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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자격증 따도 “초보는 안 뽑아요”
4월 초순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열람실. 창밖의 화창한 봄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부에 열중하는 ‘청춘’이 적지 않다. 그런데 검은 머리 사이로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보인다. 적어도 열 명 중 세 명이 초로(初老)의 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피오르, 만년설, 중세도시··· 북유럽 힐링 白夜 투어
백야가 펼쳐지는 6, 7월은 북유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다. 크루즈에서 피오르와 만년설, 한밤에도 지지 않는 태양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으로 나를 마주하는 백야의 세상으…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염증 해독하는 풀 어성초 혈액순환 돕는 붉은 뿌리 단삼
어성초 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하며 완치할 수 없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후천적 원인으로 탈모가 올 수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생활 습관을 바꿔 탈모를 극복한 이들의 특별한…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부안
전북 부안군은 예부터 바다와 산이 이루는 빼어난 풍광과 비옥한 토지로 유명하다. 조선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어염시초(魚鹽柴草, 물고기·소금·땔나무)가 풍부해 부모를 봉양하기 좋으니 ‘생거부안(生居扶安)’이로다”라고 했을 정도…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선행학습은 낭비 입시에도 안 통할 것”
강력한 대학구조개혁과 자유학기제 등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성과를 냈다.” 청와대는 지난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 도약의 길’이라는 정책모음집을 내고 이렇게 자평했다. 학생들이 시험 부…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김일성 생일에 나눠주려던 ‘사탕가루’도 못 구해”
한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 옥죄기에 나선 3월 어느 날, 수년 전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망명한 A씨가 출장을 갔다가 중국에 나와 있는 옛 동료들을 만났다. A씨가 북한 인사에게 물었다.“너희들, 설마 동족에게 핵무기 쏘…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美 타격 능력 과시는 김정은의 허세
평양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된다. 주지하듯, 1월 6일 기습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감행했으며 2월 7일 장거리로켓 광명성호를 발사했다.미사일 능력 과시도 이어진다. 북한은 3월 9일 KN-08 또는 KN-14 이동식 대륙간…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거미줄 매달린 달팽이’ 정서적 결핍→분노 폭발
어느 시대나 사회적 맥락 속에서 대중이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이 있다. 정서의 경험은 동시대성을 반영한다. 2013년 나는 ‘허기사회’라는 책을 통해 우리 시대가 공유하는 정서의 경험을 ‘정서적 허기’로 정의했다. 우리 시대가 정…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도우미? 빅브라더? 인류 ‘일상 장악’ 꿈꾼다
IT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구글은 낯선 이름이 아니다. 시가총액이 삼성전자의 3배가 넘고, 애플과 세계 1, 2위를 다투는 최고의 IT 기업이 구글이다. 이렇게 대단한 기업이 한국에선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희미하다. 그간 네이버, …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저속에도 강력 파워 ‘친환경 자부심’은 덤
제3회 국제 전기차 박람회 취재차 제주를 방문한 건 3월 23일.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로 가는 길 창밖 풍경이 아름다웠다. 제주는 육지보다 몇 주 이른 시기에 벚꽃을 피워 올렸다. 봉오리들이 도툼하게 물이 올랐고, 양지…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보이지 않는 손은 ‘돈의 손’ 아닌 ‘신의 손’
고전(古典)이란 ‘모두가 좋다고는 하면서도 아무도 읽지 않는 것’이라고들 한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Wealth of Nation)’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실제로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경제학자 중에서도 10%가 안 될…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長安의 봄이여 秦의 영광이여
주·진·한·당(周秦漢唐)’큰 글자 몇 개가 셴양(咸陽) 국제공항에서 시안(西安)으로 가는 도로변에 위풍당당한 비석처럼 줄지어 서 있다. 셴양에서 시안으로 가는 길은 곧 진(秦)의 수도 함양에서 당(唐)의 수도 장안으로 가는 길이다.…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올 시즌 목표? 메이저리그 남는 것!”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34)의 야구 여정은 한 편의 ‘인생극장’이나 다름없다. 이전 소속팀 일본 소프트뱅크의 간절한 구애를 뿌리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한 그는 메이저리그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치열한 경쟁을 뚫…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팥쥐 계모’의 심리 남인데 남이 아니라 학대한다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빼앗는 충격적인 사건이 줄을 잇는다. 최근 법원은 현대판 ‘팥쥐 계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40대 여성은 재혼한 남편의 딸을 CCTV로 감시하면서 힘든 가사노동을 시키거나 때리는 등 학…
20160501 2016년 05월 04일 -

“대권 도전? ‘자연적 흐름’을 보고…”
칠순을 훌쩍 넘겼지만 눈빛이 형형하다. 30~40대 청장년, 혹은 관록 있는 무림고수들과 맞대결해도 결코 밀리지 않는다. 힘은 약하지만 내공으로 총체적 에너지를 다스릴 줄 안다. 여러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도 그 힘을 끌어안으며 되…
20160501 2016년 05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