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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청을 설립하라’ 박상익 우석대 교수
책이 팔리지 않는 세상이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 ‘출판 경기가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갔다’는 말이 출판계에 회자된 지 10년 가까이 됐다. 지난해 국민 1인당 연평균 독서량은 9.5권. ‘독서인구’ 1인당 평균 독서권수도 연…
최창근 객원기자 2018년 03월 04일 -

‘엘레나 페란테’를 아시나요
‘호밀밭의 파수꾼’ ‘향수’ ‘사람아! 아, 사람아’.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동시에 고전 반열에도 오른 작품이다. 하나 더. 저자들은 대중과 거리를 둔 ‘은둔의 삶’을 살았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제롬 …
최창근 객원기자 2018년 03월 04일 -

나이 들수록 섹스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 만든다
‘실버연애코치가 들려주는 자전적 에로티시즘’이란 부제가 뇌쇄적이다. ‘19세 미만 구독 불가’란 딱지까지 붙어 있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최근 출간된 ‘몸이 통해야 만사가 통한다’(좋은땅) 이야기다. ‘얼마나 적나라하기에…’ 하…
최호열 기자 2018년 03월 04일 -

세계 각국 ‘흙수저 세대’ 비교
한국에선 ‘20대의 절망’을 상징하는 ‘흙수저와 헬조선’ 담론이 유행한다. 사실 1980~90년대 지구에서 태어난 세대들은 나라별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이 중엔 한국의 흙수저와 유사한 것도 적지 않다. 많은 경우, 이런 젊은 …
은서 리 Eunseo Lee·미국 즈신 탄 Zhixin Tan·중국 오노 위어츠 Onno Weerts·네덜란드 2018년 03월 04일 -

한국 썰매 개척자 강광배
대한민국 썰매의 1호 올림피언. 루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썰매 전 종목 올림픽 출전, 한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45) 한국체육대학 교수를 향한 수식어들이다. 강 교수는 대학 시절 스키 강사로 활동하다 운명처럼 인연을 맺은…
이영미 스포츠 전문기자 2018년 03월 04일 -

‘美 선제타격, 北 급변사태’ 임박했나
중국이 최근 한반도 유사시 완충지대 확보를 위한 인민해방군의 진출선을 ‘청천강-함흥’ 라인으로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천강-함흥 라인은 청천강, 묘향산맥, 함경산맥을 중심으로 한미연합군의 진출에 대비하는 중국군의 점령지역 방어거…
홍성민 안보정책네트웍스 대표 2018년 03월 01일 -

전인갑 교수가 말하는 ‘현대중국의 제국몽’
중국 역사는 중화제국 흥망사다. 중국은 오랫동안 제국이었다. 중국에 존재한 제국을 통칭해 중화제국이라고 일컬어왔다. 청(淸)이 몰락하면서 해체된 중화제국이 중국몽(中國夢)과 함께 되돌아온다. 지역 질서의 주도자를 넘어 세계 질서의 …
이문기 미래전략연구원 원장 송홍근 기자 2018년 03월 01일 -

‘朴의 책임총리 & 盧의 정책통’ 김병준
김병준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는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그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청와대에서 문재인 비서실장·민정수석비서관(현 대통령)과도 함께 근무했다. 노…
허만섭 기자 2018년 03월 01일 -

‘노무현 참모’ 유인태 전 청와대 정무수석
정가엔 거침없이 ‘쓴소리’를 하는 정객이 더러 있다.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 건 쉽지만 자기 진영을 비판하는 건 그렇지 않다. 상당한 내부 정보와 용기, 사명감이 필요하다. 원로 정치인이 자신과 정치색이 비슷한, 살아 있는 권력을 겨…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2018년 03월 01일 -

바른미래당 닻 올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2월 13일 바른미래당이 닻을 올리면서 2개월 넘게 끌어온 국민의당 분당·통합 사태가 일단락됐다. 2016년 4·13 총선에서 38석을 확보하며 ‘녹색바람’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은 통합 반대파 일부가 이탈했지만 바른정당과 통합하며 3…
배수강 기자 2018년 03월 01일 -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민주당은 특정 패권 세력이 권력 독점”
국민의당이 창당 2년 만에 갈라졌다.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던 소속 호남의원들이 탈당해 2월 6일 민주평화당을 창당한 것. 창당대회에서 초대 당대표로 추대된 조배숙(62) 의원으로부터 분당(分黨) 이유와 민주평화당의 지향점 등을…
최호열 기자 2018년 03월 01일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저임금 인상, 시장 이해 모자랐다”
‘사람 중심’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슬로건이다. 지난해 장미 대선 때 주로 경제 정책 앞에 이 표현이 붙었지만, 새 정부 출범 후엔 거의 모든 분야의 정책을 수식하는 데 이 슬로건이 쓰이고 있다. 현 정부의 철학이자 기조를 대변하…
강지남 기자 2018년 03월 01일 -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주인공은 勞使 정부 입은 내가 막겠다”
‘신동아’ 1985년 6월호에 실린 ‘대학생 노동운동의 현장’ 기사는 서슬 퍼렇던 시대, 노동 현장에 위장 취업한 대학생(혹은 대졸자)들에 대한 심층 보도다. 이 기사에 등장하는 ‘서울대 출신 문성현 씨’는 서울대 경영학과 71학번…
강지남 기자 2018년 03월 01일 -

4대 암호화폐 거래소, 주인은 누구?
암호화폐 가격이 널을 뛴다. 시세에 따라, 판단에 따라 누구는 벌고 누구는 잃는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다르다. 시세가 얼마든 투자자가 몰려드는 한 거래수수료로 수익을 낸다. 지난 한 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익은 그야말로 눈덩이…
강지남 기자 2018년 03월 01일 -

정신과전문의가 분석한 비트코인 열풍
“몇 년 전에 비트코인을 1만 원어치만 사둘걸” 아마 많은 사람이 이런 후회를 하고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5년 사이에 약 2만 배 뛰었다. 당시에 1만 원만 투자했다면 1월 말 현재 2억 원이다. 만약 7년 전에 1만 원어…
박한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신경인류학자 2018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