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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경강선 KTX 222.7㎞를 달리다
열차를 이용해 동해 바다를 한번 보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했다. 우선 청량리까지 가야 하고, 거기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원주에서 경북 영주 쪽으로 내려간 다음 심호흡 여러 번 하면서 영주와 강릉 사이 193.6㎞의 영…
정윤수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문화평론가 2018년 01월 28일 -

‘호텔 캘리포니아’ 펴낸 김수련
김수련 장편소설 ‘호텔 캘리포니아’는 이글스가 1974년 발표한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의 어쿠스틱 버전을 연상케 한다. 소설 ‘호텔 캘리포니아’는 닫힌 문에 갇혀 절규하고 좌절하는 사람(서영), 나갈 생각 없이 즐기는 사람(유리)…
송홍근 기자 2018년 01월 28일 -

올림픽의 ★ 평창역 수놓다
시속 250㎞로 달리는 열차 창밖으로 설국이 펼쳐진다. 강원도 산악의 압도적 풍경이 웅장하다. 평창올림픽에 맞춰 서울-강릉 간 KTX가 개통했다. 3조7614억 원이 들어간 대역사(大役事). 청량리역에서 86분, 서울역에서 114분…
사진·글 박해윤 기자 land69.donga.com 2018년 01월 28일 -

정운찬 KBO 신임 총재
정운찬(71) 전 국무총리가 1월 3일 제22대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 취임했다. 서울대 총장, 동반성장위원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경제학자에게 ‘프로야구 수장’은 언뜻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그는 경기중학교 시절 선수로 뛰기…
글·최호열 기자 / 사진·뉴스1 2018년 01월 28일 -

차기 대권 잠룡 9인의 운명
홍준표, 남경필, 박원순 : 생사 기로안희정, 이재명, 원희룡 : 도약 기회안철수, 유승민, 임종석 : 현상 유지
송국건 영남일보 서울취재본부장 2018년 01월 22일 -

중간 판세 점검
새해 각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가리켰다. 여권은 지방선거 승리에 각별한 의미를 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기자에게 “중앙권력 교체 못지않게 지방권력의 민주적 통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여당…
허만섭 기자 2018년 01월 22일 -

한명기 교수가 말하는 ‘다가오는 현재, 병자호란’
“‘기존의 제국’이 쇠퇴하고 ‘새로운 제국’이 떠오르는 전환기마다 한반도는 늘 위기를 맞았다. 지혜롭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G2 시대’ 또한 예외일 수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병자호란 무렵처럼 국제 질서의 판이 바뀌던 시기, 우…
이문기 미래전략연구원 원장, 송홍근 기자 2018년 01월 22일 -

‘평창’ 이후 미-북 군사충돌 가능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한반도 위기설이 주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9일 북한은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을 단행했다. 미국 측은 “2018년 안에 북핵 문제를…
김기호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 2018년 01월 22일 -

북한이 ‘평창’에 보낸 선물상자 속 부비트랩은?
1월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은회색 양복 차림으로 연단에 올라 집권 후 여섯 번째 신년사를 육성으로 읽었다. 은색 넥타이와 뿔테 안경은 관록 있는 지도자 이미지를 풍겼다. 다소 쉰 듯한 저음의 목소리는 노련하다는 느낌마저…
송홍근 기자 2018년 01월 22일 -

‘인류의 기원’ 펴낸 이상희 교수 & 윤신영 기자
이상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사진 오른쪽)와 윤신영 동아사이언스 기자가 같이 쓴 책 ‘인류의 기원’이 2월 말 미국 노튼출판사(W.W. Norton & Company)에서 번역 출간된다. 노튼출판사는 영어권에서 손꼽히는…
송화선 기자 2018년 01월 22일 -

‘에로 거장’ 봉만대가 본 영화 ‘1987’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송화선 기자 2018년 01월 21일 -

'들개처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원내대표가 되자 여당 소속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쥐가 아니라 불사조였다”고 인사를 건넸다. 아마 ‘박쥐’는 ‘바른정당으로 갔다 한국당으로 돌아온 점’을, ‘불사조’는 ‘그렇게 회군하…
허만섭 기자 2018년 01월 21일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63) 시장에게 세종특별자치시는 ‘분신’ 같은 곳이다. 2003년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법률 제정, 입지선정, 도시계획, 명칭 제정 등 주요 업무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다. 2006년 행…
최호열 기자 2018년 01월 21일 -

권경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벗어내린 초야의 설레임문항라 속옷 같은 숫눈이마등령을 덮었다부신 눈 밤 깊도록 앓게 한수줍던 그대 속살빛으로대포항 물 때 맞춘 달빛 내리고이십수 년 혹은 더꼭꼭 품어온 까무러칠 듯 보드라운 그대 가슴쓰다듬던 무지한 내 손길이듯어디선…
최호열 기자 2018년 01월 21일 -

국가-지방 이원화 일본 경찰제도 분석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지 않아! 현장에서 일어난다!” 일본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踊る大捜査線)’의 명대사다. 이 영화는 후지TV 동명(同名) 드라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으로도 옮겨져 호평받았다. ‘…
최창근 객원기자 2018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