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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정확히 알려면 기록이 있어야 한다’
올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다음 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묘소에 시바스 리갈 술잔이 놓였다. 김재규의 사진이 박힌 티셔츠를 입고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서울 영등포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정희 동상 옆에 …
20170801 2017년 07월 20일 -

빙하가 빚어낸 무늬
20170801 2017년 07월 20일 -

韓민족, 태권도로 합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린 6월 24일 오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발차기 시범을 하고 있다.6월 30일 열린 대회 폐막식에서도 북한 시범단은 격파와 호신술 등 다양한…
20170801 2017년 07월 20일 -

노년 건강 지켜주는 올바른 틀니 관리법
폴리덴트 나이트의치 세정제와 부착재(왼쪽)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나타나는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가 틀니 사용자의 증가다. 보건복지부의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틀니를 착용하는 것으로…
20170801 2017년 07월 20일 -

둔주곡(遁走曲) 80년대
1.말 위에서 한식을 만났는데 (馬上逢寒食)돌아가는 길 벌써 늦은 봄이네. (途中屬暮春)옛 강나루 애틋이 바라봄이여 (可憐江浦望)낙수다리 위에 아는 이 안 보이네. (不見洛橋人) 언제부터인가, 아마…
이문열 2017년 06월 22일 -

사랑한다면 스페인外
저자가 말하는 “내 책은…”사랑한다면 스페인 최미선 지음, 신석교 사진, 북로그컴퍼니, 324쪽, 1만5000원 ● 어느 날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2007년의 스페인 여행 기록이 주르륵 쏟아졌다. 한 달가량은 산티아고 길을 걸었고…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여성들이여, 꿈을 결코포기하지 말아요
나는 ‘작은 아씨들’의 조와 나 자신을 동일시했다.나는 그녀를 더욱 완벽하게 흉내 내기 위해서 단편을 쓰기 시작했다.-시몬 드 보부아르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지만, 제발 제목 번역만은 어떻게든 바꿔보고 싶다. …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국가대표 감독은 ‘독이 든 성배’ 배구 발전 위해 기꺼이 마시겠다”
그눈빛은 여전했고, 그 여전함이 반가움으로 이어졌다. 호탕하게 웃고 있어도 늘 날카롭게 빛나던 눈빛이 기억나 “감독님 눈빛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네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그는 “배구장 밖에서는 게슴츠레하게 보이는데 코트로 돌아…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피오르에 핀 오로라 유럽 부자들의 관광 상품
노르웨이는 좁고 깊은 피오르 해안의 나라이고, 피오르 관광의 출발점은 베르겐(Bergen)이다. 피오르는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베르겐을 찾지만 베르겐에 훌륭한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대립군 -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헌사?
공포영화나 SF영화와 같은 판타지 장르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한국영화계에서 주로 전쟁영화나 사극영화가 시각적 스펙터클을 제공하는 대작으로 채택되곤 한다. 특히 사극은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해서 당대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도 한다. …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고래의 전설
하늘을 나는 고래. 국내에선 지난해 아웃도어의류업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TV광고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다 촛불시위 때 세월호 아이들을 업고 촛불의 바다를 건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이미지로 각인됐다…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종가(宗家)는 양반의 보루
중세 유럽의 십자군운동도,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현대 독일의 중소기업도 상속제도와 내밀한 관계가 있다. 그런데 좀 더 깊이 파고들면, 동일한 상속제도라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사회 전반에 미치는 결과는 전혀 달랐다. 가령 과거 …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과학자는 매일 실패하는 사람, 그러니 실패 좀 하게 내버려두세요"
1996년 12월 20일 미국 과학자 칼 세이건이 숨졌다. 62세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폐렴합병증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당시 동아일보 국제부 막내였던 기자는 야근 중 외신 텔렉스를 보자마자 담당 데스크에게 달려갔다. “칼…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억울할 땐 엉덩이를 상대방 쪽으로’
어느 곳에 살든 사람 사는 곳에는 분쟁이 발생한다. 분쟁 해결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독일만큼 재판에 의존하는 나라도 보기 드물 것이다. 내가 유학 와서 의과대학에서 공부만 하고 있을 때는 학교생활이 단조로워 타인과의 분쟁을 한…
20170701 2017년 06월 22일 -

여기 그 혁명이 인민에게 무슨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마오쩌둥(毛澤東) 시대 중국 하면 떠오르는 책은 아마도 에드거 스노의 ‘중국의 붉은 별’과 리영희의 ‘8억인과의 대화’일 것이다.이들 책은 주로 마오가 이끌던 홍군이 중국 대륙을 장악하기 전 ‘수호지’의 양산박 108호걸을 연상시키…
20170701 2017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