일해 왔기 때문인지 세상을 ‘좋은 사람’ 대 ‘나쁜…
고재석 기자 2023년 01월 17일 -

지역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고려대안산병원
1985년 고려대안산병원은 100병상 규모로 공단 밀집 지역이자 의료 취약 지역이던 경기 안산시에 개원했다. 경기 서남부 지역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2012년 상급종합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병원 대열에 합류했다. 836병상 규…
기획 이현준 기자 2023년 01월 16일 -

은행 희망퇴직은 ‘돈 잔치’… 노조도 대상 확대 요구
희망퇴직이라고 하면 1997년 외환위기를 떠올리는 사람이 여전히 많다. 칼바람이 곳곳에서 불면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고 고통에 시달렸다. 최근 국내에 다시 희망퇴직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글로벌 경제 침체의 여파가 빠르게 확…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2023년 01월 16일 -

겸재 정선 ‘인왕제색도’ 이건희 기증 덕분에 스토리 덧씌우다
겸재 정선(1676~1759)의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국보로 지정된 ‘인왕제색도’는 멋진 그림이지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좀 어려운 그림이다. 깊은 맛이 천천히 우러나는 묵직한 그림이라서, 단박…
이광표 서원대 휴머니티교양대학 교수 2023년 01월 15일 -

딱 한입이면 충분한 젓갈, 누구나 군침 돌게 하는 풍미
어릴 때는 옆집, 친구집, 엄마친구집 할 것 없이 집집마다 비슷한 때에 김장을 했다. 얼마나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파트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김장철’이라는 걸 꼬마인 우리들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기 …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3년 01월 15일 -

‘선진국 만들자’ 도원결의 서울법대 82학번 드라마
아주 먼 얘기는 아니다. 반만년을 이어온 유구한 대한민국 역사에서 고작 70년이란 아주 짧은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끝난 1953년, 한국인 1인당 국민소득은 67달러였다. 그 돈으로 365일을 살았다…
구자홍 기자 2023년 0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