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 군단 5만 병력 육박 꾀병 알면서도 사고 칠까봐…
목함지뢰 사건으로 시작된 8 · 22 위기 때 육군의 모든 전투병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생활했다. 밤에도 바로 뛰쳐나가 싸울 수 있도록 철모와 총만 내려놓고 전투복과 전투화는 신은 채 쪽잠을 잤다. 실탄은 필요하면 바로 나눠줄 수 있…
201510 2015년 09월 18일 -

“가장 어려운 훈련이 뭔가?” “가장 쉬운 훈련은 없다!”
“이왕이면 강인한 여군이 되고 싶었다.”(박○○ 하사)“그냥 여기 오고 싶었다.”(민○○ 하사) “빨리 오고 싶었다.”(노○○ 하사)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왜 지원했느냐고 묻자, 그들은 이렇게 답했다. 더 묻고 따질 여지를 봉쇄하는…
201510 2015년 09월 18일 -

전쟁 능력 없는 北 南 ‘양보’로 죽다 살아나다
8월 22일 어간 전쟁이 날 뻔했다. 김정은이 사상 최초로 최후통첩과 준전시, 전시상태를 한꺼번에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한 매체들이 준전시라 주장하고, 황병서와 김양건이 사태를 가라앉힘으로써 전쟁은 없던 일이 돼버렸다. 이는…
201510 2015년 09월 18일 -

한국 주도 통일? 베이징은 원치 않는다!
8월 20일 저녁 중국 선양군구 소속 탱크 대열이 옌볜조선족자치주 주도(州都) 옌지(延吉) 시가지를 통과해 두만강 하류 투먼-훈춘(圖們-琿春) 방면으로 이동했다. 이튿날 오후 3시경엔 탱크와 자주포 수십 대가 옌지 시가지를 거쳐 허…
201510 2015년 09월 18일 -

北이 두려운 건 확성기보다 전방위 동시다발 심리전
대북 심리전은 독재 정권의 골간을 송곳으로 후비는 공작이다. 심리전은 사상적 방화벽에 구멍을 뚫는 비대칭 무기다. 정전(停戰) 이후 남북은 말과 논리로 전투했다. 전쟁 후 남북 대립의 실체는 매체 간 전쟁이다.군사학은 심리전을 ‘명…
201510 2015년 09월 18일 -

“제대로 야당 혁신? 사람부터 바꿔라”
‘버럭 경태’ ‘조포스’ ‘조거성’….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부산 사하을·사진)에게는 별명이 많다. 모두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훈장’들이다. 정치적 소신이 뚜렷하고 바른말을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 여당에 대해서뿐 아…
201510 2015년 09월 17일 -

“野 ‘빅 텐트’ 치려면 누군가는 비워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해 10월 세월호특별법 합의 무산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에 앞서 이상돈 중앙대 교수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앉히려다 당내 반발에 부딪혀 비대위원장직도 내놓았다. 그 후 1년 가까…
201510 2015년 09월 17일 -

‘靑 얼라’들, TK 정치판 포진? ‘PK 유승민계’도 빨간불?
새누리당은 총선 때마다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물갈이 폭이 점점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2004년 17대 총선 때 현역 교체율은 36%였다. 2008년 18대 총선 땐 39%, 2012년 19대 총선에 이르러선 41%로 상승했다. 특…
201510 2015년 09월 17일 -

도덕성 검증엔 ‘어물쩍’ 냉·온탕 오가는 극단 언사
정치행위의 90%는 말로 이뤄진다. 집권여당의 수장이자 차기 대선주자 1, 2위를 다투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화법과 언술을 취재했다. 그는 요즘 사위의 마약 복용 및 봐주기 수사·판결 의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는 가끔 …
201510 2015년 09월 17일 -

