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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빛나는 100년 도시 ‘하남’[지자체가 뛴다]
경기도 하남시는 떠오르는 샛별 같은 도시다. 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하남시 곳곳에 들어서면서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두 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아 한때 위성도시, 베드타운으로 여겨졌지만 …
구자홍 기자 2021년 10월 31일 -
‘신동아’ 창간 1931년, 그해의 재구성[창간 90주년]
‘신동아’ 창간호는 1931년 11월호로 간행됐다. ‘창간사’에서 송진우 사장은 “‘신동아’는 조선 민족 전도의 대경륜을 제시하는 전람회요, 토론장이요, 온양소(醞釀所·양조장)다. 신동아는 어느 일당일파(一黨一派)의 선전기관이 아니…
전봉관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2021년 10월 31일 -
할로윈 ‘오징어 게임’ 분장 전 꼭 알아야 할 비화
뷰파인더는 1983년생 필자가 진영 논리와 묵은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써 내려가는 ‘시대 진단서’입니다.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2021년 10월 31일 -
잠실 편의점주가 김포에서 남양주로 셋집 옮긴 사연
그날은 아내 생일이었다. 편의점 일을 마치고 오붓하게 식사하고 있는데 아내의 휴대폰이 울렸다. 심상찮은 표정으로 누구와 대화를 주고받더니 전화를 끊으며 하는 말. “집주인이 나가라는데……?”집주인은 지방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신종…
봉달호 편의점주 2021년 10월 30일 -
성과급 논란, 성추행 은폐 의혹…국방대가 너무해![이슈]
국민의 세금으로 국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방부 직할 국방대학교(총장 김종철)에서 연이어 불미스러운 논란과 의혹이 일고 있다. 특정직 교수(군인 또는 군무원이 아닌 교수)들에 대한 ‘교육연구보조비’ 과다 지급 논란과 성추행 피해 …
박세준 기자 2021년 10월 27일 -
알립니다
‘신동아’는 창간 9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대선 여론조사(10월 13~15일)’를 실시했습니다. 폴리컴은 16일 오전 ‘신동아’에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이름이 맞바뀐 조사 결과표를 보내왔고, ‘신동아’…
2021년 10월 20일 -
약자를 향한 끊임없는 강력범죄와 인신공양
#1 여중생이 친구의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피해자와 친구는 극단적인 선택을 택했다.#2 20대 여성이 남자 친구와 다투다 맞아 죽었다. #3 20대 남성이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20개월 된 아이는 구타 끝에 숨지게…
박미랑 한남대 경찰학과 교수 2021년 10월 13일 -
[우그그] “품질개선, 주민 설득 없이는 SRF도 없다”
*환경 플랫폼 '우그그'는 '우리가 그린 그린'의 줄임말로,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실천입니다.
박세준 기자 2021년 10월 12일 -
“정부 지원 대출 대상”? 원격 앱으로 통장 털려!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10월 08일 -
[인터뷰] 승효상 “건축은 공공재, 개인은 사용권만 가질 뿐”
‘신동아’는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동아시아 지식권력의 변천과 인문학’ 사업단과 함께 ‘한국사회와 지식권력’을 주제로 연쇄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개인을 통해 삶과 지식, 권력의 연관관계를 살피고 지식과…
송화선 기자 2021년 10월 07일 -
절도단 행동책, 성매매, 성폭력…어른보다 악랄한 10대 범죄 밀착취재
“빨리, 빨리.” “쇠망치로 확 내리쳐. 스트레스 풀린다. 하하하.”지난해 2월 1일, 인천의 한 금은방 유리문 앞. 10대 미성년자 A군과 B군이 머리를 맞댄 채 준비해 온 쇠망치로 금은방 유리문을 수차례 내리쳤다. 두 사람이 금…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10월 04일 -
“뇌파동조 음악, 복식호흡…멘털 관리에 유익”
올해 7월 전 세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전문의 1000여 명이 온라인 모임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처한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뿐만…
김붕년 서울대학교 의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2021년 10월 03일 -
소 잃고 외양간 탓하는 경찰, 깊어가는 불신
최근 경찰의 부실한 초동 대처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작 경찰은 ‘법적·제도적 한계’를 내세워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집회와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택시기사 폭행 사건 대…
오홍석 기자 2021년 10월 01일 -
[단독] “유령 세입자 만들면 전기요금 절반”
가짜 세입자를 만들어 ‘계약전력’을 분리하는 식으로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 악덕 업체들이 ‘신동아’ 취재 결과 대거 밝혀졌다. 계약전력은 사용자가 한 달에 전기를 얼마나 사용할지를 두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계약한 전력량을 말한…
박세준 기자 2021년 10월 01일 -
경찰은 왜 ‘범죄지도’를 공개하지 않을까
언론을 통해 연일 강력범죄 소식이 보도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경찰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방법이 없지는 않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송화선 기자 2021년 09월 29일 -
백신 맞을까 말까 망설여지면 일단 맞자
“한때 희망적이던 여름이 끝나가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9월 5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사의 일부다. ‘코로나19’는 2019년 처음 세상에 나타났다. 병원…
송화선 기자 2021년 09월 20일 -
[사바나] MZ세대에 부는 골프 열풍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오홍석 기자 2021년 09월 15일 -
“‘희랑하고’, ‘희며들며’ 함께하는 매일이 ‘심쿵데이’죠”
지난해 1월 초 전역을 석 달 남짓 앞둔 현역 군인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하 ‘미트’)에 참가했다. 해군 작전사령부 군악대에서 가수병으로 복무 중이던 병장 김희재(26)였다. 신동 출신 참가자를 모아놓은 신동부에 …
김지영 기자 2021년 09월 14일 -
“월 150만 원 번다” 뷰티 체험단 온라인 부업의 정체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의 줄임말입니다.
김건희 객원기자 2021년 09월 13일 -
“다른 종교와 소통하면 이단? 진짜 이단은 물신화한 주류 기독교 목회자들” 손원영 서울기독대 교수
‘신동아’는 단국대 일본연구소 HK+ ‘동아시아 지식권력의 변천과 인문학’ 사업단과 함께 ‘한국사회와 지식권력’을 주제로 연쇄 인터뷰를 진행한다.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개인을 통해 삶과 지식, 권력의 연관관계를 살피고 지식과…
송화선 기자 2021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