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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없는 근성’ 체화 ‘똑바로 멀리 치기’ 단련 ‘이기는 골프’ 익숙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5월 4일 미국 텍사스 주 어빙에서 열린 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15언더파 269타로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크리스티 커(미국)를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다시 안 올 내 붉은 청춘 그저 술잔만 기울일밖에
얼마 전 정현종(76) 시인의 등단 50주년 축하연에서 일어난 일이다. ‘문학과지성사’에서 주최한 50주년 기념 시집 출간 파티였다. 시인 황동규 , 소설가 복거일, 김원일 선생 등 쟁쟁한 문인들이 참석했다. 몇 차례 술잔이 돌고 …
201506 2015년 05월 20일 -

자유와 구속 두 가지 욕망의 변주
임권택은 임권택이다. 그의 영화는 뭐니뭐니 해도 ‘임권택표’라는 것만으로 촉각이 집중된다. 한마디로 임권택 영화는 임 감독 스스로가 브랜드라는 얘기다. 그 이름의 인지도는 어떤 톱스타만큼이나 높다. 사람들은 임권택의 영화를 ‘존중…
201506 2015년 05월 20일 -

참 진(眞), 다할 진(盡) 나아길 진(進)
우리는 리더 부재(不在)의 시대를 살고 있다. 믿었던 이들이 추문을 일으킨 탓이다. 의지하고 싶은 이가 없다. 역사를 살펴봐도 제대로 된 리더가 있었던 시대는 흔치 않다. 그래도 사람들은 역사 속에서 참다운 리더를 찾고자 하고, 그…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동맹은 강자의 선택 ‘安美經中’은 탁상공론
전사불망 후사지사(前事不忘 後事之師)라는 말이 있다. 적극적으로 해석하면 ‘과거를 잊어버리는 자는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한다’는 의미다. 1392년 조선 건국 이후 우리나라는 인근 최강대국, 즉 17세기 초까지는 명(明), 17세기 …
201506 2015년 05월 20일 -

“한번은 희극, 한번은 비극 역사는 반복된다”
여불위(呂不韋)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 조(趙)나라 출신의 대상인(大商人)이다. 국경을 넘나들며 장사를 하면서 거금을 모은 대부호로 수완이 뛰어나고 이재에 밝았다. 중국 ‘전국책’에는 여불위가 아버지와 나눈 대화 한 토막이 기록돼 …
201506 2015년 05월 20일 -

찬란한 건축 유산 앙상블 다시 볼 수 있을까
아주 많은 곳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내게 다시 가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네팔 카트만두(Kathmandu)가 두말할 것 없이 1순위다. 꼭 1년 반 전 아시아건축사협의회 회의 및 포럼 참석차 카트만두를 처음 찾았다가 엄청난 교통…
201506 2015년 05월 20일 -

“금광 채굴권 줄게 김정은 전용기 다오”
지난해 북한 노동당 제1비서 김정은의 전용기가 화제에 올랐다. 북한 최고 통치자가 비행기로 외국을 여행한 것은, 1965년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인도네시아 방문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김정일은 고소공포증이 …
201506 2015년 05월 20일 -

팍스 브리태니카는 금융시장에서 계속된다
미국 · 중국 · 러시아 · 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동향이 아니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한국인들이지만 최근 몇 달 새 영국발 뉴스 2가지가 흥미를 끌었다. 하나는 영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선언이다. 중국…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되살아난 숲, 부푼 꿈
4월 말 제주, 하루 종일 오락가락 비가 내렸다. 1년에 맑은 날이 80일 정도밖에 안 된다니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남짓 달리자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이 나타났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154만7000㎡…
201506 2015년 05월 20일 -

“기대도 요구도 말라 내 행복만 생각하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반복하는 말이 있다. 남자들은 예외 없이 아내가 아침밥을 챙겨주지 않는다고 투정한다. 여자들은 남편이 양말을 아무 데나 벗어놓는다면서 불만을 터뜨린다. 그뿐 아니다. 헤어스타일, 시간 지키기, 술버릇, 잠꼬대,…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도전정신 잃은 3세 시대 한국재벌 최대위기 온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진보적 경제학자 중 한 사람이다. ‘재벌개혁 전도사’로 알려진 그는 경제민주화운동에 주력하는 시민단체인 경제개혁연대를 15년째 이끌어왔다. 김 교수가 제시하는 경제민주화는 출발에서…
201506 2015년 05월 20일 -

성공하고 싶으면 맞춤 슈트 입어라!
나는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맨체스타양복점을 17년째 운영해온 맞춤 슈트 재단사다. 어려서부터 멋내기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장에 관심을 갖게 됐고, 내친김에 1985년 홍균양복점 이홍균(대한민국 양복명장) 선생에게 본격적…
201506 2015년 05월 20일 -

‘변화’의 철학이 낳은 美 최초 현대미술관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을 꼽으라면 단연 뉴욕현대미술관(MoMA·Museum of Modern Art)이다. 하지만 인상파 이후 유럽 현대미술을 미국에 가장 먼저 소개한 곳은 MoMA가 아니라 필립스 컬렉션(Phillips Colle…
201506 2015년 05월 20일 -

험한 산, 거친 바다 ‘헝그리 정신’ 활활
2011년 핼러윈데이. 한국에도 핼러윈 파티가 보급되긴 했지만 아직 대중적이진 않던 때였다. 그런데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에서는 백화점 직원들이 핼러윈 의상을 입고 특별 세일 행사가 한창이었다. 나이트클럽 호객꾼들도 핼러윈 분장…
201506 2015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