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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궁과 종묘에서 열린 궁중문화축전
캡션종묘 묘현례가 끝난 뒤 관람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1 덕수궁 중화전에서 열린 대한제국 외국공사접견례 재현.2 창경궁에서 열린 영조 시대 연극 공연. 3 덕수궁에서 연회를 즐기는 시민들. 4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재현.1 …
20170601 2017년 05월 18일 -

할랄과 하람 사이
할랄과 하람은 한 장소에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 1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에 있는 ‘봄베이그릴’의 파키스탄 요리사들이 시크케밥(양꼬치구이·왼쪽)과 탄두리치킨을 들고 음식 대결을 벌이고 있다. 2 이태원 이슬람사원 앞에 있는 할랄…
20170601 2017년 05월 18일 -

門 연 문재인 시대
19대 대통령 취임門 연 문재인 시대‘통합의 文’ 약속하다문재인 대통령이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밝힌 국정운영 키워드는 ‘통합’ ‘개혁’ ‘약속’이었다. 야당과 소통하며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바꾸고, 대통령과 권력기…
20170601 2017년 05월 18일 -

강화도-심행일기 外
강화도-심행일기송호근 지음, 나남, 296쪽, 1만3800원● 열강이 배로 약한 나라를 침탈하던 시대 강화도는 완충이었다. 반짝이는 한강 물이 넘실거리며 흘러가 닿은 곳은 조선의 수도에 이르는 첫 관문이었다. 무장이자 외교관인 신헌…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겉핥기로 읽거나 읽지 않는 독서법
지난달 이 칼럼을 통해 우리는 먹잇감을 사냥하듯 호기롭게 책 한 권을 골랐다. 그런데 지금부터 이 먹잇감의 살과 뼈를 바르고 하나하나 포를 뜨듯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작은 것도 놓치지 않으면서 샅샅이 낱낱이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면…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그랜드 투어, 세상을 배우려는 꿈의 결정판
영국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대학교에 보내지 않고 곧 그들을 외국에 여행시키는 것이 점점 하나의 습관으로 되어가고 있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여행을 통해 일반적으로 대단히 발전되어 귀국한다고 한다. -애덤 스미스 ‘국…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화양연화 (花樣年華)
모든 좋은 날들은 흘러가는 것 잃어버린 주홍 머리핀처럼 물러서는 저녁바다처럼. 좋은 날들은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처럼 새나가지 덧없다는 말처럼 덧없이, 속절없다는 말처럼 속절없이. 수염은 희끗해지고 짓궂은 시간은 눈가에 내려앉아 잡아…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햇살 가득한 보금자리이자 놀이터
사용승인이 났다. 이사도 했다. 겨울, 우리 가족에겐 더 추웠던 지난겨울.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지인들은 이사하고 살기 좋으냐고 묻는다.“주택살이 어때?” 아파트 살다 와서 불편하지 않으냐는 질문이다. 나는 거짓말 안 보태고 이곳이…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개인기보다 팀워크가 우승 원동력”
2016-2017 KCC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45). 현역 시절 ‘터보 가드’로 불릴 만큼 스피드가 탁월했던 김 감독은 은퇴 후 2006년 원주 동부 코치를 시작으로 부산 KT 수석코치 그리고…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프리다 칼로 - ‘상처 입은 사슴’ ‘우주, 대지(멕시코), 디에고, 나 그리고 세뇨르 솔로틀의 사랑의 포옹’
나라마다 문화 차이가 있음을 제대로 깨닫게 된 것은 길지 않은 미국 생활에서였습니다. 이제까지 두 번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낸 적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멀지 않은 작은 도시에서였습니다.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그곳에선 미국 사람…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일본화된 미래는 낙원일까?
영화로 읽는 세상스칼렛 요한슨의 ‘공각기동대’일본화된 미래는 낙원일까?노광우|영화 칼럼니스트 nkw88@hotmail.com|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 일본, 홍콩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이 할리우드 영화로 리메이크되곤 했다. 리메…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고구려의 기상 청나라의 위력 만주국의 침탈 조선족의 혼돈
“동북삼성(東北三省)을 왜 여름에 가?”중국인 친구는 내 여행 계획을 듣고 의아하게 여겼다. “동북은 겨울에 눈과 얼음축제(冰雪節)를 보러 가는 곳이라고. 여름에 가면 재미없어(沒意思).”나는 생각했다. ‘그래. 너희 한족들에게 동…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석가탑 도굴 미수가 내린 축복
“황룡사도 우리가 도굴했다.”1966년 석가탑 도굴 사건은 비록 미수에 그치기는 했지만, 범행 대상이 국내 어느 문화재보다 상징성이 큰 데다, 그 수법이 대담했으며, 더구나 도굴단 뒤에는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의 친형이 있었다는 …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정절은 있으나 孝는 없다 | 법은 멀고 정치는 가깝다
史論으로 본 조선왕조실록 조선시대 국정 기록을 전담한 사관은 임금과 신하의 대화를 기록하고 국정과 관련된 주요 문건을 인용, 발췌해 사초를 작성했다. 사건의 시말(始末), 시시비비, 인물에 대한 평가 등 사관들의 다양한 의견(史論)…
20170501 2017년 05월 11일 -

군사도시 원주를 춤바람 나게 만든 사내
강원도 원주는 ‘군사도시’로 통했다. 육군 1군사령부와 36사단의 주둔지이자 주한미군기지 캠프롱이 위치한 도시. 주변의 군부대는 또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지역 대표축제도 군악대 축제인 ‘원주국제따뚜’였다. 네덜란드어에서 파생한 따…
20170501 2017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