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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前민노당원이 본 집권 86세대 "선악이분법·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이비 교주, 탐욕 가득한 제사장"
집권 86세대는 현재 한국 사회의 주류다. 나는 이들이 한국 사회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진보’를 자임하면서도 조선시대 유교적 도덕주의를 답습한다.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탈원전정책, 한일 무역갈등, 자사고 폐지 논란 …
나연준 前 민주노동당 당원·중앙대 박사과정 2019년 11월 24일 -

'뉴레프트' 주대환 “집권 86세대 유례없는 ‘변종 좌파’… 독특한 정신세계 학자들 연구 대상”
주대환(65)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는 2014년 ‘뉴-레프트, 대한민국사관을 약술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올해 오십(五十)에 이른 1964년생 친구 H, K, Y를 위하여’라는 부제를 달았다. ‘뉴-레프트, 대한민국사관을 약…
송홍근 기자 2019년 11월 24일 -

그 많던 주사파는 다 어디로 갔을까
나는 좀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생운동을 시작했다. 놀랄 건 없다. 내 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시작했으니까. 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됐다. 당시 정부는 전교조를 불법 단체로 규정하고 가입 교사들…
봉달호 편의점주 2019년 11월 24일 -

김경율 前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청와대 사람들은 모럴이 없다, 집권386 다 퇴장해야”
‘조국 사태’가 여론을 광화문과 서초동으로 갈랐지만 각 진영 내부에는 각각의 균열이 있다. 갈라진 보수우파 진영은 광화문에서 합쳐진 듯 보이지만 자유한국당에는 마음을 주고 있지 못하다. 더 큰 관심사는 좌파 진영 내 균열이다. 노무…
허문명 기자 2019년 11월 23일 -

‘정치부흥회’ 틈새로 무당파 분노 싹튼다
‘조국 정국’은 안철수 없는 ‘안철수 현상’을 소환했다. 열쇳말은 ‘무당파’다. 몇 가지 여론조사가 맥락을 이해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여론조사기관 칸타코리아가 SBS 의뢰로 9월 9~11일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
고재석 기자 2019년 11월 23일 -

공수처 법안들이 ‘개악’인 3가지 이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수사 또는 조사하기 위한 독립기관을 두자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 등 다양한 명칭으로 법안이 발의됐다. 이들을 묶…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 2019년 11월 23일 -

정진태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한국이 미국 배신하고 있다”
정진태(85)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10월 중순 병원에 입원했다. 스트레스가 심해 병을 앓았다. 나라 걱정 탓이다. 정 전 부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수학했다. 국군정보사령관, 수도군단장, 한미연합사 …
송홍근 기자 2019년 11월 23일 -

남기정 서울대 교수가 본 한일관계 해법
새로운 한일관계가 순조롭게 조성되는 듯한 착각이 든다. 10월 말 이낙연 총리와 아베 총리가 회담을 했고, 11월 초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11분간 환담한 이후의 일이다. 하지만 한일 정상의 환담에 대…
정현상 기자 2019년 11월 23일 -

성난 근육은 아름답다!
10월 27일 경기 화성시 장안대 체육관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결승전이 열렸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선수 200여 명은 클래식보디빌딩, 비키니, 피규어 등 14개 종목에서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30여 명의 일본인 선수단…
사진·글 박해윤 지호영 기자 2019년 11월 22일 -

‘백혜련안’ 권력 개입 여지 커…보복도구화 우려
문재인 대통령에게 검찰개혁은 필생의 과업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이미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민정수석 시절부터 검찰개혁을 추구했다. 하지만 미완(未完)이다. 검찰개혁에서 중요한 한 축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도 마찬가지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9년 11월 22일 -

금융권 핫 이슈 ‘오픈뱅킹’ 써보니
기자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3개 은행에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용도는 모두 다르다. 매달 월급이 들어오는 계좌, 카드 대금·통신비 등 다달이 고정비용이 빠져나가는 계좌, 청약통장 계좌가 그렇다. 휴대전화에도 3개 …
박종오 이데일리 기자 2019년 11월 22일 -

양자컴퓨터 ‘양자 우월성’ 구현 성공의 의미
10월 23일 미국 정보통신(IT) 기업 구글은 현존하는 최고의 슈퍼컴퓨터가 1만 년 걸려 할 일을 불과 ‘200초’ 만에 해낸 양자컴퓨터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양자컴퓨터 성능이 디지털컴퓨터를 압도하는 이른바 ‘양자 우월…
강석기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11월 22일 -

“국가자본주의 사고 가진 청와대 참모들 인적청산 해야”
대관절 21세기에 당파 싸움이 점입가경이니 어찌 된 일인가. ‘우리 편은 무슨 짓을 해도 선(善)’이라는 이데올로기가 사회에 독버섯처럼 틈입했다. 지식인은 진영의 치어리더로 전락했다. 시민단체는 정파의 이해에 발목이 잡혔다. 당파성…
고재석 기자 2019년 11월 21일 -

대형마트 1200만 달러 배상한 앉을 권리 소송 내막
11월 3일 오후 5시, 미국 실리콘밸리 남부도시 새너제이의 세이프웨이(Safeway) 매장. 필자가 즐겨 찾는 이곳은 한국의 대형마트와 유사하게 식료품부터 각종 생활용품까지 판매한다. 매장 안에 약국도 있고 24시간 문을 연다. …
글·사진 황장석 ‘실리콘밸리 스토리’ 작가·전 동아일보 기자 2019년 11월 21일 -

“내가 검찰과 내통? 조국의 떨리는 목소리와 내통!”
“여당 대표와 최고위원까지 나서서 내가 검찰과 내통(內通·남몰래 관계를 가지고 통함)했다고 해요. 심지어 윤석열 (검찰)총장과 1박2일 놀러 다녔다는 ‘소설’도 쓰더군요. 동료 의원의 지적이 아무리 아파도 거짓말을 하면 되나요. 기…
배수강 기자 2019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