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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장자리로 향하다!
2019년 새해가 밝아온다. 간지가 기해(己亥)이니 돼지의 해다. 언제부터인가 그해의 띠가 무슨 색이어서 대길(大吉)하다고 말한다. 2007년 정해(丁亥)년에는 황금돼지 띠라고 해서 출산이 많았다. 이해에 신생아는 49만7000명으…
양기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수석위원·의학박사 2019년 01월 09일 -

최고의 희열 ‘오르가슴’
남자는 사정을 하면 대부분 오르가슴을 느낀다. 하지만 여자는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성관계를 재미없어하는 이유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에게 구걸하듯이 성관계를 하게 되는데, 여자가 한번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면 상황이 역전돼 …
性학자 박혜성 2019년 01월 09일 -

‘제주해녀-고내삼춘’ 展
숨을 꾹 참고 어두컴컴한 바닷속으로 몸을 ‘풍덩’ 던진다. 전복, 해삼, 소라, 문어를 잡아 올려 자식들 공부시키고 시집장가까지 보내니, 숨이 목 끝까지 차올라도 참고 또 참을 수밖에.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날마다 바다에 몸을 던지는…
글·김유림 기자 사진·양종훈 제공 2019년 01월 09일 -

‘뉴트로(New-tro)’의 공습
2018년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출시된 지 30년이 지난 운동화가 새삼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디자이너 박환성이 이끄는 디앤티도트가 패션…
김은향 자유기고가 2019년 01월 06일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교회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과 같다. 나이, 성별, 출신, 직업의 제한 없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체를 이뤄간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랑의교회’는 흡사 중세시대 카타콤을 연상시키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유림 기자 2019년 01월 02일 -

세계 최고 장수과학자가 말하는 100세까지 사는 법
박상철(70) 전남대 석좌교수는 노화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국제노화학회장, 국제백세인연구단 의장 등을 지냈다. 노화연구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 올해의 과학자상 등도 받았다. 1980년 서울대 의…
송화선 기자 2019년 01월 02일 -

슬로베니아 트리글라브 국립공원
알프스산맥 트리글라브산(2864m)은 슬로베니아 국기에 그려질 정도로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산이다.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하늘을 찌를 듯한 정상부의 장엄한 위용과 만년설의 신비로운 자태가 단숨에 시선을 빼앗는다. 알프스의 만년설이 …
지호영 기자 2018년 12월 30일 -

‘유전자 변형 인간’ 기술, Go? Stop!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영화 ‘가타카(Gattaca)’(1997)가 제작됐다. ‘유전자 변형(Genetically Modified)’ 인간이 등장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주인공 ‘빈센트’는 유전자 변형 없이 태어났…
강양구 지식큐레이터 2018년 12월 30일 -

신동아·포스코 ‘15초 동영상 공모; 철의 일상’ 대상
남녀노소 모두가 절벽에 매달려 사는 세상이다. 추위는 경제난국과 겹쳐 북극 한파처럼 새해 벽두를 공습할 태세다. 곳간이 비니 인심도 메말라간다. ‘옳음’보다 ‘강함’을 꾀하라고 채근하는 훈수가 홍수처럼 넘친다. 인기 드라마에는 “가…
고재석 기자 2018년 12월 26일 -

관심 끄는 사회적 경제 기업 위한 카페 ‘공감마켓 정’
“반찬거리 사러 온 주부님들이 ‘공감마켓 정’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도 사 간답니다.”(이수진 함께일하는세상 유통사업부 이사)정 카페가 있는 서울 도봉구 하나로마트 창동점. 매일 1만 명 가까운 손님…
송소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 2018년 12월 26일 -

제2회 ‘사회적 가치, 경제를 살리다’ 포럼
“불평등, 만족도, 건강, 역량 혹은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사람, 사회, 나아가 지구를 위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없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정현상 기자 2018년 12월 19일 -

“영화 ‘공작’· 흑금성 증언은 모두 거짓”
2018년 8월 개봉한 ‘공작’은 첩보영화다. ‘흑금성’ 역을 맡은 황정민과 ‘리명운’ 역을 맡은 이성민의 열연이 돋보인다. 실화를 바탕 삼은 스릴러다. ‘흑금성’은 1990년대 한반도를 뒤흔든 공작원 박채서(65) 씨의 암호명이다…
송홍근 기자 2018년 12월 17일 -

퇴근길엔…
어둠이 내린 골목길 모퉁이, 빌딩 숲속 작은 호프집에서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다. 대한상의회의소(회장 박용만) 주최 ‘제5회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지호영 동아일보 출판사진부 기자의 작품 ‘퇴…
사진 지호영 기자 2018년 12월 16일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없다고 말하는 순간푸른 길이 열려서 잔잔한 호수가 빛으로내 마음에 스며들었다 사라진다고 말하는 순간나의 눈동자의 폭풍으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거대한 나무가시원한 바람이 되었다.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이그녀의 얼굴을 비추는 순간젊고 싱싱하…
서상훈 시인 2018년 12월 16일 -

너의 모습 그대로 괜찮아
최근에 알게 된 한 지인이 그림을 보내줬다. 맨발의 집시 소녀가 들판에 서 있는 그림이었다. 일전에 내 어릴 때 사진을 보고 부그로의 그림 ‘Pastorale’이 떠올랐다고 한다. 지인은 내게 물었다. “언제부터 이 모습을 잃어버린…
김수련 소설가 2018년 12월 16일 -

2018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
벌이 날아다니며 웅웅대는 소리에 착안해 붙여진 이름인 ‘드론’은 무선전파로 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무인 비행기나 무인 헬리콥터를 일컫는다. 애초 군사용으로 생겨났지만 지금은 고공영상·사진 촬영과 배달, 기상정보 수집, 농약 살포 등 …
사진·글 박해윤 기자 2018년 12월 16일 -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백두대간의 중심인 함백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 서면 높고 낮은 산맥이 수묵화처럼 겹겹이 펼쳐진다. 아직은 11월,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을 계절인데 성급한 눈이 소리 없이 쌓여 겨울을 재촉한다. 붉은 단풍과 하얀 눈, 파란 하…
지호영 기자 2018년 12월 12일 -

중국 돼지는 올겨울 살아남을 수 있을까
‘중국인은 네 발 달린 건 책상 빼고 다 먹는다’고 한다. 물론 과장 섞인 말이나 터무니없다고 일축하긴 어렵다. 개인적 경험으로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중국 요리는 풍부한 식재료와 다양한 양념을 바탕으로 한 불과 기름의…
이강원 동물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2일 -

교육 한류 ‘뇌교육’ 엘살바도르 공교육을 바꾸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고 살인 발생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2017년 1월 12일 엘살바도르는 ‘살인 없는 날’로 떠들썩했다. 하루 전인 1월 11일 살인 사건이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아서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이전의…
송홍근 기자 2018년 12월 12일 -

배우자 ‘사랑의 언어’ 먼저 충족시켜라
존 그레이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며 “이 책이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하고 탄식한 기억이 있다. 대학생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세상 모든 남자를 다 유혹할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로…
박혜성 성학자 2018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