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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세상을 통찰하는 문화 만들라”
올해로 창립 55주년인 금호타이어는 사람 나이로 치면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렀다. 광주의 작은 공장에서 하루 20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던 회사는 이제 한국, 중국, 베트남 등 국내외 8개의 공장에서 하루 약 1…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언론 플레이로 경쟁자 제거? 연예특종으로 정치이슈 덮기?
개그맨 장동민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TV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하지 않는 사람은 장동민을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알게 모르게 상당한 입지를 다져왔다. 공중파 TV와 케이블 방송을 넘나들며 승승장구했다. ‘그쪽 세계…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냉·온탕 담금질하며 ‘그룹 재건’ 전력투구
박세창(41)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가(家) 3세 중 맏형이지만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불혹(不惑)을 갓 넘긴 신진이기도 하거니와, 최근 들어 다른 그룹의 ‘손위’ 3세 경영인들이 적극적으로 자기 색깔을 내는 것과 달리…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아낌없이 주고 떠나는 마지막 잎새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내게는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이었다. 평양이 고향인 나는 38선 이북을 접수한 소련군을 피해 16세의 나이에 고향을 떠나 38선 이남으로 탈출했다. 둘째누님과 서울로 온 나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타…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노래는 아무것도
폐품 리어카 위 바랜 통기타 한 채 실려간다한 시절 누군가의 노래심장 가장 가까운 곳을 맴돌던 말아랑곳없이 바퀴는 구른다길이 덜컹일 때마다 악보에 없는 엇박의 탄식이 새어나온다노래는 구원이 아니어라영원이 아니어라노래는 노래가 아니고…
201506 2015년 05월 21일 -

“한센병인 보상 사례로 위안부 문제 풀어가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과거사 도발이 갈수록 노골적이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를 표명했던 무라야마 및 고노 담화를 부인하는 데서 한발 나아가 이를 미화하는 태도마저 보인다. 이러한 태도는 4월 버…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죽고 살 확률 반반 다들 사명감으로 사투”
1987년 미국 작가 로빈 쿡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소설 ‘아웃브레이크(Outbreak)’를 발표했다. 소설의 인기에 힘입어 1995년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치사율 100%의 치명적 바이러스를 가진 아…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정보기관 입맛 맞는 강의만” 이름값 얻으려 성형수술도
“예쁜 여자 좋아하잖아요, 군인들이.”국군기무사령부 안보강사로 일하는 A씨(여)가 웃으면서 말했다. 북한 실상을 장병에게 알리는 일을 한다. 그는 한국에 와서 식당 일을 했다. 고되었다. 식당 도우미 월급은 150만 원. 더욱이 A…
201506 2015년 05월 21일 -

‘후원’이라더니 ‘상품 판매’!
“선생님, H사라는 교육후원단체에서 후원 안내를 해드리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선생님 지역의 어려운 아이 한 명에게 도움을 주는 거예요. 후원 방법은 다른 기부단체들처럼 은행 계좌이체도 가능하고, 신용카드도 가능하고…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북한 특수부대 600명 잠입? ‘종북몰이’로 희생자 두 번 죽여
2011년 ‘신동아’ 1월호는 황석영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필자가 쓴 ‘광주백서’를 윤문하고 가필하고 베꼈다고 보도했다. 신동아 보도는 ‘광주백서’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문장을 하나하나 정밀하게 …
201506 2015년 05월 21일 -

판돈 지키기 급급하다 밑천 다 날릴 수도
19세기 영국과 러시아는 무주공산인 중앙아시아를 놓고 큰 도박판(The Great Game)을 벌였다. 영국은 러시아의 인도 진출을 차단할 요량으로 길목인 아프가니스탄을 3차례 침공했지만 실패했다. 그러는 동안 러시아는 서(西)투르…
201506 2015년 05월 21일 -

“실패한 노무현과는 다른 노무현 같은 대통령 필요”
갈릴리교회는 ‘공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한’ ‘사회선교에 힘쓰는’ ‘다음 세대의 희망을 품은’ 공동체를 지향했다. 이 교회 인명진(69) 목사는 사회에 참여한 목회자였다. 운동권이었으며 정치 논객이기도 했다…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반기문 총장은 성완종 언급 한 번도 안 해”
‘감동 연설 대사’. 지난해 말 오준(60) 주(駐)유엔 대사에게 붙은 별명이다. 12월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끝날 무렵, 오 대사의 연설은 그 자리에 함께한 각국 대사들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201506 2015년 05월 21일 -

농촌도시에서 ‘나노 메카’로 뉴밀양 프로젝트 이상 무!
밀양시장 인터뷰를 끝내고 영남루에 올랐다. 촉석루(진주 남강), 부벽루(평양 대동강)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불리는 유적(보물 147호)이다. 2층 누각에 오르니 유려한 밀양강이 펼쳐지고 솔솔 강바람이 밀려온다. 현판에 적…
201506 2015년 05월 21일 -

“30년 후에도 적자사업” 포스코, 배임 시비 휘말리나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인 2002년 5월 13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다. 박 대통령은 2007년 출간한 저서에서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 설치 등과 관련해 김정일에게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한반…
201506 2015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