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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백만장자 서도현 참살 사건
1915년 7월11일, 장마가 끝물에 접어든 후텁지근한 일요일 저녁. 서도현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면에 자리 잡은 고래등 같은 기와집 안방에서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전라도에서 손꼽히는 부호가 된 서도현은 쉰 살 되던 해인 1…
200808 2008년 08월 01일 -

몸짱 천국 ‘쿨가이’는 보여주고 싶다
200808 2008년 07월 30일 -

Cooool 한 여름 부르는 비키니 미녀들의‘So Hot’패션
200808 2008년 07월 30일 -

‘도심 속 여유’ 한강 낚시
200808 2008년 07월 30일 -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최상철(崔相哲·67)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위원장(장관급)은 지난 5월 위원장에 임명된 후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한나라당 소속 정우택 충북지사 등 충청권 인사들은 그의 ‘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 활동을 문…
200807 2008년 07월 10일 -

박준영 전남지사의 영산강 운하론 & 선벨트 구상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한반도대운하’가 민심의 거센 역풍을 맞고 좌초 위기에 있다. 이 대통령은 6월9일 친형인 이상득 의원 등과의 조찬회동에서 “국민이 대운하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잘 안다. 조만간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200807 2008년 07월 10일 -

김태호 경남지사의 낙동강 운하론 & 선벨트 구상
김태호(金台鎬·46) 경남지사는 6월9일 ‘신동아’ 인터뷰에서 “낙동강 운하 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이명박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영남 지역 광역단체들이 앞장서서 추진할 테니 정부는 뒤에서 도와만 달라”고도 했다. …
200807 2008년 07월 10일 -

국정원 신임요원훈련 언론사 최초 동행취재
지난 5월 말 오랜만에 지리산을 밟았다. 국가정보원 ○○기 신임(新任)요원들의 지리산 종주 훈련에 동행한 것이다. 서울에서 늦게 출발한 기자는 노고단 대피소에서 이들과 합류했다. 노고단까지는 거의 평지로 이어지는 성삼재가 아니라, …
200807 2008년 07월 10일 -

사회부 사건팀 여기자의 ‘나의 하루’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대한 장관 고시를 발표한 5월29일 오후 7시.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이미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전화해 집회 참가자 수부터 확인했다. 경찰 추산 …
200807 2008년 07월 09일 -

“어느 학교 나왔길래 그렇게 가르쳐?” 요즘 교사들의 좌절과 희망
평생직장, 여유, 신붓감 인기 1위, 방학….교사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은 ‘안정’ ‘웰빙’ ‘신망’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로도 엮인다. 하나도 갖추기 힘든 3가지 미덕을 골고루 갖춘 교사는 ‘괜찮은 직업’으로 통한다. …
200807 2008년 07월 09일 -

파산부 판사들이 처음 공개하는 ‘파산 제대로 하는 법’ ‘절대로 파산할 수 없는 사람들’
“개인파산 신청을 받아보니 채무자가 빚을 안 갚아도 된다는 인식이 퍼져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파산관재인 제도를 활용해서 면밀하게 심사하고 자료를 받고 있지만 자꾸 악용하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다 보니 채무가 초과해 자신이 극복할…
200807 2008년 07월 09일 -

베일 속 ‘한국 7대 부자’ 차용규, 페이퍼컴퍼니 내세워 3000억대 부동산 보유
‘차용규(車容圭·52)’란 이름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은 2005년 그가 영국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르면서였다. 카자흐스탄의 구리 생산업체 카작무스의 대주주이던 그는 카작무스가 영국 증시에 상장되면서 8억파운드(약 1조50…
200807 2008년 07월 09일 -

400억대 매출 기업 일군 새터민 전철우
“실패를 많이 겪다 보니, 실패를 즐기는 지경까지 됐어요.”필자가 고정출연하는 모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어떤 출연자의 말이 방 밖으로 흘러나왔다. 그 말은 평소 나의 지론과 같았다. 자유는 실패까지 책임져야 한다. 실패를 받아…
200807 2008년 07월 09일 -

창의력은 재미가 만든다
낮에 기분 상한 일이 있으면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기분이 나쁜 이유를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분 나쁘더라도 그 원인이 명확하면 잘 잘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원인이 분명치 않으면 잠을 못 이룬다. …
200807 2008년 07월 09일 -

‘대안교과서-한국 근·현대사’ 30가지 오류
한국의 근대사와 현대사를 올바르게 기술하려는 ‘교과서포럼’의 값진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이뤄 지난 3월 하순에 ‘대안교과서-한국 근·현대사’가 간행됐다. 그동안 왜곡된 사관(史觀)과 의도적으로 좌편향된 붓장난에 의해서 형편없이 일그…
200807 2008년 07월 08일 -

‘독도 사나이’ 안용복 탐구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과 교사용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명시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한국 사회가 들끓었다. 그러나 일본을 성토하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데 그쳤을 뿐 실질…
200807 2008년 07월 08일 -

1900년 대한제국 칙령 41호, 독도 영유권 국제적 재선언
독도가 한국 고유영토의 일부임이 이미 여러 자료와 사실에 의해 증명됐다. 그럼에도 일본 측은 이를 부정하고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침탈하려는 활동을 집요하게 추진하고 있다.최근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침탈정책의 하나로 제정한 소위 ‘…
200807 2008년 07월 08일 -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
우리말에 ‘잘되면 내 덕, 잘못되면 네 탓’ 또는 ‘잘되면 제 잘난 덕이고 잘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다. 이와 똑같은 의미의 말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한 적이 있다.“Victory has a hundred fathers, …
200807 2008년 07월 07일 -

오천일 살부(殺父)사건
1929년 7월22일. 자정이 지나도 찜통 같은 무더위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쉰다섯 초로의 전직 면장 오명보는 네 번째 첩 김씨와 함께 평양 교외 대동군 율리면 고래등 같은 기와집 안채에서 문이란 문은 모조리 열어젖힌 채 모기장만 …
200807 2008년 07월 07일 -

‘한국판 빠삐용’, 베트남전 포로 박정환의 격투 인생
베트남전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중요한 논쟁거리인 해외파병의 원조다. 이 전쟁에 투입된 한국군은 8년간 연인원 32만명. 사망자는 5000명 안팎, 부상자는 1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통계로 본 베트남전쟁…
200807 2008년 07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