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노선 男 30, 女 28 우리는 호모 인턴스”
2016년도 두어 달밖에 남지 않았다. 요즘 몇 장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가장 불안해하는 사람들은 아마 취업준비생일 것이다. 사상 최악이라는 청년실업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취업준비생들의 고통이 언론을 통해 공론화하는 …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클린턴 몰빵 & 트럼프 몰매 한국언론 美 대선보도 유감
11월 미국 대선은 우리에게도 큰 관심사다. 그래서 우리 언론매체들도 9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간 첫 TV토론을 비중 있게 다뤘다. 그런데 상당수 매체의 논조가 클린턴에 너무 치우친 감이 있다. …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익 극대화’ 아니다
대기업과 국민경제는 어떤 관계라야 하는가. 한국 사회가 당면한 저성장과 소득·일자리 양극화 문제를 고민할 때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기업은 투자와 고용의 주체로 자원 배분을 결정한다. 그 배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경…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내가 제일 잘났어” 광기의 ‘삼국 阿Q정전’
우선, 광기로부터 시작하면 안 될까. 왜? 그러니까 이런 질문이다. 한·중·일, 이 세 나라의 문화와 그것에 의한 장구한 삶을 살피면서, 곧 비교하면서, 우리는 꽤 오랫동안 이 세 나라의 문화적 유형의 같고 다름에 너무 주목한 것은…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핵무장 준비 공개 토론하자”
“이사건의 실체적 진실은 분명히 있다. 진실은 있는데, 양측이 일부러 다르게 해석하거나 다르게 해석하고 싶은 거다. 그런데 돌아가신 건 인간의 소중한 삶이 끝난 거고, 가족들은 아버지를 그냥 보내고 싶어 하지 않나. ‘주치의가 외압…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북유럽 초입의 거대 문화전당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 3국이라고 불리면서 북유럽으로 분류된다. 나는 세 나라 중 가장 남쪽에 있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부터 북유럽 여행을 시작했다. 코펜하겐은 유럽의 여느 대도시에 비해 관광 명소가 많지 않…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山南水北 고 창
아산면 구암리 병바위 너머 일출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검열 다룬 연극 ‘CCIG-K’ 연출가 이양구 극단 해인 대표
“검열 제도는 일제강점기에서 미군정기로 이어졌다. 검열의 잣대가 ‘천황을 모독하면 안 된다’에서 ‘공산주의는 안 된다’로 바뀌었을 뿐. 이 작품이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극단 ‘해인’ 이양구(41, 사진 왼쪽) …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초대 북한인권기록센터장 서두현
“정부 유관부처·기관과 협업해 공신력 있는 인권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생산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침해가 간접적으로 방지되는 등 그들의 인권 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서두현(57…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차기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헤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에 포르투갈 총리를 지낸 안토니우 구테헤스(67) 전 유엔난민기구(UNHCR) 최고대표가 선출됐다. 구테헤스는 반기문 8대 사무총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1월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한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고민이 깊어 주름을 새길 때
우리 집은 서울 종로구 명륜동. 4대문 안 동네라 문화재 조사를 해야 한다. 예전엔 성균관 옆 양반들이 사는 동네였을 테니 어찌 보면 당연한데, 막상 문화재 조사를 하려니 겁도 난다. 종로 피맛골 부근을 개발할 때 문화재 조사로 빌…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정동구락부 항일운동, 커피와 함께 사라지다
커피가 재배지가 아니라 소비지로서의 아시아에 퍼진 경로는 19세기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등 서구 열강의 식민지 개척 또는 문호개방 압력과 궤를 같이한다. 1854년 개항한 일본에선 34년 뒤인 1888년 ‘가히차칸’이라는…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인생은 짧아요, 혁명은 더 짧아요
모든 여행이 다 그렇지만, 이제 좀 익숙해질 만하면 짐을 꾸리고 돌아갈 채비를 할 때가 다가온다. 쿠바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아바나에서 시작해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시엔푸에고스를 거쳐 다시 아바나로 왔다가 하루 일정으로 비날레스를…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문자향(文字香) 일깨운 지극한 서자 사랑
김정희(金正喜·1786~1856)에겐 ‘우아(佑兒)’라고 부른 아들이 있었다. 서자였다. 이 아들 김상우(金商佑·1817~1884)는 김정희가 32세 때 기생 첩 초생이 낳았다. 전하는 얘기로 초생은 김정희의 경저(京邸, 서울집) …
20161101 2016년 10월 28일 -

“한 획, 한 획 역사의 자부심을 得한다”
고조선(왕검조선), 단군신화, 홍익인간, 연오랑 세오녀, 만파식적…. 이런 말을 듣는 한국인은 거의 반사적으로 ‘삼국유사’와 함께 저자 일연스님을 떠올린다. 삼국유사만큼 한국인에게 친근한 역사서도 드물다. 삼국유사 맨 뒤에는 다음과…
20161101 2016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