北 방사포에 南 포병·보병 희생 전투기 미사일로 도발원점 분쇄
8월 4일 1사단 지역의 목함지뢰로 시작해 28사단 지역의 포격으로 이어진 북한의 도발은 치밀하고 교활했다. 감시를 제대로 하기 어렵고 우리 장병들이 지나갈 수밖에 없는 곳에 지뢰를 묻어놓아 결정적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 또한 6포…
201510 2015년 09월 16일 -

“박원순 市政은 청천벽력 선거로 심판해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신동아’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총선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원하면 상징성이 큰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 수도권 선거를 이끌 장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임자의 사업을 무조건 백지화하는 단체장은 선거로 심…
201510 2015년 09월 16일 -

‘산업화 거인’ 존중하고 ‘민주화 청년’ 기억해야
윤제균(46) 감독은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태흥창업 주최 공모전에서 시나리오 ‘신혼여행’으로 입상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대학 졸업 후 입사한 LG애드에서 2000년에 나와 이듬해 ‘두사부…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장관, 의원, 대변인보다 엄마가 더 어렵네요”
김희정(44)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의 잰걸음이 화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들과 독립운동가 어머니들의 활동상을 담은 ‘독립을 향한 여성영웅들의 행진’ 특별전을 마련하고, 육아휴직 경험을 가진 아빠들을 만나 남성 …
201509 2015년 08월 20일 -

“삼성-현대차 합병 가능한 산업구조 개혁 나서야”
“해방 70주년 되는 해에 이게 뭔가. (북한 김정은은) 이희호 여사를 초청해놓고 만나주지도 않고, 몰래 지뢰나 묻고. 남북이 공동행사를 열어야 할 해방 70주년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아, 국정원과 관련해서는….”안철수…
201509 2015년 08월 20일 -

“못 믿을 언론과 국회…여론 감성에 직접 호소”
레토릭(rhetoric, 修辭)은 ‘말의 윤색’ ‘말하는 스타일’로 통용되기도 한다. 원래는 ‘말로 청중을 설득하는 여하한의 방법들’이라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규정한다.어떤 사람의 레토릭에는 상대를 설득하려는 궁극적…
201509 2015년 08월 20일 -

광복 직후 일제 학살로 1000여 명 희생
1945년 8월 15일은 내 나이 여덟 살이던 여름날이었다. 개울에서 친구들과 물장난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면사무소(경북 문경군 동로면) 쪽에서 커다란 함성과 함께 꽹과리와 징소리가 들려왔다.“해뱅이다!” “만세!” 라고 외치는 …
201509 2015년 08월 19일 -

“야당, ‘자살·원본·카톡’ 3전3패 안철수, 백지신탁 피하려 자료 안 보나”
7월 5일 이탈리아 기업 ‘해킹팀’이 해킹을 당해 고객 정보가 노출되는 바람에 국가정보원이 2012년부터 해킹 프로그램(RCS) 20건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개인 스마트폰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도청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정원이 카…
201509 2015년 08월 19일 -

“대북·해외활동도 ‘정권 안보’ 연계 국내 파트-경찰 수사기능 통합해야”
국가정보원이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업체 ‘해킹팀’에서 휴대전화 전방위 해킹이 가능한 ‘RCS(Remote Control System)’ 프로그램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카카오톡 해킹 기술에 대한 진전 사항을…
201509 2015년 08월 19일 -

“천정배 신당 9월 중 개문발차(開門發車)”
8월 5일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빈소. 천정배 의원(무소속)이 나타나자 문상을 와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반갑게 맞았다. 공교롭게도 정세균, 우윤근, 우원식 등 범친노(汎親盧)로 분류되는 의원이 많았다. 잠시 묘한 긴장감이 …
201509 2015년 08월 19일 -

“황교안 총리 ‘친박 차기주자’ 테스트 중”
‘신동아’는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둔 2013년 1월호에서 새 정권을 이끌어갈 ‘파워그룹 50인’을 선정한 바 있다. 2012년 대통령선거에서 박 대통령 당선에 중추 역할을 한 인물들을 우선 주목했다. 분석 대상에는 전·현직 국회의…
201509 2015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