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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 좋게 하는 5가지 방법
과거 우리 조상들은 결혼 전 사주단자를 교환하면서 남녀의 궁합을 판단했다. 중매쟁이가 여자의 사주를 받아서 남자 측에 전달하면, 신랑 측에서 두 사람의 궁합을 봤다. 궁합이 ‘좋다’고 나오면 청혼의 의미로 남자의 사주를 여자 측에 …
性학자 박혜성 2019년 08월 14일 -

제2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 기조연설 맡은 윤복근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
용어부터 정리해보자. 먼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유산균(lactic acid bacteria). ‘발효에 의해 생장하는 세균 중 발효 결과 유산을 주된 산물로 생산하는 세균들을 의미한다.’ ‘미생물학백과’의 설명이다. 프로바이오틱스…
김현미 기자 2019년 08월 13일 -

노련한 강물과 오늘의 슬픔
마음이 아플 땐 돌멩이를 던진다광물에 남겨진 시간을 떠서허공의 정점에 풀어놓고 싶은 것이다서로 다른 지층에 묻힌 응어리가 옹기종기 조약돌로 평화로운 정오에도물수제비뜨는 연인의 돌멩이는수면 가장 높은 곳까지 떠오른다지상에서 처음 타인…
기혁 시인 2019년 08월 13일 -

'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外
나는 A를 알면서도 모른다. 한번은 서울 마포 G편의점에서 ‘붉은대게딱지장’과 감자로 만든 과자, ‘4캔 만원’ 수입산 맥주를 고르는 그를 봤다. ‘소주가 더 어울릴 텐데’라는 말을 목구멍에 가둔 채 A의 어깨를 스쳤다. A는 “편…
2019년 08월 13일 -

햇볕과 달빛이 빚는 사랑의 이중주
바야흐로 피서의 계절이다. 온갖 시름 다 내려놓고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도망치고 싶은 여름이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가 돼도 좋을 청춘들에게 여름은 정열을 불태울 기회의 시간일지도 모른다. 모든 …
난임전문의 조정현 2019년 08월 12일 -

오페라 ‘1945’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우리는 광복을 맞았다. 연극 ‘1945’는 광복 이후 만주국 수도 신경(新京, 지금의 장춘)의 전재민(戰災民) 구제소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기차를 기다리던 조선·일본인 두 위안부…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8월 12일 -

운동화, 패션이 되다
사진·글 홍중식 기자 2019년 08월 11일 -

‘자유의 도시’ 체코 프라하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자유의 도시다. 저항과 투쟁, 그리고 혁신으로 점철된 프라하의 역사를 나는 사랑한다. 근 30년 동안 나는 몇 차례에 걸쳐 프라하를 찾았다.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 다시 가고 싶은 나라 중 하나다. 프라하는 체코…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2019년 08월 11일 -

이혼법정의 눈물 젖은 도시락
나는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집에서 직장까지 한 시간 걸린다. 처음과 끝은 차들이 오가는 도로변을 달리지만 그 사이 대부분은 개천가에 난 자전거 도로를 달린다. 달릴 때는 대개 ‘멍 때리고’ 있다. 하루 계획을 세운다거나 뭔가를 골똘…
정재민 전 판사, 작가 2019년 08월 10일 -

금두꺼비 : 강원 홍천, 평남 양덕, 충북 청주 등
5세기 무렵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구려 옛 무덤 쌍영총 벽에는 두꺼비를 닮은 동물 모양이 그려져 있다. 윤곽이 흐릿한 이 그림을 보고 무엇을 묘사한 것인지 바로 알아채는 건 어렵다. 얼핏 개구리 같아 보이는 정도다. 그런데 학…
곽재식 소설가 2019년 08월 09일 -

“쓰레기, 문제는 종류가 아니라 양”
최근 플라스틱에 대한 악평이 부쩍 늘어난 이유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속속 드러난 데 있다. 플라스틱은 과거 환경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물질로 여겨졌다. 썩지 않아 물속에 넣어두어도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 공기…
전승민 과학칼럼니스트 2019년 08월 09일 -

“반값 아파트, 정권 실세 비자금 조성용?”
부동산 투자 경력이 15년 정도 되다 보니, 그간 별의별 일을 다 겪었다. 내가 실제 사기를 당한 적도 있고, 혹은 당할 뻔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부동산 사기에 휘말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부동산 경매전문가 안정일 2019년 08월 08일 -

위장된 善보다 솔직한 惡이 낫다
우리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조직 생활 등에서 ‘튀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산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성격이 너무 곧거나 일에 두각을 보이면 오히려 질투와 시기 또는 ‘안티’의 대상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함대진 前 서울 서초구 기획재정국장 2019년 08월 08일 -

지증왕이 순장 금하고 우경 보급한 이유
소는 인류 문명에 크게 공헌했다. 소만큼 인류에게 유용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한 동물은 없다. 시대에 따라 소가 하는 역할도 변했다. 산업화 이전까지 소의 핵심 역할은 노동력 제공이었다. 산업화 이후 역우(役牛)보다 육우(肉牛)로서…
이강원 동물칼럼니스트 2019년 08월 07일 -

세종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정치학
“칼집을 오른손에 잡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이 왼손잡이였다는 말인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걸 보니 패장(敗將)이란 말인가.” “세종대왕을 기념하는 세종로에 왜 충무공 동상이 서 있는가.” 서울 광화문광장의 충무공 이순신 …
이광표 서원대 교양대학 교수 2019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