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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청계천, 물과 친교하는 수변 감성시대 활짝
서울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변 남쪽에 자리한 청계천박물관(관장 허대영)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박물관은 청계천 복원 공사 준공일인 10월 1일보다 닷새 앞서 2005년 9월 26일 문을 열었다.
김현미 출판국 부국장 2025년 10월 01일 -

“北 MZ, 南 문화·말투 흉내 못 내면 사람 취급 못 받아…김주애도 ‘케데헌’ 봤을 것”
북한은 총부리를 겨눈 현실적 적대관계인 동시에 ‘통일’의 대상이자 파트너라는 이중적 지위를 갖는다. ‘분단 고착화’를 막고 우리 헌법이 규정한 ‘통일’을 지향하려면 우선 ‘북한 실상을 제대로 아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북한(N…
구자홍 기자 2025년 10월 01일 -

청계천 복원 20주년, 물의 도시 서울 탄생기
세종 26년(1444) 11월 개천의 용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졌다. 집현전 수찬 이현로가 풍수설을 내세워 “개천(開川) 물에는 더럽고 냄새나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도록 금지하여 물이 늘 깨끗하도록 해야 하겠나이다”라고 건의하자, …
김현미 기자 2025년 10월 01일 -

이재명은 왜 대선 패배 직후 주식투자를 했을까?
1990년 경기 성남에서 변호사 개업을 한 이재명은 전관 경력도 없었지만 20대 나이에 재판 승률이 높아 제법 인기를 누렸다. 맡은 사건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법리는 물론 최신 판례까지 샅샅이 뒤져 변론을 준비한 덕분이었다. 또 다른…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5년 09월 30일 -

1.8조 규모 개발사업 ‘체계 통합’ 베테랑 KAI vs 신인 LIG
국내 방위산업에 새 무대가 열렸다. 군이 처음으로 전자전(電子戰)용 항공기(이하 전자전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전자전기는 적의 전자 및 통신기기를 무력화하는 항공기다. 군은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을 통해 …
박세준 기자 2025년 09월 30일 -

“커피처럼 향기로운 나눔” 동서식품 문화예술 전반서 활약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서 지원부터 바둑, 음악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커피처럼 향기로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기업 철…
최진렬 기자 2025년 09월 29일 -

크림반도처럼 우크라이나 점령 노리는 푸틴의 3단계 하이브리드 전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용하는 조기 정전을 선택하는 대신, 9월 3일 전승절을 맞은 중국 베이징을 찾았다. 그는 트럼프와 거침없이 ‘맞장’ 뜨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포옹하고, 김정은 …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 회장·前국회의원 2025년 09월 29일 -

“동맹은 절대 안전망 아니다, 외교적 다각화 병행하라”
21세기 들어 미국과 인도는 20세기 냉전기 동안의 불신을 극복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2000년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인(訪印)을 시작으로 2005년 부시 행정부는 인도의 민간 핵 프로그램을 승인하며 30년간의 핵…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국제분쟁 전문가 2025년 09월 29일 -

“번식·지위 경쟁 압력이 가장 크기 때문…경쟁 강도 낮춰야”
정치 성향은 가치관과 이념의 산물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최근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연구는 보수·진보의 선택이 정치적 신념이 아닌 인간의 본능과 환경이 만들어낸 결과임을 보여준다. 최정균(49)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
김건희 객원기자 2025년 09월 28일 -

李 당선 후 8명 ‘줄사직’…朴 특검팀 막내가 尹 수사한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 해병)이 윤석열 전 대통령 및 주변인을 향한 수사에 착수한 지금, 8년 전 박근혜(국정농단) 특검팀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한때 “가장 성공한 특검팀”으로 불렸던 주역들이 정권교체 이후 재판과…
최진렬 기자 2025년 09월 28일 -

외국이 부러워하는 ‘K-치안’, 우리 손으로 망가뜨릴 것인가
“더 이상 ‘기소하기 위한 수사’를 할 수 없도록 기소권과 수사권을 동시에 갖는 시스템을 끝내야 한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5년 09월 27일 -

전대미문의 위기 대공황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십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1882~1945)는 미국 역사상 연속 4번(1933·1937·1941·1945)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하버드대 졸업 후 뉴욕 주 상원위…
최광 대구대학교 경제금융학과 석좌교수·前 보건복지부 장관 2025년 09월 27일 -

정부지출 한계 명확…‘씁쓸한 미래’ 준비하자
2026년 예산안이 발표됐다. 2025년 예산보다 8.1% 증액된 728조 원이다. 10년 전인 2016년 예산안 384조 원과 비교해 보면 89.5% 증액됐다. 10년 사이 거의 2배가 늘어난 셈이다. 경제가 발전하는 만큼 정부 …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2025년 09월 26일 -

절대 위기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할 5단계 회생법
정부가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0.9%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그보다 0.1%포인트 낮은 0.8%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잠재 GDP 성장률을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이 각각 1.8%와 1…
이현훈 제4의길 연구소 대표·강원대 국제무역학과 명예교수 2025년 09월 26일 -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 진화해야”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근본 가치다. 개인으로 치면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삶의 가장 중요한 근간인 것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정체성을 세우기 위해 군사독재와 권위주의를 넘어선…
강도형 청정신건강의학과 원장·前 서울대 정신과 교수 2025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