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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강은일 단국대 교수
4월 8일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해금 연주자 강은일(51) 단국대 교수의 ‘천리향(千里香)’ 공연장.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채운 관객들은 강 교수가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김영재류 해금산조’를 연주하는 내내 숨소리조차 내지 않…
송화선 기자 2018년 04월 29일 -

섣부른 의인화는 소통 가로막는 장애물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해 상담할 때 보호자가 흔히 하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가 저한테 복수하려고 이래요” 또는 “그래놓고 혼내면 죄책감 느끼는 표정을 지어요.” 과연 그럴까. 강아지가 보호자에 대한 복수를 꿈꿀 수 있고…
설채현 수의사·동물행동 전문가 2018년 04월 29일 -

뒤통수, 기망, 으름장 북핵 30年
“악의 축 세 나라 중 첫 번째 군사공격 목표는 이라크요, 그다음은 북한, 세 번째가 이란이다.” 2002년 5월 존 볼턴 미국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의 이 발언이 서울을 뒤집어놓았다. 볼턴은 2차 북핵 위기를 한반도에 ‘몰고 온’ …
송홍근 기자 2018년 04월 25일 -

‘김정은 천적’ 존 볼턴
2018년 3월 2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고 그 자리에 존 볼턴을 임명했다. 국가안보보좌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총괄 운영하면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외교안보 라인의 컨트롤타워에 …
윤성학 고려대 러시아CIS연구소 교수 2018년 04월 25일 -

김정은 앞에 놓인 10갈래 길
여기, 닮은 듯 다른 10갈래의 길이 있다. 운명의 시각이 다가온다. 평양은 어느 길을 걸을 것인가.➊파키스탄 모델 : 북한이 추구해온 것으로 한국과 미국이 허용할 수 없는 길이다. 파키스탄은 북한과 똑같이 6차례 핵실험을 했다. …
송홍근 기자 2018년 04월 25일 -

MB 문건, 정호성 녹음, 안종범 수첩…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취는 상급자의 지시를 토씨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야 한다는 완벽주의 성향에서 만들어졌다. 누구나 대학교 때 교수의 강의를 미친 듯이 받아 적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시험에 나…
최명기 청담하버드심리센터연구소장 2018년 04월 25일 -

‘겸손 모드’ 이인제 한국당 충남지사 후보
이인제(69) 전 의원은 최근 자유한국당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여권과 일부 평론가는 “올드 보이” “계륵”이라 혹평했다. 한국당은 “지역사회나 국가에서 존경받는 분”이라 방어했다. “질이 떨어지는 패널들이 마구잡이로 얘기한다”…
허만섭 기자 2018년 04월 25일 -

‘평창’ 北 참가 물꼬 튼 최문순 강원지사
벼락같은 일이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는. 지난해 9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때만 해도 한반도에는 전운이 짙게 감돌았다. 그런데 올 1월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언급하며 상황이…
최호열 기자 2018년 04월 25일 -

한국당, ‘홍준표 리스크’ 경계령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내 ‘반홍(反洪)’ 그룹에선 홍준표 대표의 선거전략 부재와 보수 이미지 실추를 동시에 지적한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를 결정하면서 전통적 텃밭인 대구와 경북만 경선을 실시하고 …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2018년 04월 25일 -

10년 준비 3년 집필 ‘이순신의 7년’ 소설가 정찬주
“함석헌 선생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미래가 있다고 했는데, 저는 한국인 피톨 속에 들어 있는 이순신 정신을 끄집어내야 우리 민족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척간두에서 나라를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에 대해 그동안 우리는 …
정현상 기자 2018년 04월 25일 -

‘승승장구’ 위워크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WeWork)가 한국 진출 2년 만에 서울의 ‘주류 공간’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016년 8월 서울 서초구 삼성타운과 바로 이웃한 빌딩에 1호점을 낸 지 21개월 만인 오는 5월, 위워크는 서울역…
강지남 기자 2018년 04월 25일 -

배현진 인터뷰 댓글 전쟁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의 신동아 최신호(6월호) 인터뷰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인 배 후보는 ‘재벌가 남자친구’ ‘배신의 아이콘’ ‘꽃가마’ ‘양치대첩’ 등 신동아의…
글·허만섭 기자 2018년 04월 24일 -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
이강운(60)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은 ‘애벌레 아빠’로 불린다. 21년째 강원도 횡성 산속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어른벌레로 우화(羽化)하기까지 갓난아이 돌보듯 먹이를 주고 똥을 치우며 생존율이 20~30%밖에 안 되는 애벌레가 죽…
글·김현미 기자 사진·김형우 기자 2018년 04월 23일 -

영남알프스 간월산
해발 1000m 이상의 산봉우리 9개가 이어져 빚어낸 수려한 산세와 화려한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비교해 손색없다 해 이름 붙여진 ‘영남알프스’. 그중 억새평원이 유명한 간월재에 올라 억새밭에 누워 따스한 봄볕을 느껴보자.
지호영 기자 2018년 04월 22일 -

‘북핵 족집게’ 이수혁 의원이 본 ‘핵 폐기 절차’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년 북핵 협상의 산증인이다. 1997년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한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 채널을 개설했다. 1994년 북·미 제네바 합의가 이뤄진 후 그 연장선상에서 1998년 시작된…
송홍근 기자 2018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