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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는 야구장 쓰레기, 역대급 관중만큼 쌓인다
“야구장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외국인 관중도 점점 늘어날 텐데, 한국 프로야구 구장 문화의 이미지가 훼손될까 걱정돼요.”
박세준 기자 , 박승현 인턴기자 2026년 05월 13일 -

가장 안전한 나라에서 아이가 사라지고 있다
연일 전쟁 소식이 흘러나온다. 한국과는 무관해 보이는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지만 그 여파는 가볍지 않다. 유가 상승으로 모든 물가가 뛰었고 금융시장까지 흔들린다. 전쟁은 먼 나라의 일이 아닌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
이경호 마마파파&베이비산부인과의원 원장 2026년 05월 12일 -

경찰은 국민 위해서만 ‘수사권’이란 총 쏴야
변호사가 된 뒤 만남의 횟수가 부쩍 늘어난 직업군이 경찰이다. 판사일 때는 경찰이 작성한 수사 기록만 수없이 봤지 경찰을 직접 만날 일은 별로 없었다. 영장심사 때 아무 말 없이 법정에 앉아 있는 경찰관을 보거나, 일반 공판에서 간…
정재민 변호사·前 법무부 송무심의관 2026년 05월 11일 -

스승 길영희 선생 가르침 이어 받아 세상 풍파를 양심으로 이겨낸 심재갑 선생
지난 3월 22일, 심재갑 선생은 어지러운 세상을 향해 교훈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제강점기이던 1934년 12월 31일에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6년제 인천중학교에 입학했다. 원래 인천 일대에 거주하는 일…
김학준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2026년 05월 11일 -

“한강의 기적은 곧 150년 ‘부산항의 기적’이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성취를 ‘한강의 기적’이라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부산항의 기적’으로도 볼 수 있다. 오랜 기간 중국 중심 질서에 머물러 있던 한반도가 세계를 무대로 나아갈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부…
최진렬 기자 2026년 05월 03일 -

“지금의 노동·주거·가족 구조가 사람을 혼자 남게 만든다”
‘혼자 산다’는 말은 이제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1인가구가 예외적인 존재가 아니게 된 지도 오래됐다. 지난 10년 사이 그 변화의 속도는 가팔라졌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16년 27.9%(539만8000…
김건희 객원기자 2026년 05월 02일 -

한예종 명성, ‘글로벌 대도시’ 서울 네트워크 효과…광주 이전 시 한예종 잃을 수도
“현재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어 지역 간 문화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수도권 유출로 인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6년 05월 02일 -

골프코스 저작권 둘러싼 12년 법정 공방기…배상액 결정은 숙제
“어, 우리가 찾는 골프장이 스크린에 없네.”
김현미 기자 2026년 04월 14일 -

李 대통령 운 띄운 ‘기초연금 하후상박’ 개편 해법
우리 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노인 수가 늘어나는 것 자체가 아니라,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가난 속에서 노년을 보낸다는 사실이다. 경제 규모는 커졌고 복지제도도 확대됐지만, 정작 노후…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 2026년 04월 12일 -

[에세이] 사기당하는 사기 전문 변호사
사기는 한국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범죄다. 통계에 따르면 사기는 지난 10년간(2014~2024) 24만 건에서 42만 건으로 80% 늘었고,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20% 이상씩 증가했다. 사기가 1등 범죄인 만큼 필자…
정재민 변호사, 작가·前 판사 2026년 04월 10일 -

“생리는 자궁 아닌 ‘뇌’의 명령…깨진 리듬 찾아라”
여성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평생 대략 400번 안팎의 생리를 경험한다. 불과 40~50년 전만 하더라도 여러 차례 임신하고, 출산 후 수유로 인한 무월경 기간이 길어 평생 100회 이하의 생리를 하는 경우도 흔했다. 하지만 요즘처럼 …
김지영 기자 2026년 04월 07일 -

“공휴일에 출근하라는데 거부할 수 있나요?”
“공휴일에 쉬면 연차휴가로 처리한다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김지혜 노무법인 혜담 대표 공인노무사 2026년 04월 07일 -

40·50대, 지금이 ‘관계 전략’ 다시 짜야 할 골든타임
은퇴를 10년 정도 앞둔 사람들은 “이제 관계 스트레스 좀 줄이고 살고 싶다”로 말한다. 오랜 직장 생활에서 쌓인 피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업무 보고, 술자리, 회식, 눈치 게임 등 모든 것에서 해방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
최익성 플랜비디자인 대표 2026년 04월 05일 -

“기억을 묻고, 삶을 캐는 일은 AI가 대체할 수 없다”
‘AI 시대 다시 묻는 인문학’은 재단법인 지관(止觀)과 ‘신동아’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다.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이 인간의 삶과 사유 방식을 근본부터 뒤흔드는 지금, 오히려 철학과 인문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
허문명 기자 2026년 04월 02일 -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랍니다”
2024년 2월 21일 광주 남구 진남중학교에서 열린 박주정 교장 퇴임식에 700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그중 정장 차림의 청장년 500여 명은 ‘주정이의 자식들’로 불리는 제자들이었다. 공중파 TV가 생중계를 하겠다고 나설(주…
김현미 기자 2026년 03월 29일 -

“지구촌 문제? 작은 행동이 변화의 시작!”
“지구가 아프다는 뉴스는 매일 쏟아지지만 정작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매일 아침 애플리케이션(앱)에 텀블러 사진을 찍어 올리며 깨달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실천이라는 걸요.”
최진렬 기자 2026년 03월 28일 -

낮 시간에 휴대폰 충전? 석유‧원자력 시대에 ‘신재생’ 생각하는 정부
“약간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그러는데, 공공부문은 5부제를 우리 스스로 하고, 공직자들이니까, 민간은 자율적으로 가능한 데가 자율적으로 하는데, 권장하는데, 안 해도 제재가 있는 건 아니고,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그때는 의무 …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 2026년 03월 28일 -

지구촌 평화 위해 글로벌 리더 7000명 만난 평화운동가
1969년 9월 영국에서 일본으로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우리 둘이서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봉투에는 당대를 대표하는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1889~1975)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수신인은 일본…
최진렬 기자 2026년 03월 27일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유명인 리딩방 광고’의 늪
50대 자영업자 김건모(가명) 씨는 지난해 말 유튜브에서 한 유명 경제 전문가가 “마지막 사회 환원 기회”라며 종목을 추천해 준다는 광고를 접했다. 평소 신뢰하던 전문가의 얼굴과 목소리가 그대로 담긴 영상이었기에 의심하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 2026년 03월 27일 -

“자원은 유한하나 인간 가능성은 무한해”
201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20년 전 이곳에서는 179개국 대표가 모여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열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이 글로벌 의제로 대두…
최진렬 기자 2026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