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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오버’하는 이유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과연 대한민국을 둘로 갈라놓은 ‘조국 사태’는 진정 국면으로 들어갈 것인가. 그간 그의 사퇴 이슈는 광화문 대 서초동 집회로 대표되는 세(勢)대결 양상으로 확전(擴戰)되면서 모든 정…
이종훈 정치평론가 2019년 10월 19일 -

김병연 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
김병연(88) (재)임진정유동북아평화재단 이사장(전 주노르웨이 대사)이 지난해 발간한 ‘정유재란사’와 ‘잊혀진 전쟁, 정유재란’ 책 2권을 최근 수도권 919개 고교에 무료 배부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광주 · 전남 지역 210개…
배수강 기자 2019년 10월 19일 -

보수대연합 깃발 든 원희룡 “‘내전 상태’ 만든 건 曺 아닌 文”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에 대해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고 했다. 그동안 몇 차례 대학 동기(서울대 법대 82학번)인 조 전 장관에게 “친구야, 이제라도 내려오자”고 충고했던 그는 “‘위선과…
배수강 기자 2019년 10월 19일 -

文캠프 위원장 지낸 신평 “조국의 검찰개혁안, 정략의 썩은 냄새 진동”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앙선대위에는 ‘공익제보 지원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었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낸 신평 변호사(63·사법연수원 13기)는 이 조직의 공동위원장이었다. 직함만 받고 수면 아래 잠복해…
고재석 기자 2019년 10월 19일 -

이종찬 前 국정원장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길’
10월 2일 이종찬(83) 전 국가정보원장은 서울 종로구 우당기념관에서 벽안(碧眼)의 독일 여성 솔베이그 토마스도티르 씨와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금발의 백인인 그는 독립운동가 화암 정현섭(1896~1981) 선생의 손녀다. 한국인…
송홍근 기자 2019년 10월 18일 -

돼지열병 발병 농장 참담한 내부 최초 공개
“전혀 못 나간다. 3주 동안 감옥 생활이다.” “갇혀 있는 상태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양돈 종사자들은 경제적 회생과 정신적 상처 회복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농장에 머물고 …
조규희 객원기자 2019년 10월 18일 -

스타트업의 요람 혁신금융
흔히 ‘기술이 있어야 혁신기업을 일굴 수 있다’고 한다. 기술의 씨앗은 아이디어다. 특허출원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발명가다. 기술과 아이디어를 무기 삼아 시장에 뛰어드는 순간 그는 사업가다.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은 …
고재석 기자 2019년 10월 18일 -

40대부터 찾아오는 남성 갱년기
남성 갱년기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감소와 함께 찾아온다. 고환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신체 및 정신건강, 성생활 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 물질이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약 1%씩 감소하면서 중장년 남성의 삶…
송화선 기자 2019년 10월 18일 -

두 개의 대한민국
글·송홍근 기자 사진 · 박해윤 기자, 뉴스1, 뉴시스 2019년 10월 17일 -

조국 사퇴 ‘2박 3일’ 청와대 막전막후
“조국 법무부 장관이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겁니다. 연말 교체를 생각하고 임명했는데 수사 상황에 따라 그 시기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하던 9월 말, 여권 핵심 관계자는 조 전 장관의 거취가 …
손영일 채널A 정치부 기자 2019년 10월 17일 -

‘박근혜 시대’ 첫 기록물 낸 천영식 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
‘박근혜 마지막 비서관’ 천영식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현 KBS 이사)이 ‘천영식의 증언: 박근혜 시대 그리고 내일’을 펴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2016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 헌법재판소 탄핵 인용결정까지,…
배수강 기자 2019년 10월 17일 -

대통령이 소명과 본분 망각하고 대통합 아닌 대분열 행보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했다. 국민 다수가 조 전 장관 임명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가 쏟아지고 대통령 지지도와 여당 지지도가 함께 수직 추락하자 더 버티기 어려웠다. 총선을 앞둔 민주당도 문재인 정부의 통치 헤게모니가 급격히 유…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2019년 10월 17일 -

이란 축구팀 유니폼에 치타가 새겨진 까닭
2015년 아시안컵 결승전은 예선에서 이미 한 차례 격돌한 한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재대결이었다. 결승전에 임하는 두 팀의 각오는 대단했다. 홈팀 오스트레일리아는 예선에서 패한 한국에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는 원정팀인…
이강원 동물칼럼니스트 2019년 10월 14일 -

대영제국 ‘심장부’ 영국 런던
“런던을 버리고 떠날 지식인은 단 한 명도 없다. 런던이 싫다면 삶에 지친 것인데, 이곳에는 인생의 무게를 견디게 할 모든 것이 있다.” 18세기 후반 영국의 시인 새뮤얼 존슨은 이렇게 말했다. 당시 영국에는 제1차 산업혁명의 바람…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2019년 10월 14일 -

신앙
뾰족한 끝으로 누르면 터질 것 얇은 막으로 뒤덮여 부풀어 오르는 물집 같은 창빛을 따라가도 끝은 보이지 않았다뒤를 돌아보면 뿔처럼 단단한 손이등을 밀었다재촉하듯 구덩이로 밀어 넣듯청어 떼가 바다를 가르며 지나갔다진동여과장치숨반짝이는…
백은선 시인 2019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