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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비보컬
스페인 출신의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 vocal)’이 8년 연속으로 한국을 찾는다. 2011년 첫 내한공연을 연 이래 한국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아온 그룹이다. 비보컬은 ‘신동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사인회 때마다 …
글·강지남 기자 2018년 05월 13일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세상에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스위스 교육자 페스탈로치)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 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는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 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
송홍근 기자 2018년 05월 13일 -

“이준 열사 넋 서린 곳서 선서… 96년 만에 痛恨 풀었다”
2002년 11월 30일 정부가 국제형사재판소(ICC) 초대 재판관 후보로 나를 지명했다. 국제형사재판소 창설 움직임은 진즉 알고 있었으나 내게 이 같은 요청이 올 것은 전연 예상하지 못했다. 아내와 함께 정년퇴직하면 무엇을 할 지…
송상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장·제2대 국제형사재판소장 2018년 05월 13일 -

둔주곡(遁走曲) 80년대
1. 길고 오랜 전화벨 소리에 깨어나 보니 그가 서재로 쓰는 사랑방이었다. 밤샘 치다꺼리를 대강 마친 뒤 식구들을 모두 집에서 내보낸 뒤에야 이부자리에 들면서 다시 내린, 남쪽 창틀 두터운 커튼을 뚫고 가는 햇살이 올올이 다발 지어…
이문열 2018년 05월 13일 -

“니들이 불맛을 아러!” 야시장 먹거리 탐방
‘불금’ 주말이면 정처 없이 도시를 방황하는 식객들에게 샘물 같은 위로의 장소가 있으니 그 이름 ‘야시장반점’. 날이 저물고 기존 재래시장의 영업이 끝나면 그때부터 칼을 갈고 등장하는 요리 무사들. 비록 한정된 시공간에서 손을 움직…
사진·글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11일 -

눈물로 빚어진 낱말 어·머·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평택소사벌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에서 관람객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09일 -

고등학교 동창들을 서울에서 만나면
아마도 집이나 직장에서는 그러하지 않겠지만우리는 강남 한복판에서 고래고래 사투리를 썼지조금은 불편해지려고 했다 너희가 사투리로 자의식을 확인하는 자들이여 절대로 잊지 못하는사투리여 왕따의 기억처럼 죽이고 죽여도되살아나는 빌어먹을 사…
서효인 2018년 05월 09일 -

문제적인,너무나 문제적인 집!
J로부터 전화가 왔다. 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J는 내 지도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학생이다. 학부 졸업을 앞둔 그 어느 날, J는 대학원에 진학하겠다고 했다. 사회학을 배워 글을 쓰며 살아가고 싶다고. 나는 뛸 듯이 기뻐 어서 …
최종렬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 2018년 05월 09일 -

NO 쇼핑 실천하는 사람들
사회복지사 서미영(41) 씨는 2017년 늦가을부터 다섯 달째 ‘노(NO) 쇼핑’ 중이다. 노 쇼핑 대상은 식품 및 생필품을 제외한 의류와 주방용품 등. 택배기사가 이틀에 한 번꼴로 집에 찾아올 만큼 인터넷 쇼핑을 즐기던 ‘택배순이…
김건희 객원기자 2018년 05월 09일 -

차남이 절로 간 까닭은?
전통 시대에는 산아(産兒)제한을 위한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건강한 부부 사이에서는 수시로 아이가 태어났다. 19세기 유럽의 가정에서는 평균 10명 이상의 자녀가 출생했다. 조선의 부부는 5,6명의 자녀를 낳았다. 다자녀는 빈곤의 …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2018년 05월 09일 -

‘헬조선’이어서 애 안 낳는다고?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신조어가 범람한다. 신조어 중에는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것도 많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나포츠(Night +Sports), 포미족(자신을 위해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 존버족(어떤 상황…
이성구 대구마리아병원장 2018년 05월 09일 -

선처 호소, 억울함 토로, 긴 침묵…
피고인 최후진술의 첫째 유형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선처를 구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경우다. 흔히 피고인이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시고 선처해주십시오”라는…
정재민 전 판사·소설가 2018년 05월 06일 -

불법 사채시장 키우는 어설픈 금융정책
서울 강북구에서 쌀국숫집을 운영하는 이모(42) 씨는 매출 부진으로 임차료 150만 원을 내기 위해 사채를 빌렸다 큰 낭패를 보았다. “이미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을 통해 빌린 돈이 3000만 원을 넘어 제도권에선 더 이상 대출이…
최호열 기자 2018년 05월 06일 -

‘생계형’ 청년창업 현주소
김재용(29·가명) 씨는 ‘청년창업가’다. 2012년 첫 사업으로 휴대전화 액세서리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 제법 돈을 모았다. “그때 제가 스물세 살이었습니다. 당시 군 제대 후 대학에 복학한 친구들이 절 부러워했어요. 자신들은 아직…
김건희 객원기자 2018년 05월 06일 -

‘明의 은덕 저버린’ 광해와 조선의 ‘꺼삐딴 리’들
1644년 4월 청(淸) 실권자 아이신고로 도르곤(도얼곤·1612~1650)에게 투항한 명나라 요동방위사령관 오삼계(吳三桂)는 2만 대군을 동원해 베이징 방향으로 도주하는 이자성의 순군(順軍) 추격에 나섰다. 이자성은 4월 29일 …
백범흠 駐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정치학박사 2018년 05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