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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부정선거론’은 논리와 이성에 부합하는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문제에 대한 부정선거에 관한 것은 여당 대표, 야당 이재명 대표, 대통령도 의혹을 제기했잖아요. 그럼 탈탈 털어가지고 의혹이 없도록 하는 것이 진보, 보수, 여야 모든 국민들을 위해 필요한 거 아닌가요? 뭐…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5년 02월 01일 -

尹 ‘조폭놀이’ 중단하고 이성 회복 했다면 12·3 계엄 없었다
2013년 6월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리더십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어느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후배 의원으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가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됨으로써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라곤 하지만, 실은 그 메시지는 한국 사회 전반에서…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 2025년 02월 01일 -

[영상] “지금 탄핵보다 중요한 건 AI 기술의 보편적 수용”
최첨단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이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었다. 가전과 스마트폰, 자동차, 컴퓨터 등 우리가 쓰는 거의 모든 제품에 AI를 탑재해야 팔리는 시대가 됐다. 일상의 필수 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
김지영 기자 2025년 02월 01일 -

유럽 양대 축 독일·프랑스도 ‘정치 위기’
정치적 혼란에 빠진 한국처럼 유럽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도 정치적 위기에 처했다. 두 국가 모두 행정부가 해산되고 각국 원수들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독일은 내각을 이끄는 올라프 숄츠 총리가 지난해 12월 16일(현지 시…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2025년 01월 31일 -

“초역동적 복지국가로 가는 마지막 기회 잡아야”
변양호(71) 고문은 1977년 행정고시(19회) 수석으로 재무부에 입직해 2005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공직을 마칠 때까지 28년 동안 재정경제 관료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1997~98년 외환위기 때 뉴욕에서 외채 협상 실무…
김현미 기자 2025년 01월 31일 -

조기 대선에서 ‘尹 명예회복’ 주장하면 필패
2024년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와 4일 새벽의 해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결 이후에도 정국이 좀처럼 안정되지 않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권한대행의 대행이 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윤태곤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2025년 01월 30일 -

신속 넘어 ‘졸속 재판’ 우려… 세계에서 가장 쉬운 韓 탄핵
여소야대인 22대 국회에서는 이른바 ‘제왕적 야당’이라 할 장면이 여럿 나타났다. 야당이 입법권을 남용했고, 탄핵소추권을 29회나 남발해 국정을 마비시켰다. 행정부·사법부의 조직·운영을 방해하고 예산삭감권을 남용하는 전례 없는 현상…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025년 01월 30일 -

같은 조사 다른 결과...설 연휴 대선 여론조사가 왜 이래?
● 탄핵 한 달 만에 여야 차기주자 오차범위 접전
구자홍 기자 2025년 01월 29일 -

“계엄 실패 결정적 원인은 계엄군 헬기 지연 때문”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시각은 밤 10시 28분. 특수전사령부(특전사) 예하 특수작전항공단 602항공대대는 20분 뒤인 10시 48분, 계엄군을 실은 헬기를 서울 상공에 진입하게 해달라며 수도방위사령부에 요청했다. 승인이 난 것…
허문명 기자 2025년 01월 29일 -

‘김용현 공소장’ 타임라인으로 본 비상계엄 전말
검찰은 2024년 12월 2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구속 기소했다.김 전 장관 공소장에는 12·3 비상계엄 선포 이전부터 사전 모의한 정황은 물론 계…
구자홍 기자 2025년 01월 29일 -

민주당 외곽선 ‘이재명 플랜B’ 목소리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관식을 앞둔 것처럼 보인다. 올해 상반기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87년 체제 이후 역대 대선은 늘 치열했다. 유일한 예외는 2007년 17대 대선이었다. 다만 이명박 전…
김성곤 이데일리 기자 2025년 01월 28일 -

[영상] “지금은 국민 불안 해소하는 데 집중할 때…인천發 맞춤정책, 韓 경제‧인구문제 실마리 제공”
정치는 말(言)의 전쟁이다. 말로 유권자들을 설득해 권력을 획득하고, 말로 상대 당을 설득해 법을 만들고 정책을 집행한다. ‘주무기’가 말인 전장(戰場)이니 정치인들은 말을 칼처럼 휘두른다. 현안이 생기면 즉각 날카롭게 상대를 공격…
박세준 기자 2025년 01월 28일 -

탄핵 국면 치러질 차기 대선, 결과 장담 못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많은 정치권 인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윤 대통령과 상당히 가까운 인사들도 포함돼 있다. 윤 대통령 측근 인사들조차 비상계엄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이전까지의…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025년 01월 27일 -

“헌법 빙자한 협박정치의 일상화…87년 체제 바꿀 때 됐다”
“지난 30년간 87년 헌법이 운용된 현실을 어떻게 짧게 집약할 수 있을까. 그 특징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한편으로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 두드러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여소야대 현상의 빈발 등으로 인해 대통령과 국회가 대립하…
김현미 기자 2025년 01월 27일 -

검찰, 윤 대통령 구속 기소…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재판행
● 12‧3 비상계엄 55일 만에 윤 대통령 구속
구자홍 기자 2025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