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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에 나눠주려던 ‘사탕가루’도 못 구해”
한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옥죄기에 나선 3월 어느 날, 수년 전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망명한 A씨가 출장을 갔다가 중국에 나와 있는 옛 동료들을 만났다. A씨가 북한 인사에게 물었다.“너희들, 설마 동족에게 핵무기 쏘…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美 타격 능력 과시는 김정은의 허세
평양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된다. 주지하듯, 1월 6일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2월 7일 장거리로켓 광명성호를 발사했다.미사일 능력 과시도 이어진다. 북한은 3월 9일 KN-08 또는 KN-14 이동식 대륙간…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대권 도전? ‘자연적 흐름’을 보고…”
칠순을 훌쩍 넘겼지만 눈빛이 형형하다. 30~40대 청장년, 혹은 관록 있는 무림고수들과 맞대결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힘은 약하지만 내공으로 총체적 에너지를 다스릴 줄 안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그 힘을 끌어안으며 되…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연말 이후 무슨 일 벌어질지 몰라” 〈반사모 회장〉
새누리당은 4·13 총선 참패로 쑥대밭이 됐다. 차기 대권 구도에도 ‘빅뱅’이 일어났다. 그동안 거론되던 주자들이 일제히 주저앉았다. 다시 일어나 뛰더라도 이미 탈진 상태다. ‘장외 우량주’로 평가받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시 …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패배는 내 탓 ‘가진 자의 黨’ 바꾸고 싶었다”
그림이 너무 예뻤을까. ‘서울시장 중도사퇴 원죄(原罪)’를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씻고 ‘50대 기수’로 부활하려던 ‘그림’ 그리기에 제동이 걸렸다. 오세훈 전 시장은 4·13 총선 패배로 시련기를 맞았다. 하지만 다음 날 그의 대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대권? 대구 경제 살리는 ‘지역구 의원’ 책임부터”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없었다. ‘삼세판’의 완벽한 승리였다. 김부겸 대 김문수. 대구 수성갑 유권자의 민심은 냉정했다. 20대 총선 ‘역대급 빅매치’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총 득표율 62.3%(8만4911표)로, 37.…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굶어 죽진 않지만 ‘차원이 다른 고통’ 온다
중국 정부의 유엔 대북 제재 동참 후 일부 국내 언론에서는 북한 시장에서 쌀 가격이 폭등한다고 보도했다. 일각에선 ‘고난의 행군’ 때와 같은 대량 아사(餓死)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담컨대 그런 형태의 비극은 두 번 …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MB·朴 정부 이후 대구 정치 생각해야”
20대 총선 판도를 뒤흔든 새누리당 공천 파동. 그 중심에 섰던 유승민 의원은 최대 피해자이자 최대 수혜자다. 친박계를 등에 업은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의 표적이 됐지만, 끝까지 버틴 결과 무난히 4선 고지에 올랐다. 오히려 전국…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지금 대선후보 지지율이 무슨 의미가…”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선전했지만 문재인 전 대표의 입지는 좁아졌다. 문 전 대표는 4월 8일 호남에서 “(호남이) 지지를 거둔다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고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더민주당은 민심을 되돌리…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함께 일할 黨, 우리가 고른다”
여권 대선주자 중 가장 앞서 달리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 참패로 백척간두에 섰다. 대권 꿈도 멀어졌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차기 당 대표 자리도 친박계에 돌아갈 공산이 크다. 차기 지도부는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 …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격돌! 반기문 대망론 vs 野후보 백가쟁명
야권에 기회가 왔다. 무려 10년 만이다. 이번 총선에서 졌다면 50년 정도는 꿈꾸기 어려웠을 정권교체다. 보수세력으로서는 정말 뼈아픈 대목이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했다면 50년 보수 집권의 기반이 다져졌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1…
20160501 2016년 05월 02일 -

‘친박 핵심’ 최경환 변심? ‘朴 위한 십자가’ 안 진다?
새누리당이 과연 180석까지 확보할 수 있을까요?” 한 지상파 텔레비전의 총선 특별방송에서 진행자는 약간 미소 띤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드라마틱한 반전이었다. 개표가 시작됐다. 서울 및 그 경계선을…
20160501 2016년 04월 20일 -

“경북도청 이전은 새 천년 향한 약속”
따사롭다, 햇살이. 지천이다, 꽃들이. 서울에서 경북 안동시로 향하는 3시간여 내내 봄기운이 차창을 넘실댄다. 바람도 살랑살랑. 덩달아 마음도 사부작사부작. 영락없는 봄날이다. 안동시 풍천면에 자리한 경북도 신청사에도 봄이 한창이다…
20160501 2016년 04월 20일 -

“더욱 신독(愼獨)하겠다”〈金〉 “여의도에 예비캠프 꾸렸다”〈金 측근〉
여권 대선주자 중 가장 앞서 달리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4·13 총선 참패로 백척간두에 섰다. 대권 꿈도 멀어졌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차기 당 대표 자리도 친박계에 돌아갈 공산이 크다. 차기 지도부는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 …
20160501 2016년 04월 19일 -

“경호실장 허가 없이 불가능 박종규, 강창성의 음모”
1974 년 8·15 경축행사에서 흉탄에 맞은 육영수 여사가 의자에 쓰러지자 김정렴 비서실장(오른쪽)과 박종규 경호실장(오른쪽서 두 번째)이 황급히 다가서고 있다. 이 사건으로 박종규 실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사진제공·조선일…
20160401 2016년 04월 12일 -

“전두환·노태우가 손영길 책임 물어야 한다길래…” (박종규 前 청와대 경호실장)
필자는 ‘신동아’ 3월호를 통해 ‘윤필용·손영길 장군 쿠데타 음모 사건’은 사실이 아니고, 이 사건 가해자는 박종규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과 신범식 서울신문사 사장이라고 밝혔다. 또 사건을 조사한 강창성 보안사령관이 공명정대하게 임무…
20160401 2016년 04월 11일 -

LG家, ‘통혼(通婚) 경영’ 김무성家, 정·재계 깊은 인연
사회를 움직이는 힘은 다양하다. 먼저, 사회 규범인 법이 있다.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정치권과 법조계도 있다. 물질적 재화의 생산주체인 경제계도 빼놓을 수 없다. 글로벌 흐름을 반영하듯, 국제관계도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다. …
20160401 2016년 04월 11일 -

“대화? 北核 고도화 시간 벌어줄 뿐”
2016년 새해 벽두, 한반도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었다.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2월 7일) 도발에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2월 10일), 북한인권법 국회 통과(3월 3일), 독자 대북 제재 발표(…
20160401 2016년 04월 11일 -

김종인, ‘반기문 대항마’ 된다?
더민주의 알파고.’ 야권 인사들이 김종인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말엔 기대와 불안이 혼재돼 있다. 올해 초 더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표는 바람 앞의 등불 같았다. 안철수와 김한길이 빠져나가 국민의당을 창당했고, 아성인 호남에서 …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복지도, 일자리도 진보에 맡길래”
시곗바늘을 돌려 2007년 대선으로 돌아가보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득표율 48.67%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26.14%)를 큰 차이로 누르고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시 ‘이명박 지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20160401 2016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