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허위 복귀설에 발끈, 남편 지상욱 전 의원은 누구?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 가운데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은 대기업 CF 모델 활동 등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기업들이 이미지 제고나 자사 제품·서비스 홍보를 위해 월급쟁이가 상상하기 힘든 수억 원대 거액을 들여 대중이…
구자홍 기자2023년 02월 03일AI와 경쟁 말고 잘 조련해 충실한 시종 삼으라
인공지능이나 AI라고 하면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 AI는 이미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모바일이나 PC를 켜기 위해 사용하는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시리’로 대표되는 음성 인식 등이 대표적이…
구자홍 기자2023년 01월 26일‘최고지도자 女동생’ 김여정은 보완재인가, 대체재인가
김여정은 독특한 존재다. 사적으로는 북한을 통치하고 있는 김정은의 여동생이다. 이른바 백두혈통. 그가 맡고 있는 직책의 무게도 상당하다.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자 북한 국무위원이다. 2020년 8월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
구자홍 기자2023년 01월 19일“이준석 사태 이후 국민의힘 지지하게 된 2030도 많아”
노아웃 만루 같은 상황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 법적 공방까지 거쳤다. 이번이 세 번째 등판. 조직은 경험 많고 노련한 그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얘기다.그는 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
구자홍 기자2023년 01월 18일‘선진국 만들자’ 도원결의 서울법대 82학번 드라마
아주 먼 얘기는 아니다. 반만년을 이어온 유구한 대한민국 역사에서 고작 70년이란 아주 짧은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끝난 1953년, 한국인 1인당 국민소득은 67달러였다. 그 돈으로 365일을 살았다…
구자홍 기자2023년 01월 14일서해 피살 사건으로 멍든 해경 ‘구원투수’ 김종욱은 누구?
해양경찰 창설 70년 만에 처음으로 순경 출신이 차관급인 해양경찰청장에 올랐다. 김종욱 신임 해양경찰청장이 그 주인공. 그는 치안감 보직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서 치안정감을 건너뛰고 치안총감인 해경청장으로 2계급 승진했다.김 청장은…
구자홍 기자2023년 01월 04일“K-콘텐츠 메카는 시간문제… 고양은 경제특례시로 간다”
서울 북서쪽에 터 잡은 고양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다. 전국에 넷밖에 없는 ‘특례시’. 특례시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중간 형태로 도시행정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기초단체와 구분하고자 새롭게 부여한 명칭이…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30일“너는 할 수 있다 믿어준 분들 덕분에 지금 내가 있어요”
한국프로여자골프투어(KLPGA)는 1년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가리기 위해 대상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회 상금 액수와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부여해 1년 동안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선수에게 ‘대상’을 …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29일성과를 원하거든 ‘사람’에 집중하라
동물학 교수 윌리엄 M 무어는 닭의 품종을 계량해 더 많은 달걀을 얻고자 알을 가장 많이 낳는 암탉만 선별해 하나의 번식장에 모았다. 그런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더 많은 알을 낳기는커녕 엄청나게 공격적인 새 품종이 생겨난 것. …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24일“2030년까지 베트남-한국 무역액 1500억 달러로 늘리겠다”
1992년 12월 22일 한국과 베트남은 정식 외교관계를 맺었다. 베트남전쟁(1960~1975) 때 미군의 요청으로 한국이 파병해 베트남과 총부리를 겨눴다. 양국은 수교 이후 어제의 구원을 잊고 미래 번영을 함께할 경제협력 파트너로…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23일‘신사의 나라’ 영국에 대한 모든 것
세계적 흥행을 거둔 영화 ‘킹스맨’에서 주인공 콜린 퍼스는 전형적인 영국 신사의 옷차림을 하고 있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 스타일과 주름 하나 없는 슈트, 그리고 까만색 장우산을 든 그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런던 거리를 바쁘게 걸어 다…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22일메시 중심 ‘원팀’ 만든 44세 스칼로니 감독은 누구?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맞붙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 끝에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19일‘건강’은 기본, ‘환경’ ‘사회적 책임’ 다한다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생산하는 KGC인삼공사의 경영 이념은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다. 고객과 가맹점, 인삼경작인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07일‘이상민 해임안’ 보고 불발… 국회의장은 왜 본회의 무산시켰나
정기국회를 앞둔 8월 말 여야는 12월 1일과 2일 이틀간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새해예산안을 법정처리시한인 12월 2일 전에 처리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의사일정 합의에 따라 민주당은 본회의 개의 예정일 하루 …
구자홍 기자2022년 12월 02일“전술핵 재배치하거나 핵개발 나설 의사 없다”
북한의 도발이 심상치 않다. 하루가 멀다하게 수십 발의 미사일과 수백 발의 포탄을 쏘며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 11월 2일에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이튿날에는…
구자홍 기자2022년 11월 29일“尹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일? 신한울 다시 건설하기로 한 것”
# 7월 12일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가진 첫 업무보고에서 적극적인 원전 활용을 통해 당면한 에너지 쇼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발전량의 30% 이상을 원전이 담당하도록 에너지 믹스를 재설계하는 한편 문재인 …
울진=구자홍 기자2022년 11월 25일하나금융,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일자리 마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그룹의 대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챌린지’를 통해 △인턴십 지원 △창업 지원 △사회혁신기업 성장 지원 △신(新)중년 재취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
구자홍 기자2022년 11월 24일“검사동일체 원칙 익숙한 尹 대통령 思考가 국정 운영에도 투영”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1층.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대통령실 전체 직원이 참석한 조회가 열렸다. 회의를 소집한 이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김 실장은 “여러분 모두가 윤석열이 되라”고 주문했다…
구자홍 기자2022년 11월 21일최고 권력자 대통령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
철학자 장 자크 루소가 바라던 이상적인 민주국가에는 단 하나의 일반 의지를 지닌 단 하나의 국민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 민주국가에는 무수히 많은 개별 의지를 지닌 파편화된 군중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수많은 …
구자홍 기자2022년 11월 01일이태원 압사사고로 154명 사망, 149명 부상
핼러윈을 앞둔 주말이던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13만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 154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31일 오전 6시 발표한 이태원 …
구자홍 기자2022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