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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명칭과 나
가장 오래된 탈북자 단체는 ‘숭의동지회’다. 숭의동지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탈북자 1호 박사’ 안찬일이 탈북자 명칭을 ‘자유민’으로 개칭하겠다고 해 논란이 인다. 필자는 같은 탈북자이자 ‘탈북자’라는 명칭을 처음으로 제시한 당사자…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2019년 09월 13일 -

용손 : 백령도 등 서해 각지
고려 임금은 왜 용손으로 여겨졌을까. 이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할아버지가 나온다. 조선 문종 때 조정에서 발간한 ‘고려사’ 첫머리에는 왕건의 조상에 대해 설명한 ‘고려세계(高麗世系)’라는 대목이 있다. …
곽재식 소설가 2019년 09월 13일 -

‘코레디시(여기 한국이 있다) 축제’ 남영호 예술감독
파리에 이은 프랑스 제2의 문화도시로 불리는 몽펠리에. 5년 전부터 매년 이곳에서 한국을 알리는 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레디시(여기 한국이 있다) 축제’가 그 주인공. 현대무용, 전통 정악, 한식 행사 등이 열리는 명실상부 한…
허문명 기자 2019년 09월 12일 -

‘나혜석 자화상’의 미스터리한 눈빛
2015년 4월 어느 날, 한 통의 부고가 세상에 날아들었다. 한 신문은 이렇게 썼다. “한국은행 독립의 토대를 닦은 것으로 평가받는 김건(金建) 전 한은 총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한국 최초 여성화가 고 나혜석 씨의 막내아…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2019년 09월 12일 -

숲의 정기 술에 흐르다
※ 이 사진은 약술 컬렉터 강전희, 이병태 씨의 소장품을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글 홍중식 기자 2019년 09월 11일 -

난소라는 이름의 ‘보물 곳간’
30대 중반쯤 된 부부가 진료실을 찾았다. 자연임신이 될 수 있는 상태인데도 IVF(시험관아기 시술)을 받겠다는 거였다. 아내는 “다른 병원에서 나팔관 조영술을 받았는데 막상 시술을 해보니 좌우 나팔관 중 어디 한 군데도 막힌 곳이…
난임전문의 조정현 2019년 09월 10일 -

사진작가 이명동 타계
박해윤 기자 2019년 09월 08일 -

작가 최인훈 딸 최윤경
고 최인훈(1936~2018)은 작품으로 기억되는 소설가다. ‘광장’ ‘회색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작가 개인은 평생 대중의 주목 밖에 머물렀다. 무표정한 얼굴과 정제된 언어 표현. 종종 언론에 등장할 때 최인훈이 보인 …
송화선 기자 2019년 09월 08일 -

박서보 화가 딸 박승숙
박서보(88)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 가격은 한 점당 10억 원을 호가한다. 박승숙(51) 씨는 아버지 이름에 이렇게 늘 돈 얘기가 따라붙는 걸 못마땅해했다. “스무 살 때부터 평생 작가…
송화선 기자 2019년 09월 07일 -

쉿! 아시아에도 사자가 살아요
아프리카 야생의 제왕이 사자, 아시아 야생의 제왕이 호랑이라는 것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상식이다. 그런데 2000여 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사자가 유럽과 아시아에도 살았기 때문이다.
이강원 동물칼럼니스트 2019년 09월 07일 -

‘이름표인지 꼬리표인지’ 대학 이름 적힌 교생 명찰 논란
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김모(24) 씨는 요즘 대전의 한 중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했다. 매일 왼쪽 가슴에 잘 보이게 착용하는 교육실습생(이하 교생) 명찰에는 대학 이름, 대학 로고, 교생 이름이 적혀 있었다. 그는 주변 교생들이 명찰에…
신소민 성균관대 프랑스어문학과 2019년 09월 06일 -

유명무실 ‘국제결혼 지원사업’에 멍든 농어촌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정식 이름은 ‘미혼 남성 국제결혼 지원제도(이하 국제결혼 지원제도)’. 농어촌 지…
김건희 객원기자 2019년 09월 05일 -

청소년 잡는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 실태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이 운용하는 야구교실 소속 유소년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포츠계가 충격에 빠졌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L야구교실 대표 이모(35) 씨는 7월 2일 구속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
김건희 객원기자 2019년 09월 04일 -

연극 ‘스카팽의 간계’
예술가들은 종종 ‘무대 위에서 공연하며 죽고 싶다’고 말하지만 실제 무대 위에서 인생을 마감하는 극적인 임종은 찾아보기 어렵다. 20세기 전설적인 테너 엔리코 카루소(1873~1921)도 1920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9월 04일 -

‘금융약자’ 울리는 대부업 금리 인하의 역설
“대부업 금리를 낮추면 신용등급 9~10등급에 대한 대출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감안해 (10%포인트가 아닌) 5%포인트 인하를 생각한 겁니다.”(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2015년 6월 23일, ‘서민금융 지원 …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2019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