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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비정규 아닌 상시-임시 근로자로 접근해야” “정부·재계가 노조의 합리적 리더십 유도하라”
■ 일 시 : 1월 8일 오후 2시■ 장 소 : 동아일보사 충정로사옥 6층 회의실 ■ 패 널 :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사회·정리 : 강지남 …
201502 2015년 01월 21일 -
“서류전형 60번 탈락 심리상담도 받아”
몇년 전부터 내가 아는 학과 동기들은 취업 전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기업 입사시험이 난공불락이라는 말이 들렸다. 나는 다른 생각을 했다. 대학을 마친 뒤 선후배들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사업이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았고…
201502 2015년 01월 21일 -
“같은 사람이고 싶은 게 과한 욕심인가요?”
“같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가 한 말입니다. 같은 일터에서 같은 일을 하지만 같은 사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한국의 노동 현장은 신분제 사회나 다름없습니다. 개인의 능력보다는 고용 형태가 어떠냐에 …
201502 2015년 01월 21일 -
미생에서 완생으로? 2015년판 노동의 새벽
201502 2015년 01월 21일 -
한국 경제엔 대형 호재 한반도 군사충돌 위험 고조
가격을 매개로 한 석유전쟁은 이번이 세 번째다. 1차 석유전쟁은 1974년 4차 중동전쟁으로 촉발됐다. 미국 등 서방이 이스라엘을 지원하자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산유국들은 석유 수출을 중단했다. 석유 가격은 배럴당 3달러에서 12…
201502 2015년 01월 21일 -
협상 대신 전쟁! 난징조약은 근대판 FTA?
역사학자 폴 존슨은 저서 ‘근대의 탄생(The Birth of the Modern)’에서 진정한 근대는 지금부터 200년 전인 1815년부터 시작한다고 썼다. 프랑스혁명 이후 안정기를 찾은 유럽에서는 이 시점부터 금융 경영 과학 기…
201502 2015년 01월 20일 -
정년까지 롱~런하는 비범한 중년의 평범한 특징
중년(中年). 인생에서 청년과 노년 사이의 세대를 일컫는 말로, 대략 40~60세의 사람들이 이에 해당된다. 중년은 아직 젊고 의욕적이면서도 성숙함과 노련함이 갖춰지는 아름다운 시기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중년이 시작되는 …
201502 2015년 01월 20일 -
얼짱 몰려드는 ‘꿀알바’ 검은손 유혹에 눈물도
“양허벅지를 붙인다는 생각으로!” “오른다리를 살짝 들어 왼쪽으로 붙이세요.” “몸을 살짝 틀면서 한쪽 다리를 붙여봐요. 그래야 다리가 예쁘게 나와요.” “예쁜 동작 서너 개를 계속해서 잡아주면 연속 촬영으로 갈게요.”연이은 카메라…
201501 2014년 12월 23일 -
‘미생(未生)’ 콘텐츠가 글로벌 대박 터뜨리려면?
드라마 ‘미생’은 케이블방송 드라마임에도 본방송 평균 시청률 6%를 웃돌며 돌풍을 일으켰다. 재방송, VOD 재생까지 포함하면 태풍급이다. 가히 ‘국민 드라마’라고 할 만하다. 20부작으로 편성된 ‘미생’ 광고는 6화 방영 당시 이…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소박하지만 따뜻한 복지 애사심, 창의성 끌어올려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한다. 김포, 제주, 김해, 청주 등 국제공항 7개와 울산, 광주, 원주, 여수 등 국내 공항 7개가 그것이다. 1700여 명의 직원이 이들 14개 공항에 흩어져 근무한다.…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사막에 난로 팔고 아프리카에 스키 팔고
드라마 ‘미생’이 화제다. 직장인들의 서글픈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재미와 공감, 감동을 줬기 때문이다. ‘미생’에 등장하는 직장인은 종합상사 영업사원들이다. 주인공이 근무하는 영업3팀은 중고 자동차를 수출했다가 이란산 원유를 수입…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속도 조절로 골목상권 더 유지해야”
‘동반(同伴)’의 사전적 정의는 ‘일을 하거나 길을 가는 따위의 행동을 할 때 함께 짝을 짓는 것’이다. ‘성장(成長)’은 ‘사물의 규모나 세력 따위가 점점 커짐’을 뜻한다. 두 단어의 병립은 적자생존·승자독식의 무한 경쟁 사회에선…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최고 전문가들의 2015 재테크 특강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증권·창투 쨍쨍 레저·환경 쑥쑥
‘주식농부’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박영옥(54) 대표는 2014년 8월 ‘당신도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는 부제가 붙은 책 ‘돈, 일하게 하라’를 펴냈다. 그는 이 책에서 “자본시장이 서민의 희망”이라며 “주식투자를 통해 기…
201501 2014년 12월 23일 -
진보-보수 지식인이 제시하는 ‘한국호’ 항로
■ 일 시 : 12월 8일 오전 11시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 패 널 :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 사회·정리 : 김진수 기자 j…
201501 2014년 12월 22일 -
살아남는 정규직 10%뿐 ‘차등임금’은 이미 현실
경기 침체의 끝이 안 보인다. 더 심각한 장기 불황이 곧 닥칠 것이라는 불안감도 맴돈다. 어떤 방법으로 어둡고 긴 터널을 헤쳐 나갈 것인지 중지를 모아야 할 시점이다. 이 와중에 터져 나온 최경환 경제팀의 정규직 과보호론은 철 지난…
201501 2014년 12월 19일 -
시세차익보다 배당수익 후강퉁은 간접투자로
‘직접투자냐, 간접투자냐’ 하는 문제는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는 아니다. 투자의 방법을 선택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 판단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 투자자라면 직접투자를 하면 된다.직접투자의 장점은 전문가에게 자금을…
201501 2014년 12월 18일 -
임대용 물량 급증 ‘호재’보다 수익률 따져라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는 월세 비중 증가, 전통적 투자상품 몰락, 수익형 부동산 쏠림 현상으로 압축된다. 정부의 잇단 대책에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4년 1.96% 상승에 그쳤고, 실수요자마저 구입을 미룬다. 반면 임대 시장은 성장…
201501 2014년 12월 18일 -
공격형 MLP, 수비형 ELB 중위험·중수익 ELS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을 다니다보면 지인들로부터 늘 받는 질문이 있다. 새해 금융시장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주식에 투자해야 할지 아니면 예금에 넣어두는 게 좋을지 등이다. 매년 듣는 질문이지만 올해처럼 그 답…
201501 2014년 12월 18일 -
새 서식지로 옮겨갈 때…고기 많은 곳에 그물 쳐라
시나브로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든 요즘이다. 엔저에다 중국의 금리 인하 여파로 한국은행이 현재 2%까지 떨어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 1%대 예금 금리가 고착될 전망이다. 저금리는 부채가 많은 사람에겐 희소식이지만, 은퇴 후 금융…
201501 201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