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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들한테 돈 줄 수도 있지” vs “이제야 어머니 직접 모시겠다고?”
“돈 있으면 아들한테 주지! 자식한테 돈 주는 게 뭐? 윤미향이나 밝혀라. 어떻게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하고 등쳐먹을 생각을 했을까?” “지금까지 어머니를 다른 곳에 모셔놓고 돈만 받아가던 양아들이 이제야 직접 모시겠다고?” 23일…
김건희 객원기자 2020년 06월 29일 -

엄마 없이 먹는 ‘청년의 집밥’ HMR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고재석 기자 2020년 06월 27일 -

‘치유자’ 정혜신의 ‘코로나 트라우마’ 다스리기
지난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낯선 질병이 처음 세상에 알려졌을 때, 그것이 이렇게까지 큰 규모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본 사람은 많지 않았다. 초기엔 계절성 독감 정도로 여겼고, 무서운 속…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7일 -

인천공항 2030 직원 “토익 만점에 컴활 1급…쪽잠 자며 입사 공부”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김우정 기자 2020년 06월 26일 -

농식품바우처가 ‘영양상태 빨간불’ 취약계층 돕는다
먹는 것이 곧 그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인간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겠죠. 최근 정부가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국산 농식품을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
강부경 기자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6일 -

[단독] 구본환 인천공항 사장 "SNS에 떠도는 소문으로 오해 생겨"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을 직접 고용키로 한 가운데, 청년 사이에서 ‘불공정하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25일 "사실이 아닌 소문을 청년들이 오해했다"고 말…
고재석 기자 2020년 06월 25일 -

무더위, 답답함 탈출할 최선의 마스크 선택법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숨 막혀 죽을 것 같아서 좀 내렸어요. 마스크도 다 살자고 쓰는 거잖아요.”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난 시민은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24일 -

보문역 지나 보문역? 황당한 서울 버스정류장 명칭
*사바나 초원처럼 탁 트인 2030 놀이터, 밀레니얼 플레이풀 플랫폼
이홍주 고려대 미디어학부 3학년 2020년 06월 24일 -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코로나19 극복 응원릴레이’ 전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북돋우고 있다. 의료진과 관계 기관 종사자에게 직접…
송홍근 기자 2020년 06월 24일 -

[속보] ‘文 비판 대자보’ 붙인 K씨 벌금 50만 원 유죄 선고
대학에 들어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대자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던 김 모(25) 씨가 벌금 50만 원을 선고 받았다. 6월 23일 오후 대전지법 천안지원에서 열린 김씨의 선고 공판에서 홍성욱 판사는 김씨의 행동은 건조물침입…
배수강 기자 2020년 06월 23일 -

나는 왜 윤미향 씨처럼 저축하지 못했을까
고교 시절 못 말리는 운동권이었던 나는 4개월 정도 가출 아닌 가출을 한 적이 있다. 화염병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았는데, 그걸 이유로 대학가를 배회하며 한동안 숨어 지냈다. 중간에 여름방학이 끼어 있지 않았더라면 …
봉달호 편의점주 2020년 06월 20일 -

윤의준 한전공대 초대 총장 “미래 에너지 연구 선도하는 대학으로”
지난 4월 학교법인 설립 허가가 난 한국전력공과대학교(이사장 김종갑)의 초대 총장 최종 후보자로 윤의준(60) 서울대 연구처장이 6월 5일 선임됐다.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전남 나주혁신도시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 13…
정현상 기자 2020년 06월 19일 -

20대, 나쁜 권력자 욕하고 싶어 ‘각도기’ 들고 다닌다
‘사바나’는 ‘사회를 바꾸는 나, 청년’의 약칭인 동아일보 출판국의 뉴스랩(News-Lab)으로, 청년의 삶을 주어(主語)로 삼은 이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편집자 주>
최진렬 기자 2020년 06월 17일 -

‘文 비판 대자보’ 재판받는 K씨 “대통령 비난했다고 범죄자 만들다니…”
“대통령을 비판한 대자보를 붙였다고 ‘빨간 줄’이 그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전과자가 된다는 생각에 무서웠습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나라 아닌가요.” 6월 12일 밤, 수화기 …
배수강 기자 2020년 06월 17일 -

“모두가 ‘집콕’, 미쳐 버리겠다” 층간소음 갈등 2배 넘게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집콕족’이 늘면서 이웃 간 소음 갈등도 늘고 있다. 층간소음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갈등의 정도가 더욱 …
김유림 기자 2020년 06월 16일 -

코로나 치료제 기존 약 임상? 아직도 환자 모집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의료계는 치료제 개발 기간 단축 방법을 찾는 데 고심하고 있다. 기존 약 가운데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보이는 제품을 찾아내는 ‘약물재창출’ 연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16일 -

합의했더니 “돈방석 앉았다” 조롱… 삼중고 이천 화재사고 유가족
합동분향소에서 숙식하며 조문객을 맞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도 올렸다.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찾아가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이천사고) 유가족 이야기다. 비극은 예고 없이 밀어닥친다. 고통은 남은 …
최진렬 기자 2020년 06월 15일 -

무너진 ‘이태원 클라쓰’
6월 2일 늦은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은 뉴욕 슬럼가처럼 을씨년스러웠다. 몇 안 되는 행인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한다. 식당가 사장들이 빈 가게를 지킨다. 폐업 점포도 적지 않다. 날이 바뀐 새벽, 평소라면 젊은이로 붐빌…
사진·글 박해윤 기자 2020년 06월 15일 -

김우주 교수 “생활방역 성급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해야”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18명, 격리 해제자 수는 155명이다. 신규 환자가 격리 해제자보다 두 배 이상 많다. 6월 들어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줄곧 격리 해제자 수를 넘어서고 있다. 코…
송화선 기자 2020년 06월 12일 -

탈북 청년은 왜 부끄러운가
“엄마가 부끄러워요!” 담임선생님을 만나겠다는 엄마에게 초등학생 딸아이가 외쳤다. 사투리가 남아 있는 엄마가 부끄러운 아이는 자신과 엄마, 두 영혼에 영원한 상처로 남을 말을 뱉어버렸다. 이 얘기를 들으며 나는 뭉크의 그림을 떠올렸…
조의성 북한이탈주민·연세대 4학년 2020년 06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