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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철 밟으면 ‘옥상옥’ ‘유명무실’ 된다
“중국은 수천 년 역사상 청백리(淸白吏)가 손에 꼽을 정도다” ‘중국인이야기’를 펴낸 김명호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그의 말처럼 ‘과거(科擧)’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실적주의(merit system)에 입각한 관리…
최창근|대만 전문 저술가, 한국외국어대 박사과정 2017년 12월 03일 -

“핵무기 갖고 핑퐁게임 하는 두 사이코패스 사이에 끼다”
6차 핵실험을 한 북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완전한 파괴”라는 말로 예방전쟁을 위협했고 이에 대해 김정은은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고려”로 맞받아쳤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북한 핵 위협을 어떻게 느낄까…
2017년 12월 03일 -

돌, 물, 노출콘크리트로 빚은 안도 다다오 건축의 정수
안도 다다오(1995년 프리츠커상 수상) 하면 떠오르는 건축 소재가 노출콘크리트다. 콘크리트 본연의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날카로운 직선과 부드러운 곡면을 함께 빚어내 일종의 신성함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프리츠커 프로젝트에 …
글·권재현 기자 사진·지호영 기자 2017년 12월 03일 -

“중국에서 오라했지만 ‘봉동 이장’ 그만두기 쉽지 않아”
전북 현대 최강희(58) 감독의 2017시즌은 한 편의 대하드라마였다.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우승컵을 품에 안기까지 파란만장, 우여곡절의 연속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불거진 심판 매수 사건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이영미|스포츠전문가 2017년 12월 03일 -

자동차 커뮤니티서 차 값 흥정 대출·보험·세금에서도 쏠쏠~
과거 알뜰 운전자족 사이에서는 발품 팔아가며 대리점 영업사원과 흥정을 잘하는 게 ‘돈 버는 지름길’로 통했다. 독립사업자인 대리점 영업사원(딜러)이 자신의 판매 마진 일부를 비공식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새 차를 살 때…
김건희 객원기자| 2017년 12월 03일 -

“이명박·박근혜 잡으려다 국정원 죽인다”
국가정보원은 2013년 장성택 비리 목록을 공식·비공식 통로로 북한에 전달했다. 김정은과 장성택을 분리하는 이간책(離間策)을 구사한 것으로 남재준 국정원장 시절의 일이다. 국정원은 중국에 나와 있는 장성택 측근들과 접촉했다. 또한 …
송홍근 기자| 2017년 11월 26일 -

‘요리 행보’ 좋지만, 공적 활동 나서주길
“많은 분들이 저만 보는 것 같아 때론 힘들다.”(김정숙 여사) “마치 사람들이 현미경을 갖다대고 보듯이 나를 보는 것 같다.”(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도 임명직도 아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상당한 영향…
강지남 기자| 2017년 11월 26일 -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 “대구공항 통합이전 저지에 정치생명 걸겠다”
이진훈(61) 대구 수성구청장은 제22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구광역시에서 환경녹지국장, 경제산업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두루 지낸 행정통이다. 2010년 수성구청장에 첫 당선됐고, 2014년에 재선돼 현재 두 번째…
강지남 기자| 2017년 11월 26일 -

“‘北 노동자 유지-확대’ 은밀 지시”
11월 초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중·일 3국 순방 기간 미국 정부는 중국의 동참으로 대북제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하지만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와중에도 은밀하게 …
김승재 YTN 기자·前 베이징특파원| 2017년 11월 26일 -

노심초사하다 트럼프 방한으로 만회
국가와 국가 간의 관계에서 ‘동맹’ 이상의 관계는 없다. 한미관계는 한반도와 베트남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미국인이 함께 피를 흘린 ‘혈맹’ 관계다. 동맹에다가 수식어 ‘위대한’을 붙이면 동맹이 원래의 목적을 넘어 잘 작동하고 있다는 …
윤성학|고려대 러시아CIS연구소 교수 2017년 11월 26일 -

“검·경 수사권 조정, 최소한은 피하기 어려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개혁 대상 1호’로 검찰을 지목했다. 그동안의 검찰 행태가 적폐청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비검찰 출신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임명한 데 이어, 좌고우면…
최호열 기자| 2017년 11월 26일 -

‘차용증’을 뭐 하러 써?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쪼개기 증여’로 발목이 단단히 잡혔다. 홍 후보자의 장모는 2015년 서울 충무로에 소재한 34억 원대 상가건물의 지분 절반을 자신의 딸(홍 후보자의 아내), 외손녀(홍 후보자의 딸)에게…
김건희 객원기자| 2017년 11월 26일 -

“전기차? 자율주행차? 차별화 성공한 名車가 각광받을 것”
이탈리아 슈퍼카 ‘마세라티’. 많은 이들이 갖기를 꿈꾸는 차다. 엔진에서 뿜어내는 우월한 배기음과 공기역학을 감안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차체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스포츠세단의 전설이자 역사를 이어오는 모델 ‘그란투리스모(GT)’, …
엄상현 기자| 2017년 11월 26일 -

해외 가구에 한국의 삶을 녹이다
“26년째 가구사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구가 너무 좋고, 재미있습니다.” 고급 가구점이 즐비한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지금은 내로라하는 국내외 가구 브랜드가 줄지어 들어서 있지만 베쿰디자인이 해외 가구를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한 …
김지은|객원기자() 2017년 11월 26일 -

공상과학(SF)영화의 포스트모더니즘과 메시아주의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아온 ‘블레이드 러너 2049’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개봉됐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982년 발표된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으로 제작됐다. 요즘 우리 극장가에서는 한국 블록버스터 영화…
노광우|영화칼럼니스트 2017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