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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기여할 자연명상마을 만듭니다”
강원도 오대산은 기온이 서울보다 5도 낮았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지나 문수교를 건넜다. 절 앞 오대천은 얼어붙었다. 얼음 위 눈밭을 고라니가 건너갔나 보다. 발자국이 선명하다. 이 추위에 얼마나 쓸쓸할까. 고려시대 만들어진 국보…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변화에 대응 변화를 주도 변화에 책임
격차를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에선 중산층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 경제성장 초기에는 성장 덕분에 격차가 줄어드는 듯 보이지만, 어느 순간 격차가 있어야만 성장하는 역설이 시작된다. 오랫동안 ‘행복’을 연구해온 미하이 칙…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인생을 ‘작품’으로 만드는 ‘삶의 주체’가 되자
가까운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면 “요즘 어때?” 아니면 “잘 지내냐?”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런 의례적인 말은 그동안 큰 변화가 없는지를 물어보는 것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당신은 행복하신가요?”라는 질문을 감추고 있다. 그래서…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복지도, 일자리도 진보에 맡길래”
시곗바늘을 돌려 2007년 대선으로 돌아가보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득표율 48.67%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26.14%)를 큰 차이로 누르고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당시 ‘이명박 지지’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성별이 스펙, ‘성보라’는 없다
3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그날 저녁, 서울 종로구 혜화역 부근 카페에서 김지혜(가명·31) 씨를 만났다. 법조인의 꿈을 품고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법대 중 한 곳에 진학한 재원이다. 그러나 …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대기업 다니는 가족 없인 중산층 진입 못한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중산층은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중위소득(median income)의 50% 이상에서 150% 미만의 소득을 지닌 가구를 말한다. 중위소득이란 전체 가구를 소득 기준으로 나열할 때 중간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이다(보통…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10명 중 7명 “중산층 진입불가” 여성 절반 “아이 안 낳겠다”
“헬조선에 태어났다”고 자조(自嘲)하는 20대의 중산층 인식은 어떠할까. 중산층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한다고 그들은 생각할까. 중산층으로 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청년은 얼마나 될까. ‘신동아’와 온·오프라인 리서치 기업 …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2028년 일본이 영유권 주장할 7광구의 과거·현재·미래
철은 ‘산업의 쌀’이다. 종합제철소 건설이 늦었다면 산업화 역사가 현재와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1968년 4월 1일 포항제철주식회사(현 포스코)가 출범했다. 2년 뒤(1970년) 같은 날 포항제철소 1기 설비가 착공됐다. 포스코의 …
20160401 2016년 04월 04일 -

미술 철학 대중강의 나선 이광래 강원대 명예교수
철학자 이광래(68) 강원대 명예교수가 인문학 부재의 시대에 역저 ‘미술 철학사’로 대중에게 풍성한 교양을 선사한다. 이 교수는 4월 2일 파주 출판단지 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그 첫 강연에 나선다.원래 ‘이미지’인 미술에…
20160401 2016년 03월 29일 -

千의色 제주의 봄
옥색 바다, 새하얀 모래, 검은 돌담, 노랑 유채꽃 들판…. 제주의 봄은 천 가지 색깔을 드러내는 한 폭의 그림이다. 오름의 붉은 동백꽃은 등산객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한라산 들녘의 눈빛 매화는 연인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제주가 …
20160401 2016년 03월 29일 -

인생을 바꾼 말 한마디
지금의 나를 말하려면 대학 4학년 1학기 때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87학번이니 1968년생이어야 맞지만, 실제로는 1969년생이고 호적에는 그보다 1년 늦은 1970년생으로 올라 있다. 서열을 중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
20160401 2016년 03월 29일 -

권력을 추구하되 탐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경제멘토 김종인 선대위원장 전격 영입.’ 1월 14일 오후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가 뜨는 순간 기자는 눈을 의심했다. 불과 한 달 전에 만났을 때만 해도 “이제 정치고 뭐고 신물이 난다”고 했는데 …
20160401 2016년 03월 28일 -

마돈나를 춤추게 한 남자 허브 릿츠 사진전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가로 꼽힌 허브 릿츠(1952~2002)의 흑백사진 100점이 한국을 찾았다. 허브 릿츠는 1980년대 유명 패션 잡지 커버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포토그래퍼.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대 스타들…
20160401 2016년 03월 28일 -

“재래식 ‘KN-02’에도 南무방비”
김정은이 핵탄두 앞에 섰다. 비밀병기를 만방에 공개했다. 초유의 일이다. 3월 9일 김정은이 핵탄두처럼 생긴 물체를 손으로 더듬는 사진이 ‘노동신문’에 실렸다. 평양은 “핵탄두 경량화·소형화에 성공했다”고도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우…
20160401 2016년 03월 28일 -

“국민 대통합 위해 부안을 보듬어달라”
전북 군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새만금 방조제(33.9km)를 달려보기 위해서였다. 군산시 비응도동에서 서해로 뻗은 이 방조제는 고군산군도의 신시도에서 꺾어져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로 들어간다. 방조제…
20160401 2016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