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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동묘 복원과 중화주의
칭기즈칸의 2남 차가타이는 1227년 현재의 카자흐스탄 동남부 일리 분지(盆地) 알말릭을 수도로 차가타이 칸국(Khanate)을 세웠다. 차가타이 칸국은 13세기 중엽 칭기즈칸의 3남 오고타이의 후손 카이두가 원(元) 세조 쿠빌라이…
백범흠 駐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정치학박사 2018년 03월 11일 -

근친혼은 강력한 재산 지키기 수단
유럽 왕실에서 결혼은 국가 운명이 걸린 중대한 ‘사업’이었다. 운이 좋으면 다른 나라의 왕위를 상속할 수 있었다. 결혼으로 맺어진 국가 간 유대관계를 잘만 활용하면 유럽 전체를 호령할 수도 있었다. 자연히 유럽 왕실들은 강대국과의 …
백승종 한국기술교육대 대우교수 2018년 03월 11일 -

세포를 살리는 지름길
지구상에 태양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은 없다. 태양은 생명의 근원이자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살아 있게 하는 가장 큰 에너지다. 모든 생명은 생명을 유지하는 근본 에너지를 태양에서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만성이 된 난치성 질환 등을 …
한형선 2018년 03월 11일 -

자식은 꼭 내 핏줄이어야 할까
최근 한 미국인 부부가 25년 전에 동결한 배아를 이식받아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기에 배아가 그토록 긴 세월 동안 냉동되어 있었을까. 그 배아는 누구의 것일까, 27세인 산모가 2~3세였을 때 난…
이성구 2018년 03월 11일 -

청년일자리 문제의 실마리…대·중소기업 소득 격차 10 : 7로 좁히는 것부터
청년 일자리 상황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이 문제의 해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고 있음에도 20~29세 청년 645만 6000명 중 취업자는 368만 9000명으로 고용률이 57.1%에 불과하다(2017년…
김용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2018년 03월 11일 -

둔주곡 80년대
1. 전화를 받은 사람은 바로 손 기자였다. “나요. 그냥 듣기만 하시오. 거기 내 책상 서랍에 말이요….” “그렇게 음모적으로 목소리 가라앉히지 마세요. 지금 우리 부서 데스크에는 아무도 없어요. 또 누가 있다고 해도 선배님과 제…
이문열 2018년 03월 11일 -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일거리·적정공사비 해결 안 되면 거리로 나설 수도”
올해 건설 경기 전망은 무척 암울하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 수주액이 133조 원으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이 1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엄상현 기자 2018년 03월 05일 -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된 후 비단으로 산을 감싸겠다고 한 금산. 저마다 전설을 품은 기암괴석이 장엄한 금산 화엄봉 정상에 서면 굽이굽이 펼쳐진 산세와 300리 아름다운 바닷길이 장관을 이루며 한눈에 들어온다.
지호영 기자 2018년 03월 04일 -

해커들이 몰려온다
2017년은 암호화폐(가상통화)의 해였다. 암호화폐 시세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비트코인은 2017년 1월까지만 해도 시세가 100만 원 수준이었으나 12월에 들어서면서 2400만 원까지 올랐다. 1년 만에 24배 오른 것이다. 특…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4일 -

실리콘밸리에서 본 암호화폐의 현주소
“무슨 일입니까? 누굴 찾아왔습니까?” 매번 겪는 일이지만 샌프란시스코 시내 건물의 경비직원들은 매우 사무적이다. 아니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자면 퉁명스러운 쪽에 가깝다. 이날 만난 그 건물 경비직원도 그랬다. 이해는 간다. 빌딩 안…
황장석 ‘실리콘밸리 스토리’ 작가·전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3월 04일 -

최저임금, 2020년 1만 원 공약 지켜야 하나
부동이화Initiative는 중도보수와 중도진보를 지향하는 싱크탱크들의 네트워크다. 부동이화(不同而和)는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비튼 표현이다. 화이부동이 화합하되 각자의 길을 걷는 것이라면 부동이화는 생각은 다르나 함께 걸어갈 길을…
송홍근 기자 2018년 03월 04일 -

다시 청춘, 조치원!
조치원은 ‘역전도시’다. 일제 때 놓인 경부선 철길에 생긴 역이 사람을 모으고 도시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내 잊혔다. 한데 잊혔다고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다. 조치원 사람들은 다시 역전으로 모인다. 낡은 역사를 고치고 끊긴 길을 잇…
사진·글 지호영 기자 2018년 03월 04일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싹 밀고 아파트 짓자, 아니다, 그냥 살던 대로 살자…. 재개발을 놓고 이웃끼리 갈등이 엄청났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같이 다니면서 달라졌어요. (주변을 둘러보며) 이거 다 우리 동네 사람들 집에서 나온 물건들이에요…
강지남 기자 2018년 03월 04일 -

판사에게 형량이란
형사재판에서 증거조사 절차가 끝나면 검사와 변호인이 차례로 마지막 변론을 하는데 이를 ‘최후변론’이라 한다. 검사가 먼저 한다. 검사는 다른 때에는 변론을 앉아서 하더라도 최후변론만큼은 서서 한다. 보통은 짧게 구형만 한다. “피고…
정재민 전 판사·소설가 2018년 03월 04일 -

‘친환경+자율주행’ SUV 수소전기차 NEXO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NEX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더욱 향상된 성능과 디자인에 최첨단 자율주행 기능까지 장착한 신개념 차. 넥쏘는 2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시승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7km를 자율주행했…
최호열 기자 2018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