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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갖춰야 보호령保護靈이 도와줘”
도사(道士)는 어떤 사람인가? 거의 멸종 위기에 처해 있어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도사는 정형화한 커리큘럼으로 양성할 수 없다. 옛날에는 도사를 양성하는 도관(道觀)이라는 제도권 아카데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도관은커녕 도사의 길로 이…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빅토리아 여왕의 술 와인과 스카치위스키
지난 2월 영국에서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Queen Elizabeth II·1926~)의 즉위 60주년 행사(Diamond Jubilee)가 성대하게 열렸다. 1952년 2월 6일 25세의 젊은 나이로 영국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01209 2012년 08월 22일 -

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에 불효자가 없는 이유
지금 한국에서 정치 이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교육이다. 가정교육이나 학교교육이 다 문제투성이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도를 넘고 있다. 이런데도 우리는 교육의 방향이나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자녀…
201209 2012년 08월 22일 -

거리의 CCTV로부터 사생활 지키기
제주 올레길 살인사건 이후 올레길 폐쇄회로(CC)TV 설치 여부를 두고 찬반양론이 뜨겁다. 찬성하는 쪽은 범죄예방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하는 쪽은 사생활 침해를 부르는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0년 전인 200…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
대상과 너무 가까이 있으면 객관적 묘사가 불가능하다.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때 그 형태와 질감을 있는 그대로 서술할 수 있다.그런데 10년 만에 파리에서 돌아왔는데도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나와 서울의 풍경 사이 거리가 점차…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미래의 올림픽 ‘유전자 조작’으로 엉망 된다”
런던 올림픽이 한창이던 7월 말 별난 국제 뉴스가 하나 나왔다. ‘우사인 볼트와 동물들이 달리기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였다. 영국의 크레그 샤프라는 과학자가 이 연구를 진행했다. 잘 알다시피 볼트는 100m 달리기 세계…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부패한 ‘카르자이들’ 탓에 탈레반만 신난다
세계 각국이 곤란을 겪는 나라를 원조한다. 원조가 순수하게 인도주의 차원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정치적 목적이 따라붙는다. 특히 미국은 원조를 통해 각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일본도 비슷하다. 원조를 통해 수출을 늘리고 원…
201209 2012년 08월 22일 -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메이킹 지도자 인기 가른다
리더는 숙명적으로 ‘나’를 알려야 한다. 대개는 정책으로 관심을 모은다. 그러나 정책 내용만 좋다고 표가 저절로 오지는 않는다. 표현력이 남달라야 사람을 끈다. 표현력의 첫째는 이미지다. 인상이 좋아야 한다. 표현은 보통 언어나 비…
201209 2012년 08월 22일 -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外
연극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지난해 1월 별세한 작가 박완서 선생 추모 공연. 작가가 남편과 외아들을 차례로 잃은 뒤 집필한 소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을 각색했다. 1994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아들의 죽음…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물증 없이 처형 못한다”
기원전 1850년경 수메르에서 살인 사건이 하나 발생한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바로 수메르에서 태어났다. 지금의 이라크 남부 지역으로 티그리스와 유프라…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발칙한 ‘도둑’ 연기로 부활 전지현
서울 지하철 5호선 공덕역에는 열차 타는 승객의 눈길을 끄는, 대문짝만한 영화 포스터가 붙어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1980~90년대를 풍미한 홍콩 누아르 영화의 살아 있는 전설 런다화(任達華)까지 합류한 최동훈 감독의 신…
201209 2012년 08월 22일 -

그리운 임은 아니 보이고 갈꽃만 날리네
‘그리워’라는 이은상의 시가 있다. 어머니 세대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시련만 지금의 세대는 거의 알지 못하는 듯하다. 설사 안다 하더라도 그다지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구닥다리로 여겨진다. 내가 청소년 시기에 읽은 이 시를 여전히 …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람보르기니 vs 페라리
고성능 스포츠카의 범주를 한 단계 뛰어넘은 초고성능이면서 디자인과 품질이 최상급이고 희소가치까지 있는 고가의 차를 흔히 ‘슈퍼카(supercar)’라고 한다. 슈퍼카는 경주용 차 이상의 성능(평균 시속 300㎞ 이상)을 갖췄지만 일…
201209 2012년 08월 22일 -

“우리는 ‘고아’…개척정신으로 헤쳐나가야”
신일희(73) 계명대 총장은 ‘연구 대상’이다. 대학 총장에 대한 일반적 선입관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 대학 설립자라고 해도 수십 년 동안 총장으로 재직하기는 쉽지 않다. 신 총장은 설립자나 그 가족이 아니면서도 24년…
201209 2012년 08월 22일 -

“미국 뉴욕주法 준거법으로 계약할 필요”
유로존 위기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6월 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EU 차원의 예금보장, 부실 은행 구조조정 등을 수행할 은행동맹(banking union) 설립과 은행에 대한 직접 지원 등 보다 진전된 유로존 …
201209 2012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