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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공습’으로 바그다드부터 초토화!
이라크 침공을 위한 미국 부시행정부의 준비가 한창이다. 그 규모는 5개 기갑사단과 기계화보병사단, 공수·해병·특수부대를 망라해 10만명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아프간전쟁이 2001년 12월의 토라 보라 전투를 끝으로 일단 소강국면으로…
200302 2003년 01월 30일 -

인도 암살단은 왜 북한 외교관 부인을 저격했나
2002년 12월29일자 일본의 ‘마이니치(每日)신문’은 1면 톱기사로, 가스가 히로유키(春日孝地) 파키스탄 주재 특파원이 보낸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1998년 6월7일 파키스탄 주재…
200302 2003년 01월 30일 -

부시의 압박이냐, 김정일의 돌격이냐
“외교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작금 한반도를 무대로 펼쳐지는 북핵 사태는 총성 없는 전쟁 그 자체다. 전쟁 중에서도 아주 속도 빠른 ‘전격전(電擊戰·Blitzkrieg)’이다. 2002년 12월12일 핵동결 해제 선언, 12월22일 …
200302 2003년 01월 30일 -

“ 대량학살 생물무기는 독재자의 기호품”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는 1970년대 초부터 사담 후세인의 측근으로 이라크 대외정책을 담당해왔다. 한마디로 후세인의 대외창구 역할을 해온 인물. 그는 ‘PBS Frontline’ 인터뷰에서 후세인을 정점으로 한 이라크가 미국과 힘겨운…
200301 2003년 01월 05일 -

神의 세계로 들어가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강력한 절대 왕정으로 인도차이나 곳곳에 거대한 사원과 건축물을 세우며 번영을 누렸던 크메르 왕국. 인도차이나 반도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 앙코르 유적은 크메르 왕국의 전성기인 8∼13세기가 남겨놓은 위대한 유산이다. 왕국의 수도였던 …
200301 2003년 01월 03일 -

200년 민족갈등 이면에 송유관 이권 분쟁 있다
2002년 10월26일 세계의 눈과 귀를 잡아끌었던 모스크바 뮤지컬극장 인질 사건이 엄청난 인명피해를 낳은 채 3일만에 막을 내렸다. 치명적인 마취가스를 무차별 살포해 사태를 강제진압한 러시아 당국의 무모함도, 국제사회의 외면으로 …
200301 2003년 01월 02일 -

“언젠간 우리만 남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좋다. 우리는 미국이다”
‘워싱턴포스트’ 편집부국장 보브 우드워드(Bob Woodward)가 쓴 ‘전시 대통령 부시(Bush at War)’의 일부 내용이 3회 특집으로 기획되어 ‘워싱턴포스트’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2002년 11월17일) 워싱턴은 두 번…
200301 2002년 12월 31일 -

“부시, 전제조건 없이 평양 껴안아라”
최근 한 북한 관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면서 미국과 북한이 1993∼1994년 첫 핵 위기를 맞았을 때를 회상한 적이 있다. 그 북한 관리는 핵 위기를 진정시켰던 북-미간 기본합의안(제네바 협약) 협상 때 함께 일한 적이 있으며, 이…
200301 2002년 12월 31일 -

이제 미국은 없다?
반미(反美) 열풍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여중생 사건’을 계기로 점화된 반미 열풍은 NGO(비정부기구)를 시작으로 대다수 사회조직은 물론 대선을 앞둔 정당까지 가세함으로써 전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반미 열풍이 우리에게 새삼스…
200301 2002년 12월 31일 -

미국의 일방적 관리체제가 문제
우리가 부지불식간에 ‘북미관계’와 ‘한미공조’란 말을 쓰는 것은, 국가를 한 사람의 ‘행위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국가는 수없이 많고 다양한 자연인이 모인 조직이고, 정치체(政治體)말고도 수많은 국내외 기구와 단체에 의해 영…
200301 2002년 12월 31일 -

‘혈맹’에서 촛불시위 ‘타깃’으로
새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지 50년이 되는 해다. 현재 미군은 이 조약을 근거로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조약 체결 50주년을 앞두고 사상최대의 반미시위가 일어났다. 이를 촉발한 것은 미군장갑차 여중생 압사 사건.…
200301 2002년 12월 31일 -

인도의 영광 간직한 낭만의 도시
우다이푸르는 사람을 게으르게 만든다. 인도 전역을 헤매고 돌아다니던 필자가 남서부의 이 아름다운 도시를 찾은 것은 카오스와도 같은 인도의 혼돈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욕구 때문이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릭샤왈라(인력거꾼)들이 사방…
200212 2002년 12월 03일 -

”환경론자들은 미신에서 깨어나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 9월4일까지 10일간 열린 WSSD(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에서 국제환경단체 대표들은 합의된 이행계획 내용이 ‘선언만 가득한 부실덩어리’라며 집단 퇴장했다. WWF(세계야생생물기금)…
200212 2002년 12월 02일 -

“빈민에겐 밥을, 남미에는 희망을”
박봉에다 피곤에 지친 의사는 피가 엉겨붙은 한 노동자의 왼손 새끼손가락을 잘라버리기로 결심했다. 이 노동자는 아침에 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짓이겨져 있었다. 브라질 공단 지역이 밀집해 있는 이 곳 공공병원에는 비슷한 …
200212 2002년 12월 02일 -

‘테러와의 전쟁’ 제 3전선은 동남아시아
지금 지구촌은 전쟁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과거의 전쟁 양상과는 전혀 다른 대 테러전쟁이 그것이다.9·11 사건 이후 부시 미 대통령은 ‘선제공격’ 개념을 도입,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음모도 미리 분쇄하겠다고 공언했다. 지…
200212 2002년 12월 02일 -

미사일 75개 만들 세균 감췄다!
1995년 2월, 유엔 특별 무기사찰단(UNSCOM) 요원들이 버스를 타고 바그다드를 떠났다. 목적지는 바그다드 남서쪽에 위치한 알 하캄. 자동차로 1시간쯤 걸리는 곳이다. 방문 목적은 그곳의 한 미심쩍은 공장을 사찰하는 것이었다.…
200212 2002년 12월 02일 -

‘굴신의 달인’, 13억을 움켜쥐다
지난 11월15일은 미래의 초강대국 중국의 ‘황제’가 바뀌는 날이었다. 마침내 공식 후계자가 지난한 인고의 세월을 마치고 대관식에 버금가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1주일 일정의 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이하 16대) 폐막 직후…
200212 2002년 12월 02일 -

북한, 2억명 살상분 화학무기 보유 세계 3위
지난 10월26일 러시아는 모스크바 ‘문화궁전’ 극장에서 벌어진 체첸 반군의 인질극을 진압하기 위해 신경가스를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용된 가스의 종류는 밝히지 않고, 진압 과정에 가스 중독으로 인질 120명이 사망했다고만 …
200212 2002년 12월 02일 -

“대북 강경책 고려하고 있지 않다”
10월17일 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는 발표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1993~94년에 있었던 북핵 위기가 재연되는 것일까. 김대중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햇볕정책을 펼쳐온 것일까. 우리 정부의 대책은 무엇인가.…
200212 2002년 11월 29일 -

“제네바 기본합의 쉽사리 깨지 못할 것”
◇ 제네바 기본합의의 운명은?현재 한반도 주변의 최대 현안은 새롭게 드러난 북한의 농축우라늄 핵개발 의혹입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미국이 먼저 불가침조약 체결에 응할 것을, 미국은 북한이 먼저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요구하는 등 양측…
200212 2002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