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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통해 사건 청탁했던 부장판사 직접 만난 적 있다”
속칭 ‘벤츠 여검사’ 사건으로 인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내연관계에 있던 부장판사 출신 최○○(49) 변호사에게서 벤츠와 샤넬백 등을 선물받고 신용카드를 받아 쓴 대가로 사건을 청탁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35) 전 검사…
201201 2011년 12월 20일 -

한국투자공사의 나랏돈 1조원 대 해외투자 손실
2008년1월 한국투자공사는 미국 메릴린치에 20억달러를 투자했다. 현 정권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이었다. 이후 메릴린치 주가가 폭락해 1조4000억~1조8000억원의 평가손이 발생했다. (2011년 국정감사 속기록) 유례가 없는…
201201 2011년 12월 20일 -

상큼한 미소천사 한효주
어슴푸레한 달빛이 깔린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 배우 한효주(24)는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우아한 원피스 차림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의 여주인공 정화처럼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올해 한 설문조사에서 그는 이…
201112 2011년 11월 23일 -

학고재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맞은편, 돌담길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소격동 거리에는 붉은 벽돌 한옥이 한 채 서 있다. 갤러리 학고재(學古齋)다.‘학고재’ 하면 출판사를 떠올리는 이가 많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최순우 저)처…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서원밸리GC
●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GC는 2000년 개장한 지 얼마 안 돼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떠올랐다. 2003년 ‘한국 베스트 골프장 TOP 10’(서울경제 골프매거진)에 선정된 이후 각종 평가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올해…
201112 2011년 11월 23일 -

기적을 노래하는 울랄라세션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11월11일, 케이블TV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의 파이널 무대. 4인조 보컬그룹 ‘울랄라세션’(임윤택,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은 환상적인 노래와 무대 연출을 선…
201112 2011년 11월 23일 -

12년째 ‘간질환 홍보대사’ 자처한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국내 최대 비영리 환우회인 ‘간사랑동우회’(이하 동우회)가 열두 돌을 맞았다. 동우회는 1999년 12월 내과전문의 한상률 박사 등이 운영하던 간질환 정보 사이트를 하나로 통합해 만든 온라인 모임으로 현재 4만6000여 명의 회원을…
201112 2011년 11월 23일 -

기업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이끄는 폴 심슨 CDP CEO
기후변화는 이제 지구촌의 일상적 위험요소다. 비즈니스를 봐도 여기에 적극 대처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처 전략 등을 알리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11…
201112 2011년 11월 23일 -

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外
저자가 말하는 ‘내 책은…’너무 늦은 시작이란 없다 _ 한경희 지음, 동아일보사, 248쪽, 1만3000원‘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좌절하곤 한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채식 운동으로 행복 찾는 전직 검사 김주화
김주화(33)씨는 7월까지 대한민국 검사였다. 충북과학고·카이스트를 졸업한 뒤 3년 반의 공부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전업주부다. 스스로 검찰 문을 나섰다. 검사보다 더 하고 싶은 일이 생겼기 때문. 네 살 난 딸과 남편…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카뮈를 만나는 깊은 겨울밤
2011년1월27일 정오 무렵. 2차선의 D27 국도 중의 소로(小路). 아를에서 생-레미 프로방스를 지나 뤼베롱 산간의 고원(高原) 지대를 달려온 자동차는 루르마랭이라는 푯말이 나타나면서 속도를 낮추었다. 산골의 작은 마을이니 묘…
201112 2011년 11월 23일 -

모로코 쉐프샤우엔
마을을 찾아간다는 것은 결국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다. 그것은 숨이 차오르도록 앞으로만 나아가는 도시의 시간을 거부하는 것이고, 까맣게 잊고 있었던 과거의 시간과 극적으로 조우하는 감동의 순간이다.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산골…
201112 2011년 11월 23일 -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예견한 ‘복음서’
학교에서 상을 받은 딸이 엄마한테 문자를 보내 자랑했다. “엄마ㅋㅋ나오늘상받았어ㅋㅋㅋ” 엄마한테서 답장은 오지 않았다. 엄마는 문자메시지에 익숙지 않다. 딸이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가 웃으며 물었다. “상 받은 거 축하해. 근데 ㅋㅋ…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이 대통령 일가처럼 땅 사면 위험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장남 이시형씨 명의로 구입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여론의 엄청난 비판이 쏟아진 끝에 결국 없던 일로 되었다. 문제가 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만일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돈으로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신선이 되는 선약’ 꾸지뽕에 대한 단상
두보의 시 ‘북정(北征)’에 “산열매들이 숱하게 열려서 선약인 듯 단사(丹砂)처럼 붉다”는 구절이 있다. 진홍색의 단사는 신선이 되는 선약(仙藥) 중의 으뜸이다. 10월경 이 단사의 색깔처럼 붉게 익는 꾸지뽕 열매를 따러 산을 올랐…
201112 2011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