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은 관상의 90%, 함부로 칼 대면 ‘자해행위’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이 상안검이완(Blepharochalasia)이라는 진단을 받고 성형수술을 했다. 수술한 눈은 부기가 약간 덜 빠진 듯 보였지만, 전문가가 볼 때는 잘된 수술이다.격세지감이랄까. 청와대 대변인과 언론이 전하는 대…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시원한 마사지? 잘못하면 ‘불난 데 부채질’
봄날, 점심을 먹고 나면 몸이 나른해진다. 이럴 때는 시원한 마사지 생각이 간절하다. 마사지로 몸을 풀면 소화도 잘될 것 같다. 그러나 실은 정반대다. 식사 후엔 소화기관이 부지런히 움직이므로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그런데 마사지를…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예술과 의학의 만남, ‘예술치료’의 세계
40대 중반의 내성적인 주부 김모씨는 최근 우울증으로 예술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다섯 남매 중 맏아들인 두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지 19년 됐다. 결혼 당시 사회적 기반을 닦지 못한 나이 어린 사윗감에 대한 우려와 장남이라…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의사들의 ‘아로마 선생님’ 손영호 박사
“아로마 요법이요? 시중에서 아로마 오일 제품을 파는 사람들이 다 망치고 있어요. 감기는 유칼립투스 오일 몇 방울이면 딱 떨어지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는 라벤더가, 두통에는 로즈마리가 최고라는 식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지만 그런…
200504 2005년 03월 24일 -

1년 만에 52kg 뺀 정찬민의 ‘사생결단 다이어트’
나는 지난 1년간 아주 천천히 52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1년 동안 ‘뚝딱’ 하고 52kg을 뺀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오직 처음과 마지막만 바라본다. 사람들이 나름대로 추측하는 나의 다이어트 …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산골 생활 10년, 몸과 마음의 무게가 같아졌네!
따르르릉…“여보세요?”“예, ○○일보인데요….”아내에게 온 전화다. 한 일간지에서 ‘자연과 삶’이란 주제의 칼럼을 부탁한단다. 내 입에선 절로 푸념이 쏟아진다.“시골로 내려와 살자고 한 건 난데, 왜 나한테는 글을 써 달라고 하지 …
200504 2005년 03월 24일 -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국제무대 해프닝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올림픽 체조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으며 3개의 금메달을 딴 루마니아의 코마네치는 늘 인형을 끼고 다녔다. 14세 철부지 소녀라 올림픽이라는 큰 경기에 대한 부담이 없어 긴장하지 않았기에 좋은 성…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지구상 최강의 싸움꾼은 누구?
남자가 물리적인 힘에 관심을 쏟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갖는 것은 철없는 학창시절만의 얘기가 아니다. 남자들의 힘에 대한 동경과 원초적인 갈망은 나이나 사회적 지위, 부, 명예와는 또 다른 차원의 것이다. 1970~80년대에 절정의 …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사쓰마의 도자기 핏줄 심수관家 (상)
가고시마의 조선 도공 핏줄인 심수관(沈壽官) 14대.그를 알게 된 건 순전히 시바 료타로의 소설 때문이었다. ‘고향을 어찌 잊으리’라는 역사소설을 통해 사쓰마 도자기에 얽힌 드라마를 처음 알게 된 것이다. 그게 벌써 20년 전 일이…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둘러대는 韓國語 핵심 찌르는 英語
우리에게 영어는 어떤 존재이기에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중·장년까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그토록 오랜 기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데도 영어를 만나기만 하면 목이 뻣뻣해지면서 주눅 드는 것은 또 무슨 …
200109 2005년 03월 24일 -

윤동주 서거 60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오곡백화 만발하게 피었고 종달새 높이 나는 곳, 이 늙은 흑인의 고향이로다….’중년 이상의 한국인이면 대개는 기억하고 있을 흑인영가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의 들머리다. 이 노래가 어떤 경로로 한국의 중…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이슬람과 기독교문화침투에서 살아남은 참아프리카인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광활한 사막이 끝간데 없이 펼쳐진 불모의 평원에 난데없이 사선으로 그어진 칼자국처럼 계곡이 뻗어 있다. 먼 옛날 지각 함몰로 생긴 암벽 단층지대다. 이 고원 구릉지대에 뻗은 반디아가라(Bandiagara) 계곡은…
200109 2005년 03월 24일 -

‘외꺼풀’ 토종미인의 고순도 개성미 한지혜, ‘살아 있는 바비인형’의 발랄한 섹스 어필 한채영
‘낭랑18세’라는 제목부터가 심상찮았다. 옛 가요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한 드라마는 어딘가 구태의연해 보이기까지 했다. 사극에 현대물의 신선함을 가미한 ‘퓨전 사극’이야 이미 여러 차례 선보였지만 이건 그 반대의 모양새를 띠고 있었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2005 뉴 버전 ‘아가씨와 건달들’ 외
설명이 필요 없는 청춘 뮤지컬의 대명사 ‘아가씨와 건달들’이 ‘2005 new ve- rsion Guys and Dolls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다. 원작의 재미와 정서를 살리면서도 파노라마 무대의 도입, 환…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레지던트 이블 2 특별판 외
PC게이머에게 전율을 안겨준 게임 중 하나가 ‘바이오 하자드’다. ‘레지던트 이블’은 이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1편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편이 나왔다. 다양한 캐릭터, AV의 강력한 사운드, 고화질로 돌아온 속편은 게임…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치에 아야도의 ‘Shine’ 외
영혼을 마비시킬 듯한 허스키 보이스로 인생의 깊이를 노래하는 치에 아야도. 그녀는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의 재즈를 밝고, 신나고, 즐거운 느낌으로 표현함으로써 재즈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일본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순환의 고리 계절의 틈바구니
어제 작업실에서 철수했다. 예정했던 일이 대강 끝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거창하게 ‘철수’라는 말을 쓰긴 했으나 어정어정 가서 노트북을 챙기고 방 열쇠를 돌려주는 정도의 간단한 일이었다. 2월까지 작업실을 쓰겠다고 미리 말해두기는…
200504 2005년 03월 24일 -

진달래
한 가지에서 피었다 졌으나꽃은 잎새를 모르고잎새는 꽃을 모른다한 가지에서앞서거니 뒷서거니 피고 진꽃과 잎새,어쩌다 동기간의그리움과 질투마저 남기지 못했을까찬바람 몰아치는 언덕에 서면빈 가지만 망연해 한다
200504 2005년 03월 24일 -

너도밤나무 숲속 노천온천 휘감은 야생화 향기|일본 아키타
동해를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하고 있는 아키타(秋田)현은 수많은 봉우리와 아름다운 계곡으로 이름난 고장이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너도밤나무 숲, 계곡 가득한 신록과 이끼, 영험한 호수와 매력적인 온천 등 다양한 색깔을 자랑하는 아…
200504 2005년 03월 24일 -

허망의 바다에 던지는 가슴 시린 그리움|이일호
바다는 늘 그립다.하지만 저무는 바닷가에 나앉으면 바다는 늘 허망하다.그 허망한 것이 내 마음이었는지, 아니면 바다가 먼저 허망한 것이었는지 알 수는 없다.결국 바다와 나는 허망하다. 그러니 그리움 또한 허망한 것이다.바다는 여전히…
200504 2005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