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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혁규 의원 비리’ 검찰 제보한 건설업자
사안의발단이 된 박혁규 한나라당 의원-김용규 광주시장 구속 건부터 들여다보자. 먼저 ‘신동아’가 입수한 구속영장을 근거로 박 의원과 김 시장의 혐의를 간추려 봤다.박 의원은 16, 17대 경기도 광주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평소 알고 …
200503 2005년 02월 22일 -

’65 한일협정 문서공개 후폭풍, ‘후생연금’
장면1:1940년 여름 대구 시외버스정류장 근처를 걸어가던 16세 소녀 문옥주는 일본군에게 납치됐다. 일제 말기였던 당시 일본군에 의한 부녀자 납치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비공식 통계지만 태평양전쟁 희생자 단체들은 한국인 위안부가 …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육군장성진급비리 수사기록 & 기무사 ‘비위자료’ 전문
“2004년 9월30일 혹은 10월1일경 총장실에서 진급심사대상자 100여명의 헌병자료 및 200여명의 기무자료를 총장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총장님이 ‘기무자료는 검증 없이 활용하되 진급돼서는 안 될 인원을 배제…
200503 2005년 02월 22일 -

3代 정권 대북협상 주역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충격 특강
“우리는불가피하게 6자회담 참가를 무기한 중단할 것이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핵 무기고를 늘리기 위한 대책을 취할 것이다.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만들었고, 어디까지나 자위적 핵 억제력으…
200503 2005년 02월 22일 -

北 ‘핵 보유 선언’ 결정 메커니즘
북한외무성은 2월10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으며 6자회담에도 잠정적으로 불참하겠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이 같은 결정은 그 동안 공개적으로 천명해온 한반도 비핵화 원칙이나 핵 능력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않는다는 …
200503 2005년 02월 22일 -

北·美 벼랑끝 대치, 해법은 없나
상황을정확히 인식하기 위해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짚어보자.먼저 살펴볼 것은 부시 1기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다. 주지하다시피 부시 1기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은 초기인 2001년 9월, 전대미문의 9·11 테러사건 이후 자연히 반테러…
200503 2005년 02월 22일 -

장면은 장도영의 이중플레이에 속았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군의 통수권을 도마 위에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 때 집권당인 민주당 내 ‘신파’는 노장파와 소장파로 갈라져 ‘낮은 단계’의 정치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었다.3·15 부정선거를 겪는 과정에서 군이 보여준 작태는 참…
200111 2005년 02월 21일 -

“이젠 DJ그늘 벗어나겠다”
김중권(金重權) 최고위원은 화술이 독특하다. 김최고위원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마치 3자가 얘기하듯 이야기를 전개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지난 8월24일에 내가 청와대 개편을 요구합니다. 대통령을 만나 ‘집권후반기로 가…
200111 2005년 02월 21일 -

친북정권이냐 반북정권이냐
최근 김대중정권의 이념적 성격에 대한 논란으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대중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 내용중 ‘6·25전쟁은 실패한 통일 시도’라고 한 일부 표현이 화근이 된 것이다. 김대통령의 기념사 내용중 관련 부분은…
200111 2005년 02월 21일 -

변혁적 리더십이 새 희망 만든다
지금은 대변혁의 시대이다. 이를 흔히 문명사적 대전환기라고도 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원숭이의 자리매김은 사람의 출현으로 인해 비로소 가능했다. 지금 이 시대의 변화가 의미하는 바도 다음 시대가 열릴 때가 되어서야 완전히 파악할 수…
200111 2005년 02월 21일 -

개성공단 일대 군사시설 전격 철거
개성 시가지를 포함해 이 지역을 관할하는 인민군 부대는 2군단 6사단. 크게 4개 보병연대와 1개 포병연대, 탱크대대와 경보병대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주둔하던 지역이 바로 공단이 들어서는 개성과 판문점 사이의 벌판이었다. 미국…
200502 2005년 01월 27일 -

‘자주노선’의 기수 鄭나라, 후계자 분규로 무너지다
천도(B.C. 770) 후 동주(東周) 왕실의 권위를 거듭 추락시킨 것은 제후들의 ‘자주노선’이다. 그 선구자는 제후국인 정(鄭)나라의 장공(莊公)이었다. 귀족 서열을 따지는 위계로 보면, 세 번째인 백작(伯爵)에 해당했으니 왕실과…
200502 2005년 01월 25일 -

“자, 따라 해라. 人事가 萬事다!”
200502 2005년 01월 24일 -

북핵 해결, 미·중의 ‘동상이몽’ 틈새 노려라
핵 문제를둘러싼 북미간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과 대만을 놓고 미국과 중국이 ‘제2의 가쓰라-태프트 조약’을 맺을 수도 있다는 흉흉한 관측이 있는가 하면, 중국이 자국의 영향력 …
200502 2005년 01월 24일 -

미숙한 기부외교, ‘쓰나미 지원금’ 속사정
‘쓰나미(지진해일)’가 아시아를 강타한 다음날인 지난해 12월27일 저녁, 외교통상부의 한 간부를 사석에서 만났다. 이날 한국 정부는 60만달러 지원계획을 밝힌 터였다.“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기자)“적지요. 우리도 속이 상합니…
200502 2005년 01월 24일 -

참여정부 인사시스템의 명암
2004년 7월, 안주섭 당시 국가보훈처장을 교체하려 던 청와대는 돌연 이 계획을 취소했다. 후임자로 내정된 김진 당시 대한주택공사 사장을 검증하는 과정에 비리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이다.청와대는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 전 사장이…
200502 2005년 01월 24일 -

17대 국회 ‘밀사정치’ 막전막후
2004년12월31일. 갑신년의 마지막 날 저녁, 국회의사당 초시계가 또각또각 돌아가고 있었다. 피곤에 찌든 기색이 역력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 의장석을 둘러싸고 있었고, 열린우리당 의원 몇 명은 주변을 배회했다.새해 예산의 …
200502 2005년 01월 24일 -

‘돌아온 장고’, 이강철 열린우리당 임시집행위원
“우리당을창당할 때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에 대한 평가로 이번에 저를 집행위원으로 뽑아준 것 같습니다. 지도부가 공백상태고 당이 어려워 조그만 힘이 되고자 왔습니다.”1월6일 오전 9시, 열린우리당 중앙…
200502 2005년 01월 24일 -

이부영 열린우리당 전 의장 “국보법 폐지든, 대체입법이든 현실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나”
신년벽두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자리를 내놓은 이부영(李富榮) 열린우리당 전 의장. 의장 사퇴 엿새 만인 1월9일 만난 그의 얼굴에선 여유와 웃음이 가득 묻어났다. 그는 요 며칠 하루에 7시간씩이나 잠을 잤다며 좋아했다. 의장 시절…
200502 2005년 01월 24일 -

취임 6개월 맞은 김승규 법무부 장관
“아,양반이지요. 인품 훌륭하고. 요즘 시류에 딱 맞는 장관입니다. 장관의 ‘인격 수사론’에 반발하는 검사들도 있는데, 이제는 수사관행이 바뀌어야 합니다. 무리한 수사를 하지 말라는 건 간섭이 아니라 지도편달이라고 봐야지요.”과거 …
200502 2005년 0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