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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지고 ‘문화공간’ 뜨고… 커피전문점 춘추전국시대
한국 다방 역사에서 1960년대는 가장 변화무쌍한 시기다. 6·25전쟁과 4·19혁명, 5·16군사정변 등 혼돈의 터널을 겨우 빠져나와 사회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 때다.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다방도 더 이…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무정’ 탄생 100주년 기념 | 이광수 연구자 하타노 세쓰코
“춘원(이광수, 1892~1950?)에 대한 책을 쓰고 싶어서 대학에서 (2014년 3월) 조기 퇴직하고 이 책을 썼다. 나는 춘원을 연구하는 오타쿠(御宅, 한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다.” 지난해 ‘이광수, 일본을 만나다(푸른역사,…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위기의 출판, 새로운 그림을 그리자
오늘날 출판의 운명을 이야기하자니, 자크 데리다의 ‘고슴도치’가 먼저 떠오른다. 데리다는 이 동물을 통해 문학(시)의 운명을 환기한다. 그 고슴도치는, 지금 이 순간,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춰 있다. 어떤 우연한 이끌림에 따라, 어쩌…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푸른 바다의 전설’? 해녀는 현실의 삶 그 자체”
2016년 11월 3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로부터 낭보가 날아들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가 ‘제주 해녀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한 것. 유네스코 측은 제주 해녀문화가…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영혼은 언제 육체를 떠나나
일에서 살아온 날이 58년. 몸은 독일 땅에 있지만, 영혼은 아직도 얼마간은 한국인이다. 특히 한국의 명절이나 기념일이 되면 옛일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이번 설날에도 고향인 전남 영암 땅을 밟지는 못하겠지만, 친지들이 모여 가족의…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명절증후군은 없다
댕댕댕! 댕댕댕! 댕댕댕! 마을 곳곳에서 종소리가 한바탕 떠들썩하게 울려 퍼졌다. 이윽고 소란스러운 종소리는 어디로 가고, 평화로운 스위스 요들 합창 소리가 들린다. 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따라가 보니 아니나 다를까, 알록달록 독특…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빛꽃
아침고요수목원(경기 가평군) 오색별빛 정원展 중 ‘하경정원’빛담길구슬정원아침광장행복터널사랑의 터널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작고 알찬 회사, 크고 강하게 키우겠다”
요즘 현성바이탈 신지윤(56) 대표는 축하 인사를 받기에 바쁘다. 지난해 12월 9일 까다로운 자격 심사를 거쳐 현성바이탈이 코스닥에 상장됐기 때문이다. 상장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산 넘어 산이던 여러 관문을 통과한 후 회사 …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품질·판로 양수겸장… 불황은 ‘딴 나라’ 얘기”
국민 생선’ 고등어. 얼마 전 세계 최초로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한 명태와 함께 한국인의 소박한 밥상에 사시사철 오르는 대표 먹거리다. 그런 고등어가 바닷가 아닌 내륙지역에서, 그것도 대규모로 생산된다면? “다들 의아해합니다. …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북미·중동·아시아 잇는 에너지 벨트 구축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2017년 해외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주력으로 진행해온 화력·원자력 발전사업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및 마이크로그리드·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신산업 …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고노담화 정신 지켜야 위안부 해결” (일본군위안부에 사과)
우에무라 다카시(58) 전 아사히신문 기자는 ‘위안부 최초 보도 기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1991년 8월 11일 아사히신문에 ‘김학순 할머니(1924~1997·한국 거주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알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가…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박근혜 정부가 사찰, 쥐도 새도 모르게 나도 당할 수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계기로 집중 조명받는 인물이 있다. 1990년 육영재단 분규 당시 박정희대통령육영수여사숭모회(崇慕會, 이하 숭모회) 회장을 지낸 이영도(64) 씨다. 국정농단의 배후로 최태민 일가가 지목되면서 그는 기자들에게…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朴 대통령 퇴임하면 박사모 해체”
정광용(58) ‘대한민국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전국중앙회장과의 만남은 어렵사리 성사됐다. 정 회장은 2016년 12월 28일 전화 통화에서 ‘신동아’ 인터뷰 제의를 연신 거절하다 결국 수락 의사를 표했다. 하지만 만날 …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정_“포승줄 속 꼿꼿함은 朴과의 20년 세월에 대한 예의” 안_“지시 잘 이행한 죄로 구속 1% 모범생의 절망”
‘남김없이 녹음하는 남자’와 ‘깨알같이 메모하는 남자’가 있다. 둘 중 하나를 비서로 골라야 한다. 당신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두 사람 모두를 중용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주연급 조연인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20170201 2017년 01월 26일 -

“지금 떠도는 블랙리스트는 1차 자료, 진짜는 따로 있을 것”
‘문화 게릴라’로 유명한 극작가이자 연출가 이윤택(65)은 진보일까 보수일까. 이런 일도양단 식의 질문은 무례하다. 그럼에도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것은 그가 겉으론 ‘문화융성’을 내세우면서 뒤에선 블랙리스트로 문화계를 통제하고 억압하…
20170201 2017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