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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단 반대에 목숨 걸고 원전 상대 갑상선암 소송하기도
8월 8일 오전 11시께 울산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현장은 바깥의 논란만큼이나 뜨거웠다. 섭씨 34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근로자 수십 명이 5호기 공사 안정화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방침을…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큰 지진 올 수 있다 원전 관리 신뢰·소통 더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탈(脫)원전 정책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공론화를 통한 고리원전 5·6호기 건설 백지화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신규 원전 건설 전면 중단이다. 이전 정부가 펴온 원전 확대 정책과 정반대 길이다.그 핵…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물고기만 바꿀 게 아니라 썩은 정치체제 물갈이할 때”
‘대통령 탄핵’은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우리 정치구조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건이었다. 또한 4년마다 현역 의원의 평균 40%가 물갈이 되는 데도 의회정치는 여전히 국민에게 패거리정치판으로밖에 비치지 않는다. 개헌론이 끊…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청년 일자리 확대, 성공 넘어 감동”
전국 기초단체(시·군·구) 중에서 경기도 수원시는 특별하다. 인구 125만으로, 최다인구의 기초단체다. 울산광역시보다 더 많다. 또한, 수원엔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기업인 ‘삼성전자’의 본사가 있다. 덩치만 큰 게 아니라 내실도 있…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안양에 ‘제2 평촌신도시’ 만들겠다”
[지호영 기자]경기 안양시는 1970~80년대 경인공업지구의 대표 도시로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년간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에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2000명 넘게 떠나” … 北에서 전화 “와라”
이현서(37) 씨는 열일곱 살 때 압록강을 건넜다. 갖은 고난을 겪으면서 7개의 이름을 가졌다. 10년 넘는 시간을 바쳐 가족을 구해냈다. ‘The Girl with Seven Names(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라는 제목의 영문…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시진핑은 ‘習황제’가 되려는가 “권력 집중은 더 큰 개혁 위한 수단”
자오후지(趙虎吉·64) 전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교수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우창(五常)시에서 태어난 중국인이다. 한국인, 북한인과 정체성 일부를 공유한다. 부모 고향이 각각 평안도, 경상도다. 한국식 이름은 조호길. 중앙당교는 중국공…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羅州 약속된 미래 빛가람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22곳 부지에 아파트 1만7959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 사옥이 아침을 맞고 있다.나주시청에서 본 혁신도시. 시청에서 혁신도시까지 자동차로 10분 거리다.한전KPS(왼쪽)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오른쪽).나주…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황금물결 따라 잔치 한마당
벽골제에 설치된 ‘쌍룡’은 김제의 상징.이곳은 지평선 축제의 주요 무대다.지난해 열린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는 풍물놀이가 펼쳐졌다.2015년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준공식. 농업과 산업의 조화가 오늘날 김제의 과제다.바다로 쭉 뻗어나가는 …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강인규 나주시장 “나주가 한전공대 최적지”
전라도는 전주의 전(全)과 나주의 라(羅)를 합해 지어진 이름이다. 999년 전(고려 현종 9년) 나주 일원 해양도(海陽道)와 전주 일원 강남도(江南道)를 합쳐 전라도로 일컬었으니 내년이 정명(定名) 1000년이다. 나주는 마한 시…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이건식 김제시장 “성장시대 김제는 지금부터 시작”
‘내 고향 김제’라는 노래가 있다. ‘산 좋고 물 좋고 인심도 좋아 / 한번 와서 정이 들면 그냥은 가지 못하네’라는 가사가 포근하다.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를 만든 유명 작곡가 임종수의 곡이다. 작사가는? 이건식…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보수 성향 드러내면 우정도 사랑도 깨져”
“너희 같은 벌레 같은 사고방식 때문에 안 되는 거야.”얼마 전 서울 K대학 교양과목 강의에서 수강생 조모(28) 씨가 안모 교수에게 들은 말이다. 70여 명의 수강생이 듣는 유럽 문학 수업이었다. 당시 안 교수는 “문제가 있는 정…
정보라|고려대 경영학과 4학년 2017년 08월 27일 -

“모두 내가 죽기만 바라는 듯”
한동안 악몽을 꿨다. 두 시간마다 잠에서 깨고, 긴장감에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 20대 여자인 나로선, 자주 보는 사람이 전자발찌 착용자라는 것이 불안하고 찝찝해서다. 친척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왔다. 이 할머니는 남자 교도소 …
박홍빈|고려대 독어독문학과 4학년 2017년 08월 27일 -

흔들리는 아베 1강(强), ‘포스트 아베’ 경쟁자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해 여름 도합 17일간 휴가를 썼다. 그해 7월 10일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여유 덕이다. 이 선거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은 3분의 2 의석을 장악했다. 중의원은 2014년 12월…
20170901 2017년 08월 27일 -

“인간은 신성을 이미 내면에 갖추고 있다. 그걸 발현시키면 절로 이타적 존재가 된다”
그는 원래 신학도였다. 독실한 기독교신자였던 부모님의 염원으로 연세대 신학과에 진학(81학번)했다. 하지만 그 자신은 신앙이 깊지 못해 학과 공부를 등한시했고 쫓기듯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했다. 학점은 바닥권이었고 학교는 신군부에 반…
20170901 2017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