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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목숨을 김정은 아량에 맡기라고?”
7월 13일 정부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예정지 발표 이후 ‘사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민들은 거세게 반발했고, 차기 대권후보들은 사드 찬반 의사를 밝힐 것을 강요받았다. 제1야당…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이희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
“매년 광복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해방됐는지 의문이 든다. 정부는 일제의 만행으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해 적극 나서지 않았다.” 이희자(73)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이하 보추협) 공동대표는 2014년 6…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김영란법’ 첫 해설서 출간 홍성칠변호사
9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최초의 해설서 ‘청탁금지법 해설’(박영사)이 출간됐다. 저자는 홍성칠(58) 변호사. 홍 변호사는 “김영란법은 국민의 생활문화를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소외된 사람들 찾아가는 발트 앙상블
“클래식 음악이 메시지, 치유, 희망을 전하는 힘이 있다고 믿기에 신체적, 정서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분들과 그 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이노비라는 봉사단체를 통해 병원 연주를 해왔고, 예술의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무…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20년 만에 시집 낸 이윤택 연출가
“연극쟁이로 알려졌지만 나는 시인이다. 발표를 적극적으로 안 했을 뿐 시를 안 쓴 적은 없다. 다만 수양한 단상들이 생기면 썼지, 의도적으로 쓰지는 않았다.” 연출가 이윤택(64) 씨가 20년 만에 시집 ‘숲으로 간다’를 펴냈다.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국회 태극기展 기획 류만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눈물, 빗물로 뒤범벅된 얼굴로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고 태극기가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새삼 궁금해졌어요. 본격적으로 태극기를 찾아 다녔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 이철성
잎사귀 2개(순경)에서 왕무궁화 4개(치안총감)까지.제20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8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그는 1991년 경찰청 출범 이래 순경부터 치안총감까지 경찰의 전 계급을 …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양궁 女帝’ 승계한 올림픽 2관왕 장혜진
“배고플 때 먹는 초코파이 맛 같다.”8월 12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에서 세계를 제패한 장혜진(29·LH)의 ‘금메달 맛’은 이랬다. 나흘 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무지갯빛 솜사탕 같은 맛”이라고 한 그는…
20160901 2016년 08월 23일 -

‘근본 없는’ 여당 대표 ‘불통 女帝’에 천군만마
8·9 전당대회를 통해 새누리당 당권을 잡은 이정현 대표는 당선 이틀 후인 8월 11일 신임 최고위원들을 비롯한 새 지도부를 이끌고 청와대를 방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마련한 취임 축하 오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대통령의 입장을 …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外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파스칼 보니파스 지음 / 정상필 옮김레디셋고395쪽2만2000원 역사가 끝났다고? 1989년 일본계 미국인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역사의 종말’을 화두로 던졌다. 인류의 공통 목표가 서구식 모델인 ‘민주…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너무 벗어도 탈 너무 입어도 병
노출의 계절이다. 길거리엔 민소매, 탱크톱, 란제리룩, 핫팬츠 차림의 여성이 넘쳐난다. 2000년대 초부터 ‘몸짱’ 붐이 일면서 가슴과 다리 노출은 더 과감해졌다. 여성들도 복근 식스팩을 자랑하고 ‘등근육 미인’이라는 말도 생겼다.…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항노화’ 넘어 ‘소화(少化)’에 도전
옛날에 착한 노부부와 욕심쟁이 노부부가 살았다. 착한 노부부 남편이 나무를 하러 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한 젊은이가 불쑥 들어와서는 영감이 메고 나간 지게를 내려놓았다. 집을 지키던 할머니가 “이봐요…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김정희 세한도 부작란도
아버지는 고고학을 공부하셨습니다. 직업도 그와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서울 수유리에 살았을 때, 마당에는 값비싼 것은 아니었으나 크고 작은 유물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서재에는 고고학과 고미술에 관한 자료가 빼곡히 쌓여 …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아들과 서로 공경 대 이은 禮學의 사표
아버지가 아들을 가르쳐 자신의 학문을 후세에 전한 경우는 드물다. 자식을 직접 가르치다 보면 부자의 정(情)이 엷어지기 쉽다. 아들 사도세자의 교육에 지나치게 열중하다가 현왕(賢王) 영조는 부자간에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낳았다. …
20160901 2016년 08월 18일 -

종달새의 노래
얼마 전, 북한에서 오신 분의 이야기를 듣고 숨이 막히는 듯했다. 북한에서 어느 정도 특권을 누리고 산 분인데, 무슨 잘못을 저질러 처벌을 받게 됐다. 그런데 조사를 맡은 관리가 ‘가정환경도 조사해야 한다’는 구실로 집을 찾아가 그…
20160901 2016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