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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으로 돌아온 ‘청와대 정부’
문재인 정부는 전형적인 ‘청와대 정부’다. 청와대가 모든 사안을 주도하는, 그래서 청와대로 권력이 집중된 정부라는 뜻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제왕적 대통령제하에서는 당연한 현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은 물…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9년 12월 24일 -

‘원조 미국 스타일’ 맥도날드의 추락
2019년 5월 미국 커피 전문점 ‘블루보틀’이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들썩였다. 개장 첫날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커피 한 잔 마시려면 3~4시간을 기다려야 했을 정도였다. 앞서 2016년에는 미국 프리미엄 버거…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2019년 12월 24일 -

지식커뮤니티 ‘북(Book)치고’ 시즌3 함께할 분을 찾습니다
동아일보 시사종합지 ‘신동아’가 만든 ‘인문과 교양이 스며드는 지식커뮤니티 Book치고’가 시즌3을 시작합니다. ‘Book치고’는 책을 매개로 세상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글을 쓰는 ‘살롱’ 형태의 모임입니다. 시즌1, 2와 마…
고재석 기자 2019년 12월 23일 -

‘신당 창당’ 깃발 든 장기표의 일갈 “한국당 전원 사퇴해 국민 감동시켜야”
장기표(76) 국민의소리 공동대표의 삶은 여전히 투쟁의 삶이다. 50여 년을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다섯 차례 투옥돼 9년간 옥살이를 했고, 12년을 수배자로 도망 다니며 재야 운동을 했다면 이제 좀 쉴 만도 한데, 그는 매주 토요일 …
배수강 기자 2019년 12월 23일 -

2019 대한상공회의소 사진공모전 ‘언젠가는···’
모자와 마스크 사이로 눈동자만 내놓은 한 여성이 물끄러미 카메라 렌즈를 바라본다. 그의 어깨너머엔 천장에 닿을 듯 높이 쌓인 쓰레기 산이 놓여 있다.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주최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
2019년 12월 23일 -

30만 유튜버 덕자 ‘막방’의 숨은 1인치
유튜브만큼 바람 잘 날 없는 곳이 있을까. 날이 갈수록 유튜버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사건사고 역시 끊이지 않는다. 요즘 유튜브 최고 이슈는 ‘불공정 계약’이다. 한 인기 유튜버가 갑자기 방송 중단을 선언했는데, 그 배경에는 해당 …
배철순 개인방송분석연구소 소장 2019년 12월 23일 -

대학병원 재활치료, 이젠 집에서도 가능한 의료가전 시대!
# 54세 김모 씨는 최근 허리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3년 전,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탈출이 심하고 척추체가 불안정해 척추고정술을 받았다. 수술 직후에는 요통이 줄어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허리…
김유림 기자 2019년 12월 23일 -

‘우파맘’ 3人의 한국당 비판 “차라리 ‘아스팔트 우파맘’김수진을 공천하라”
2019년 12월 3일 오전 서울 교대역 근처의 한 모임센터에서 만난 ‘우파맘’ 3명은 모두 97세대(90년대 학번의 1970년대생)의 평범한 엄마였다. 고등학생과 재수생을 둔 ‘진진맘’, 유치원생과 초등생 아이 셋을 각각 둔 ‘용…
배수강 기자 2019년 12월 22일 -

‘공화주의자’ 윤평중 “한국당은 맨 정신으로 지지할 수 없는 정당”
윤평중(64) 한신대 교수는 정치철학자다. 합리적 보수, 개혁적 보수로 불린다. 공화(共和)의 가치를 특히 강조한다. 명료한 언어로 좌·우파를 동시에 겨냥하면서 공화국의 본질을 설파한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난맥에도 자유한국당…
송홍근 기자 2019년 12월 22일 -

사드 배치·지소미아 체결 이끈 軍 작성 ‘朴청와대’ 대외비 문건
“위안부 합의는 안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설득해 어렵사리 이뤄낸 일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안보 부처 장관을 지낸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때에는 불거지지 않은 사안으로 한일 간 합의가…
송홍근 기자 조규희 객원기자 2019년 12월 22일 -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의 불편한 진실
“오늘 출근길 우산과 함께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농도가 낮아지기는 했지만 출근길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가 탁합니다.” 2019년 12월 11일 아침 한 지상파방송의 기상캐스터는 날씨 소식을 전하면서 시…
정현상 기자 2019년 12월 22일 -

참치도 울고 가는 ‘겨울 金방어’
겨울이 오면 방어는 몸통 전체에 기름이 꽉~ 차요. 무게가 5kg이상 나가는 대방어는 국내 활어 중 최고의 진미. 수산물 경매시장에서도 방어는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최고급 수산물로 꼽히는 광어보다도 비싸, ‘金방어’라고 불려요.…
사진·글 박해윤 지호영 기자 2019년 12월 22일 -

보수의 장자방 윤여준 “‘광기’로 공천한 한국당 초선의원 대폭 바꿔야”
“모르겠어요. 제가 눈이 어두워서 안 보이는지는 모르겠으나…” 보수의 장자방(張子房) 윤여준(81) 전 환경부 장관이 ‘모르겠다’는 단어를 연거푸 뱉었다. 차기 대선에서 여당 후보와 호각지세(互角之勢)로 맞설 보수야당 후보가 보이느…
고재석 기자 2019년 12월 21일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과 ‘친노 부산파’
요즘 보기 드문 공무원이다. 담대하다. 뇌물수수도 부정처사도 거침없었다. 그에게도 공직자로서 꿈이 있었을 것이다. 장관 자리에 오르는 꿈 말이다. 이런 야망을 가진 공무원은 자기관리에 철저하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미리 대비한다. 푼…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9년 12월 21일 -

1조 원 기부 ‘관정 이종환’의 96년 ‘큰 구두쇠’ 인생
약속된 인터뷰 시작 시간이 계속 늦어지고 있었다. 회의실 안에서 간간이 흘러나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관정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인 것 같았다. 뭔가 해결할 일이 생겨 부하 직원들을 챙기는 것으로 보였다. 1924년생, 새해 아…
허문명 기자 2019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