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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이거 써보자’할래”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재현(유연석)은 열차 옆자리의 수정(문채원)에게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고요”라고 말을 건넨다. 수정은 자신은 그런 여자가 아니라며 발끈한다. 재현은 수정에게 끊임없이 들이대고 수정은 점차 마음을…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17년 외도男… 아내는 쇼크로 하반신 마비”
접선’은 경기도 모처에서 이뤄졌다. 폭염이 한창이던 8월 4일 오후 2시. 흰색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약속시각에 정확히 나타난 34세 여성. 나이보다 앳되 보이는 얼굴. 여느 30대 여성과 다를 바 없는 차림새. 겉모습만 봐선 그가…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팀플로 수업 때우고 욕설, 술시중, 성추행”
어제오늘 일이 아니긴 하지만, 일부 대학교수들의 ‘갑질 관행’이 도를 넘었다. 대학 재학생인 필자가 목격한 내용, 서울시내 여러 대학 학부생, 대학원생이 들려준 얘기를 모아봤다. 일부 교수들은 진리를 탐구하는 학자, 사회에 도움이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부하들 적진 보내는 날 올까 두려웠다”
드라마에서처럼 부하를 아끼는 사령관도 실재한다. 전인범 사령관(2013~2015년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이 그런 사례다. 보급품 확충, 수당 인상, 사제품 허용, 간결한 훈시 등 여러 면에서 부하들을 꼼꼼히 챙겼다. “국회의원들…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사드는 외교적 약속 수권정당은 약속 지켜야”
지난해 김종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 영입되자 “결국엔 팽(烹)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가 많았다. 그의 보수 색채가 강했기에 ‘트로이의 목마’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념적으로 맞지 않는 정당에 들어갔는데도…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반미정서 + 사대주의 ‘적(美)의 적(中)’은 친구?
한국 사회의 진보세력은 친(親)중국이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논란을 거치면서 분명해진 사실이다. 우리는 그동안 어렴풋하게나마 보수 진영이 친미국 성향일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과 그 전신인 한나…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中 막무가내 애국주의 韓 정서엔 ‘꼴통’
‘이웃사촌’이라 했다. 가까운 이웃이 멀리 있는 친척보다 나을 수 있다. 하지만 국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웃 나라끼리 관계가 늘 좋았던 사례는 정말 드물다. 이란과 이라크,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스와 터키…. 피비린내 나는 전…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한국 기습용 미사일 600기 실전 배치
중국은 한반도에 배치될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AN/TPY-2 레이더가 전방 배치 모드로 운용될 경우 자국 영공을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더를 배치하는 행위 자체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깨고 군사적 긴장을…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중국 전략목표는 한국의 핀란드화”
대국(大國)을 자처하는 중국이 한국을 드세게 겁박하고 있다.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일보’ 8월 3일자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사설은 선전포고를 연상케 한다. “한국의 지도자는 신…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수처작주(隨處作主) ‘직지’의 화두
무비스님 직지강설무비스님 지음, 불광출판사, 2011나는 불교를 모른다. ‘직지(直指)’는 더욱 모른다. 하지만 ‘직지’를 읽는 동안, 이상하게도 ‘책’을 읽는다기보다는 누군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들었다. 매일 마음을 다…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건축가는 결국 대안을 만든다
신기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같은 학교에서 같은 학교로 전학을 온 큰아이 친구가 있었다. 6개월쯤 궁금하게만 여기다 큰아이의 졸업식 날 그 아이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다. 선물 같은 인연시골 학교 같은 감동적인 졸업식. 아이들은 졸업생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남자사람친구’만 많고 애인은 아직…
오랜만에 장미란(33) 선수를, 아니 장미란 교수를 만났다. 2013년 초, 더 이상의 부담과 고통은 안녕이라며 바벨과 작별 인사를 고한 그는 은퇴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갔다.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2008…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기와 위 항암제 와송, 지방 축적 막는 핑거루트
와송 암에 대한 공포는 누구도 피해가기 힘들다. 3년 동안 총 5번의 방광암 수술. 그리고 6개월 만에 재발한 암. 남들은 한 번 겪기도 어려운 일을 6번이나 겪고도 살아난 이해식(65) 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처…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에토스 | 로고스 | 파토스
인간은 혼자서는 인간답게 살 수 없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군가와 눈을 마주 보고 표정과 몸짓, 그리고 말로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 인간 대 인간의 소통은 다른 동물들과 인간을 구분하는 가장 획기적인 특징이며 오랜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다 버리고 사랑하고 싶다
마치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의 구릿빛 피부처럼 정성스럽게 태닝한 몸이 카리브 해의 끝자락 바라데로 해변의 에메랄드 빛깔 바닷물에 어른거렸다. 그녀는 이른 시각임에도 자신을 주목하는 남자가 한둘이 아님을 직감했다. 아침 일찍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