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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이른 새벽부터 분주한 테헤란로 풍경.1. 테헤란로임을 알리는 표지석의 멋스러운 글씨가 시선을 끈다. 2.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네가 제일 잘나가!”3. 높은 빌딩 숲 사이를 지나는 행인의 발걸음이 힘차…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제2의 이소룡을 꿈꿨던 사나이 왕호
1970년대 중반. 한국 극장가는 맨손으로 격투를 벌이는 권격 영화의 세상이었다. 홍콩에서는 쿵푸 영화가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태권도 영화, 일본에서는 가라테 영화가 만들어졌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 새로운 유형의 권격 액션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한 해의 끝에서 생각한 산다는 것은?
물은 차고 기온은 떨어졌다. 유실수의 열매는 남아 있지 않고, 노랗고 붉게 물든 나뭇잎들도 다 졌다. 엽록소를 잃은 잎들은 나무에게 아무 쓸모도 없다. 여름 내내 왕성한 광합성 작용을 하며 나무의 성장과 생존에 일조하던 나뭇잎들은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外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휘자로 새로운 변신을 모색 중인 첼리스트 장한나가 2년 만에 여는 첼로 독주회.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Op34 No14,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중국인들은 신의 하강을 원했다”
우리는 날마다 수많은 사람을 스쳐 지나지만, 아무도 만나지 않은 채 며칠이 이어질 수도 있다. 스쳐 지나갔을 뿐 서로에게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만났다고 하지 않는다. 눈이 맞거나 마음이 맞거나 이해관계가 맞을 때 우…
201112 2011년 11월 23일 -

민주주의 희생해 산업화 성공시킨 독재자 박정희, 상식과 원칙 추구한 진보적 민주주의자 노무현
이기획을 진행하면서 가졌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지식인의 범위를 어디까지 둘지였다. 오늘날 지식인이라면 흔히 교수, 작가, 그리고 언론인 등을 지칭한다. 하지만 조선사회에서 지식인은 대개 유학자인 동시에 정치가였다. 현대사회에서…
201112 2011년 11월 23일 -

한국의 공공철학과 사회정의
엊그제(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일) 여러분께서 경험을 하셨겠지만, 마음속에서 ‘정의가 과연 뭘까. 내가 표를 찍어서 사회정의를 세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참…
201112 2011년 11월 23일 -

박원순·노무현과의 만남
11월25일로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설립 열 돌을 맞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10년은 유럽의 50년에 비견될 정도로 긴 시간이라고도 한다. 그럴듯하다. ‘괜찮게 사는 나라’치고 사회 변화…
201112 2011년 11월 23일 -

협력사와 7가지 상생 약속 지켜봐달라
대기업과 협력업체의 관계를 갑과 을, 상하수직의 관계로만 해석하던 시대는 지났다. 국내 굴지의 자동차 부품제조 기업인 현대모비스와 협력 관계를 지속해나가고 있는 기업만도 1000여 개. 현대모비스는 이들 협력업체의 경영환경 개선이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탈모 되돌릴 수 있다
영국 프로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플레이어 라이언 긱스는 섹스 스캔들이 외부에 알려지던 때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 탈모는 확실히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탈모 치료에 5000만원을 썼다…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주식시장형 인사 시스템으로 공기업 뒤흔들겠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노란 은행잎이 길을 포근히 덮은 11월 초,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사장은 여직원 12명과 사옥 앞을 걸었다. 근처 메밀국수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공원 벤치에 둘…
201112 2011년 11월 23일 -

鎭魂의 書
이별 그리고 아픔‘김 금 수. 화장 중.’ 영락공원 화장장 벽에 걸린 전광판에 붉은 자막이 흐른다. 이승에서의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핏빛으로 흐른다. 이대로 끝을 내기엔 너무 억울한 엄마의 삶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도저히 그 상황이…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최불암
최불암(70)은 가장 한국적인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람들은 그에게서 아련한 아버지의 기억을 더듬는다. 23년간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의 김 회장은 좋은 아버지의 기준으로 통한다. ‘파~’하는 그의 웃음을 보며 사람들은 행복해한…
201112 2011년 11월 23일 -

“새마을운동 정신 바탕으로 친환경·과학도시의 미래 열겠다”
“포항제철소의 멋진 야경을 보면서 북부해수욕장 횟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상당히 느낌이 좋았어요. 바다를 끼고 있어 그런지 답답하지 않고 발전 가능성도 큰 듯합니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만난 한 관광객은 “호미곶 영일만의 독특한 …
201112 2011년 11월 23일 -

광고계 제패한 차세대 멜로 퀸 한효주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흔하지 않은 얼굴이다. 가만있어도 시시때때로 다른 느낌이 난다. 차분하면서도 발랄하고 순하면서도 당차달까.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나 ‘동이’에서는 반듯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엉뚱한 구석도 …
201112 2011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