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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과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
“나 혼자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기록이다. 케인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완벽하게 패스한다. 가끔은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축구선수 손흥민, 1월 3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 선수가 2021년 첫 경기에서 동료 …
김현미 기자 2021년 01월 04일 -
환자 안전 제일주의 고려대 안암병원
•JCI 인증, 최소수혈…환자가 안전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병원•국내 최초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구현•‘미래 의학의 메카’에서 최상급 의료서비스 제공
기획 송화선 기자 자료 및 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2021년 01월 04일 -
전자 폐기물 年5000만t… “수리해 쓸 권리를 달라!”
A씨는 2014년형 애플 노트북 운영체제(OS)를 빅서(Big Sur·최신 OS)로 업데이트했다. 이후 전원이 켜지지 않아 공식 서비스센터인 애플 스토어를 찾았으나 “보증 기간이 끝나 50만 원을 내고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
문영훈 기자 2021년 01월 04일 -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 되기 어려운 까닭
“우리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며칠 전 허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이다. 정 총리는 이어 “…
송화선 기자 2021년 01월 01일 -
“재석 씨는 건강한 과자 같다”
“재석 씨는 건강한 과자 같다. 몸에 아주 좋은 과자, 그런데 맛은 없는 과자….”(개그맨 이영자, 12월 29일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뒤 대상 후보들을 음식에 비유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김현미 기자 2020년 12월 30일 -
패션에서 유행 빼면? 매출 늘고 환경오염 준다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네.” 많은 이가 옷장 앞에서 이런 고민을 호소한다. 고민을 덜어준 것은 스파(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다. 스파 브랜드는 유행하는 디…
문영훈 기자 2020년 12월 29일 -
코로나19 위기 속 선도적 미래 준비
고려대의료원은 2020년 7월 2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와 공동으로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 2020’을 개최했다. ‘K-방역’ 성공의 중심에 서 있던 고려대의료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기획 송화선 기자 자료 및 사진 고려대의료원 제공 2020년 12월 28일 -
천박하다고? 우리는 서울 아파트 원한다
작년 이맘때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로 이사했다. 원래 서울 목동 원룸 오피스텔에 살았는데 큰 집이 필요해졌다. 매매가 2억 원 오피스텔을 그에 근접한 시세의 전세로 내놨더니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임차를 희망하는 분이 나타났다. 서울…
봉달호 편의점주 2020년 12월 25일 -
조국 “시련은 피할 수 없는 운명”
“아침에 공부해버리면 남은 시간에 공부할 것이 없어서 눈에 보이는 대로 소설이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몸풀기 겸 책을 읽었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신지우, 12월 23일 세계일보 인터뷰에서)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
김현미 기자 2020년 12월 24일 -
“싸가지 없는, 편 가르기 정치”
“싸가지 없는 정치가 편 가르기는 물론 절차적 정당성 무시로 이어지고 있다.”(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신간 ‘싸가지 없는 정치’에서)강 교수는 책에서 ‘싸가지’의 사전적 의미가 욕설이 아닌 ‘사람에 대한 예의나 배려를 속…
김현미 기자 2020년 12월 23일 -
“어쩌다 이 지경까지…” K방역 한계 부딪힌 3가지 이유
“한 번 더 가게 문 닫으라고 하면 그때는 정말 곡소리 날 거예요. 이 얘기, 기사에 꼭 좀 써주세요.” 10월 13일 서울지하철 사당역 근처 한 노래방에서 만난 업주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8월 19일 방역당국이 노래방 등 …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22일 -
“통속요법으로 민생 나아질 리가…”
*입길에 올라 논란이 된 말의 ‘앞(배경)’과 ‘뒤(파장)’를 정리했습니다.
김현미 기자 2020년 12월 21일 -
“혐생에 치인다, ㅇㅈ?” 신조어로 본 MZ세대 특징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12월 21일 -
철학자 최진석이 ‘나는 5·18을 왜곡한다’ 詩 쓴 이유
철학자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의 ‘5·18 시(詩)’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 교수는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5·18을 왜곡한다”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국회에서 ‘5·18 역사왜곡처벌 특별법’이 통과된 지 이…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21일 -
“중증 고령환자 방치하는 선택의 순간 올 수도”
2020년 12월 12일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명률은 1.38%다. 코로나19에 걸린 환자 100명 중 1.38명이 죽음에 이른다는 뜻이다. 멕시코(9.26%)는 물론 영국(3.53%) 이탈리아(3.5…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20일 -
“버릴 게 없다” 불가사리의 일석삼조 친환경 활용
불가사리의 별명은 ‘바다의 별’이지만 어민들이 보기에는 ‘바다의 암’이다. 양식하는 조개류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바지락, 전복, 소라, 피조개 등 조개류를 주로 먹는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어민들이 불가사리 때문에 보는 …
박세준 기자 2020년 12월 17일 -
정은경 질병청장 TV 노출 확 줄어든 이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오후 2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 브리핑을 진행했다. 11월 30일 이후 2주 만이다. 브리핑 현장을 생중계하는 KTV 유튜브 채널에는 “청장님 오랜만입니다…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15일 -
“이종욱이었다면 WHO 코로나 대응 달랐을 것”
“만약 지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이종욱이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은 아주 많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11월 19일 서울 서소문역…
송화선 기자 2020년 12월 15일 -
씻어서 배출해도 재활용 안 되는 플라스틱이 더 많다
자취 12년차 직장인 김모(31) 씨는 재택근무 중이지만 하루 한 번씩 2~3분가량 외출한다. 분리수거 때문이다. 재활용 폐품을 모아놓은 바구니를 들고 집 앞 분리수거장에 나가 재활용 폐품을 처리한다. 김씨는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박세준 기자 2020년 12월 14일 -
“천안함 비방, 생존자에게 트라우마… 5·18 왜곡만 죄인가”
“천안함 폭침을 둘러싼 음모론에 이제껏 시달렸습니다. 폭침 당시 기억보다 그 후 겪은 근거 없는 왜곡과 비방이 더 큰 트라우마입니다. 5·18왜곡처벌법처럼 북한 소행이 아닌 단순 좌초라는 등 무책임한 음모론은 당연히 처벌해야 하는 …
김우정 기자 2020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