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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온실가스 두 마리 토끼 잡는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우리나라 비포장도로엔 전국적으로 검은색 아스팔트가 깔리면서 ‘신작로(新作路)’ 전성시대가 열렸다. 곳곳에 신작로가 들어서면서 자동차가 뽀얀 흙먼지를 일으키며 비포장도로를 달리던 모습은 빛바랜 ‘대한늬우스’에서…
201305 2013년 04월 19일 -

형사처벌 제한 배임죄<상법> 개정안, 배상 강화와 함께 논의해야
배임(背任)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를 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이익을 취하게 해 위임자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범죄다.우리 중에 ‘자신의 사무’만 처리하는 사람이 얼마나 …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방만 경영”vs“건강한 적자” 국가 지원 원칙부터 만들어야
경상남도가 폐업을 전제로 4월 3일 진주의료원에 대한 휴업을 단행함으로써 우리 공공병원, 공공의료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경남도 등 공공병원 구조조정에 찬성하는 측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방침을 “아프지만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비교과활동 자료제출 규제해 학생부 전형의 ‘부분집합’으로
최근 입학사정관제가 폐지된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입 관련 공약이 ‘대입전형 간소화’였는데 이에 따르면 3000가지가 넘는 현행 대입전형이 대략 ‘수능 위주’ ‘논술 위주’ ‘학생부 위주’ 등 세 가지로…
201305 2013년 04월 19일 -

저염 시대에 ‘소금건강론’? ‘죽염 명가’ 인산家의 실체
정부가 성인병을 줄이기 위해 전 국민적 ‘나트륨 저감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짜게 먹어야 건강하다’고 역설하는 이가 있다. 인산죽염을 판매하는 (주)인산가 김윤세 대표가 그 주인공. 인산가는 “죽염은 일반 정제염과 달리 미네…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뒷모습이 아름다운 배우 문정숙
“연기력을 도외시하고 얼굴과 몸매로만 판단하는 것은 여배우를 모독하는 것이다.” 1967년 8월 ‘서울신문’이 여배우의 얼굴과 몸매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를 놓고 문화계 인사들에게 질문을 던지자 시인 김수영이 한 말이다. 여배우…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끝내 인간을 못 버린 정의의 여신
우리나라에도 별 보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꽤 많아진 것 같다. 회원수가 수만 명이 넘는 인터넷 동호회도 생기는 걸 보니 말이다. 별 보는 ‘맛’을 모르는 분들은 ‘날마다 똑같은 별인데, 뭘 그리 열심히 보느냐’며 궁금해할 것이다.…
201305 2013년 04월 19일 -

욕하지 마라, 비웃지 마라 아픈 청춘은 그래도 행복하다
4월 1일 언론계 선배가 사적으로 쓴 글을 읽었다.“쓰는 놈(記者)을 생업으로 삼은 지 20년이 더 지났다. 고발과 폭로가 전문인 사회부 기자질을 오래해선지 정서가 가문 논바닥처럼 메말랐다. 니체가 말한 무리(群衆)의 도덕에 동참하…
201305 2013년 04월 19일 -

“계급장 떼고 약점 노출하니 대박!”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월 22일, 공군 작전사령관과의 화상통화에서 “공군 장병들이 ‘레밀리터리블’을 만들어 세계적으로 히트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활주로에 눈이 많이 쌓여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첫 여성 대…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미국에선 논문 없어도 스타 강사 된다
스타 강사 김미경이 촉발한 논문 표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탤런트 김혜수는 서둘러 사과하고 학위를 반납했다. 논란은 건국대 송희영 총장 같은 학계 인사와 사랑의교회 오정현 …
201305 2013년 04월 19일 -

교수 논문 베껴도 ‘통과’ 교수 지도 논문 베껴도 ‘통과’
#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건국대 박사학위 논문이 상당 부분 표절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오자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다면 마지막 공직으로 생각하고 멸사봉공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 배포. 사퇴는 거부.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 인사청문회에…
201305 2013년 04월 19일 -

사상 첫 ‘9위’, 한화냐 NC냐 이승엽 통산 최다 홈런은 언제?
4월2일 이른 아침의 창원 마산구장. 현장 티켓판매는 오후 3시 반에 시작하는데도 야구팬들은 일찌감치 몰려들었다. 오후가 되자 매표 행렬은 건너편 마산종합운동장까지 이어졌다. 인터넷 예매는 전날 일찌감치 매진된 상황. 취소된 표를 …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대기업 취직해도 20년 뒤에나 ‘본전’
자식은 ‘정상재’인가. 경제학자들의 오랜 물음이다. 정상재란 소득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재화를 가리킨다. 예를 들면 소득이 높아지면 쇠고기 수요가 늘고 돼지고기 수요가 줄어드는데, 이때 쇠고기는 정상재이고 돼지고기는 열등재에…
201305 2013년 04월 19일 -

증상 없고 더 치명적인 ‘진화된 암살자’가 온다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시작된 H1N1 인플루엔자 대유행(인간 대 인간, 대륙 간 감염)의 악몽이 이제야 좀 잊히는가 했더니 4년 만에 중국발 H7N9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3월 31일 중국 보건…
201305 2013년 04월 19일 -

문선명 死後 요동치는 통일교
지난해 9월 3일 ‘논란의 지도자’가 타계했다. 1920년 평북 정주군에서 태어난 문선명 총재는 2009년 출간한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의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나는 이름 석 자만 말해도 세상이 와글와글 시끄러워지는…
201305 2013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