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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중 "정의롭다는 권력의 자의식, 오판과 실정 조장"
한국에서 정의와 공정은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사회적 화두다. 대선 등 주요 선거 국면이나 정권 초기 ‘개혁’을 부르짖을 때 특히 공정 담론이 주목받는다. 2021년 현재 여야 유력 대선주자가 공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도덕적…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교수 2021년 08월 09일 -

조선의 마지막 국새에 누가 낙서를 새겼나 [명작의 비밀]
국새(國璽) 4점이 보물로 새로 지정된다. 1882년에 제작한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와 대한제국 시대에 제작한 ‘국새 제고지보(制誥之寶)’ ‘국새 칙명지보(勅命之寶)’ ‘국새 대원수보(大元帥寶)’. 모두 조선의 국운이 쇠하던 …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2021년 08월 08일 -

아프리카의 시지프
나는 지옥을 보았다멍하니 그를 바라보았다. 나를 사로잡은 것은 연민과 혐오, 공포와 절망 그 무엇도 아니었지만, 그 전부를 합친 것이기도 했다. 2014년 12월, 에볼라가 창궐하던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한 에볼라 관리센터에 중…
정상훈 의사·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2021년 08월 08일 -

음주운전자의 대선출마는 자유다…그런데 이재명은?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1년 08월 08일 -

[투자대담] 이채원&주식농부 “고배당 기업, 저평가 지주사 주목!”
올 들어 사상 처음 지수 3000시대를 연 코스피는 6월 25일에는 33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동학개미운동’으로 한국 증시의 버팀목 구실을 했던 개인투자자들은 올 들어 상대적으로…
구자홍 기자 2021년 08월 07일 -

바이오, 헬스케어, 메타버스…‘데모테크가 온다’
“인구 변화와 기술혁신이 만나는 곳에 미래가 있다.”투자전문가인 김경록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대표가 고령화 시대 부의 대이동을 분석했다. 고령화 같은 인구 변화가 기술혁신을 만나 형성되는 메가 트렌드를 저자는 ‘데모테크(DemoT…
정현상 기자 2021년 08월 07일 -

침이 ‘꼴깍’ 넘어가는 새콤달콤매콤 오이 요리 [김민경 ‘맛 이야기’]
이맘 때 우리 새언니 생일이 있다. 새언니와 시어머니 즉, 우리 엄마는 모녀처럼 식성이 똑 닮았다. 밭에서 나는 온갖 푸성귀와 뿌리, 열매를 모조리 사랑하고 많이 먹는다. 대신 고기나 해물은 잘 익혀 눈앞에 가져다 놔야 겨우 한두 …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1년 08월 07일 -

[콩트] 마음만 신세대, 조직논리 충실한 ‘낀 세대’, X세대 생존법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08월 06일 -

성경 읽는 신권사,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 [이 사람의 삶]
‘차 의과대학교 융합과학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의 현재 직업은 교수로서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다. 1981년 KBS 8기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그는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돼 12년 동안 …
구자홍 기자 2021년 08월 06일 -

[말前말後] 황교안의 반격 “이재명 후보님, 갖다 붙일 걸 붙이십시오”
“김연경 선수의 통쾌한 포효가 참 부럽고 멋집니다. 스스로에 대한 신뢰, 최선을 다해왔다는 자부심이 있으니 누가 뭐래도 거리낄 것이 없는 것이겠지요. 그 근거 있는 당당함을 아낌없이 예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의 여정도 그러했으면 …
김현미 기자 2021년 08월 05일 -

[추적] 文정부 들어 줄줄 새는 국고보조금, 왜?
“박사 연구논문 현장조사를 위해 경기도에 있는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어요. 어린이집 원장이 제게 ‘왜 보육교사 자격증 대여를 막는 건가요’라고 묻더라고요. 명백한 불법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기에 깜짝 놀라 쳐다보니 ‘못하게 해도…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08월 05일 -

찐득하고 말랑한 잼 사이에서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 맛 [김민경 ‘맛 이야기’]
양파는 어떻게 조리해도, 날것 그대로 먹어도 맛있다. 아무리 가늘게 썰어도 아삭함이 살아 있고,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있으며, 매운맛에 톡 쏘는 향, 은은한 단맛까지 갖고 있다. 게다가 요리에 따라 주재료, 부재료, 양념, 향신료,…
김민경 푸드칼럼니스트 2021년 08월 05일 -

[말前말後] 프리드먼이 살아 있다면 누구 손을 들어줄까
“프리드먼 책(선택할 자유)에 보면 다 나온다. 프리드먼은 단속이라는 것은 퀄리티 기준을 딱 잘라서 (이보다) 떨어지는 것은 형사적으로 단속하라는 것이다. 프리드먼은 그것보다 더 아래라도, 완전히 먹어서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것이…
김현미 기자 2021년 08월 04일 -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우주에는 나와 당구공만 있다”
20살이 된 2011년, 스롱 피아비(31·블루원엔젤스)는 낯선 한국으로 이주해 왔다. 국제결혼으로 만난 남편 김만식(59) 씨는 이국땅에서 외로워하던 피아비에게 취미라도 만들어줄 심산으로 당구장에 데려갔다. 아내가 흥미를 보이자 …
오홍석 기자 2021년 08월 04일 -

“과학 기술 없으면 안보까지 위험해진다”
경제와 공학, 역사학을 넘나들며 ‘통섭’의 관점에서 국가발전의 키워드를 ‘기술력’으로 풀어내고 있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6월 13일자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강한 자가 아니라 빠른 자가 …
허문명 기자 2021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