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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45 지진 가능 서울 6.5 때 사상자 11만
우리 국민 대다수는 한반도를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왔다. 판(板, plate) 경계부에 위치해 많은 지진 피해를 입는 일본, 칠레 등과 달리 판 경계부에서 떨어진 대륙 내부에 자리해서다. 하지만 이번에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거칠고 신선한 단층 잠복, 중대형 지진 위험 상존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32분 경북 경주시 외곽에서 발생한 지진은 한반도 지진에 대한 그간의 고정관념을 바꾼 계기가 됐다. 경주 지진에서 주목할 만한 첫 번째 특징은 리히터 규모 5.1, 5.8 지진이 48분 간격을 …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정권교체 요구, 거역하면 뒤집힌다”
성남 분당에서 서울시청으로 간다. 지하철 분당선을 타고 왕십리역에 가서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탄다. 지하철 환승하고 걷고 하자면 한 시간 반은 잡아야 한다. 수원에서 왕십리를 오가는 분당선은 늘 붐빈다. 오전 9시 30분께. 출근시…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영남 출신 차기 대통령 안 된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월 10일 오전 단식을 끝내고 돌아온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와락 끌어안았다. 이 대표는 두 손으로 정 원내대표의 등을 꼭 감쌌다. 당 일각에선 이 장면을 ‘야당 독재에 맞서는 눈물의 브로맨스’라고 평…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영호남-충청 공동정권 문 앞에 와 있다”
정치를 혼신(渾身)으로 즐기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혼쭐이 났다. 스스로 택한 1주일간의 단식 때문이다. 거의 모든 언론이 그를 비난했다. 단식에 들어간 다음 날인 9월 27일 조간신문들은 1면 톱기사에 ‘정치 걷어찬 집권여당 대…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반기문, 백지에서 시작한다” ‘미르’ 때문에 친박계와 결별?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은 대선 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순실 실세 논란까지 보태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곤두박질치는 상황에서 ‘반심’(潘心, 반 총장의 결심)이 ‘…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밤의 말벗’과 ‘낮의 황태자’ 보수정권 ‘자폭 뇌관’ 되다
최순실과 우병우. 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 밤에, 다른 한 사람은 낮에 가장 의지하는 인물이라는 소문이 정가에 파다하다.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사정(司正) 라인을 장악했음은 물론, 고유 업무를 넘어 국정 여러 분야…
20161101 2016년 11월 09일 -

가을에 취한 ‘작은 금강산’
1 망경대에서 바라본 오색만물상 능선.2 주전골 선녀탕.3 망경대 개방식을 기다리는 탐방객들.4 흰 물줄기가 시원스러운 용소폭포.5 단풍이 들어 아름다운 망경대 둘레길.6 주전골 출렁다리.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제6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응구기 와 시옹오
케냐 작가 응구기 와 시옹오(78)가 올해 제6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1926〜2008)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려 제정된 한국 최초의 세계문학상인 이 상은 이스라엘의 아모스 오즈, …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친환경 선박지원법 발의 김성찬 새누리당 의원
김성찬(62)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안’이 눈길을 끈다. 2000년대 들어 국제해사기구(IMO)와 선진국들은 선박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에 대…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신임 대한체육회장 이기흥
10월 5일 제40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당선됐다. 개표 전까지 그의 입성을 점치는 체육인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 회장은 투표 참여 선거인단 892명 중 총 294표를 얻어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일제의 흔적을 걷다 外
서가에 들어온 한 권의 책일제의 흔적을 걷다정명섭 신효승 조현경 김민재 박성준 지음 더난출판403쪽1만3500원한류 스타 송중기의 차기작은 영화 ‘군함도’다. 군함도는 바다에 떠 있는 모양이 군함 같아 보인다는 무인도로, 일본 나가…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읍참마속’의 땅 ‘읍참빈곤’의 꿈
내몽골 고원과 티베트 고원 사이 골짜기에 자리한 간쑤성은 서역, 중국, 티베트, 몽골 등 다양한 세력의 격전장이자 동서 문화의 연결 통로였다. 한나라를 떨게 한 묵특선우의 본거지이자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땅, 서유기의 모티프가 된 간…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하늘에서 내려온 자 ‘새벽별 (Chorbon, 졸본)’에 터 잡다
한(漢)과 조선의 갈등이 첨예화하던 기원전 2~3세기 ‘단군(檀君)’, 즉 ‘텡그리 임금’의 나라 탁리국(橐離國)에서 떨어져 나와 남하한 일단의 무리가 만주 땅 쑹화(松花)강 유역 창춘(長春) 지역의 예족(濊族)을 흡수해 부여를 건…
20161101 2016년 11월 03일 -

굶주리고 목 졸린 서북의 늑대들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했던가. 지난 4월 사막지대인 간쑤(甘肅)성의 공기는 탐욕스러웠다. 젖은 수건을 걸어두면 순식간에 바싹 말랐다. 조금의 습기도 허용하지 않았다. 바싹 마르다 못해 뻣뻣하게 굳어버린 수건은 흡사 흡혈귀가 피 한 …
20161101 2016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