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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어서 애 안 낳는다고?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신조어가 범람한다. 신조어 중에는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것도 많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나포츠(Night +Sports), 포미족(자신을 위해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 존버족(어떤 상황…
이성구 대구마리아병원장 2018년 05월 09일 -

선처 호소, 억울함 토로, 긴 침묵…
피고인 최후진술의 첫째 유형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선처를 구하는 것이다. 가장 흔한 경우다. 흔히 피고인이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용서해주시고 선처해주십시오”라는…
정재민 전 판사·소설가 2018년 05월 06일 -

불법 사채시장 키우는 어설픈 금융정책
서울 강북구에서 쌀국숫집을 운영하는 이모(42) 씨는 매출 부진으로 임차료 150만 원을 내기 위해 사채를 빌렸다 큰 낭패를 보았다. “이미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을 통해 빌린 돈이 3000만 원을 넘어 제도권에선 더 이상 대출이…
최호열 기자 2018년 05월 06일 -

‘생계형’ 청년창업 현주소
김재용(29·가명) 씨는 ‘청년창업가’다. 2012년 첫 사업으로 휴대전화 액세서리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 제법 돈을 모았다. “그때 제가 스물세 살이었습니다. 당시 군 제대 후 대학에 복학한 친구들이 절 부러워했어요. 자신들은 아직…
김건희 객원기자 2018년 05월 06일 -

‘明의 은덕 저버린’ 광해와 조선의 ‘꺼삐딴 리’들
1644년 4월 청(淸) 실권자 아이신고로 도르곤(도얼곤·1612~1650)에게 투항한 명나라 요동방위사령관 오삼계(吳三桂)는 2만 대군을 동원해 베이징 방향으로 도주하는 이자성의 순군(順軍) 추격에 나섰다. 이자성은 4월 29일 …
백범흠 駐프랑크푸르트 총영사, 정치학박사 2018년 05월 06일 -

땅의 예찬 外
‘시대마다 고유한 질병이 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한병철 베를린예술대 교수(철학)의 저서 ‘피로사회’는 난해한 책인데도 출간되던 해(2012)에만 4만 부가 팔려나갔다. ‘피로사회’가 던진 주제는 아프다. 우리는 ‘누가 시키지 …
송홍근 기자 송화선 기자 강지남 기자 2018년 05월 06일 -

블록체인이 시공사 ‘장난’ 막고 AI가 ‘건설 중장비’도 운전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된 첨단 도시로 정의할 수 있다. 3차 산업혁명을 통해 등장한 ‘유시티’와는 어떻게 다른가. 3차, 4차 산업혁명을 비교하면 두 도시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3차 산업혁명은 인터넷 보급에…
유성민 IT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6일 -

대통령 개헌안 6대 논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 6·10항쟁의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
송화선 기자 강지남 기자 2018년 05월 02일 -

‘월레스와 그로밋’이 서울에 왔다!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에 사는 두 소년 피터와 데이비드는 우연한 기회에 영화제작용 필름 한 통을 손에 넣는다. 소년들은 이 필름으로 빨간 망토를 걸친 슈퍼 히어로 ‘아드만(Aadman)’을 주인공으로 한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글·강지남 기자 사진·아드만 애니메이션 제공 2018년 05월 02일 -

금 본위 암호화폐 ‘스누코인’ 개발자 윤두성
불과 얼마 전까지 윤두성(34) 씨는 거제도에 사는 평범한 피자집 사장이었다. 3월 8일 그의 삶이 ‘조금’ 달라졌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주최한 제 1회 ‘핀테크 아이디어&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다. 윤씨가…
송화선 기자 2018년 05월 02일 -

토스트전문점 ‘토스트럭’
토스트전문점 토스트럭 배은(38) 대표의 이력은 특이하고 다채롭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1번지 강남에서 법인 대상으로 상가 중개를 했다. 그런데 우연찮게 기회가 찾아왔다. 2010년 가을 유명 개그맨이 운영하는 국…
글·권영산 오앤이외식창업컨설팅 대표 2018년 05월 02일 -

‘아웃사이더’ 동양철학자 임건순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회자된다. 인문·사회학 분야가 천대받는 세태의 방증이다. 문(文)·사(史)·철(哲)로 대표되는 순수 인문학 처지는 더 어렵다. 한 남자가 있다. 이름은 임건순(37). 동양철학자 겸 …
최창근 객원기자 2018년 05월 02일 -

노론의 영수 민진원의 졸기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 어쩌면 우리가 보는 역사서 대부분은 패자의 입장이 배제된 채 승자의 시각에서 그들의 입맛대로 기록한 것일 수도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은밀히 전할 수 있는 야사(野史)에 비해, 실록…
최두헌 한국고전번역연구원 연구원 2018년 05월 02일 -

세포 간 소통 담당 ‘복합당’ 만들기
우리 몸에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있다. 세포는 생명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데, 이들 세포는 하나하나가 이미 완벽한 생명체로서 기능을 한다. 그러니까 우리 몸에 60조 개의 ‘작은 공장’이 돌아가고 있다고 여겨도 좋다. 그런…
한형선 푸드닥터 2018년 05월 02일 -

‘동대문 실크로드’로 봄나들이 갈까요
한국에 온 지 4개월 된 우즈베키스탄 여성 마흘리요 씨. 한국에서 영원히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글·사진 조영철 기자 2018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