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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들어가면 청소년 유해물? 일관성 실효성 없는‘뒷북 행정’
‘어젯밤 꿈속에서 그댈 봤죠, 예전 모습 그대로요/ 수줍음 가득했던 웃음으로 내게 안겨왔었죠/ 그대 바램에 차지 못했던 내 모습을 이제서야 깨달았어요/ 그대여 행복해줘요 부디 웃음 가득할 날 영원하기를/ 추억은 가슴에 묻고서 가끔 …
201110 2011년 09월 20일 -

천년의 미소 찾아가는 길
처음 해미읍성을 찾은 때는 청명한 가을날이었다. 점심때를 조금 넘긴 시각이었지만 평일이라 성 앞거리는 퍽 한적했다. 공사 안내판이 서 있고 이곳저곳 노변이 뜯겨 있었지만 힘써 뭔가를 만들고 고쳐보겠다는 부산스러움은 보이지 않았다. …
201110 2011년 09월 20일 -

내 가슴을 멍들게 한 그녀
노(魯)나라 환공(桓公)은 자리 오른쪽에 기울어진 그릇을 두었다. 그릇이 기울어졌기에 비어 있으면 기울었고 절반쯤 차면 바르게 있고 가득 차면 엎어지게 마련이었다. 그 기울어진 그릇을 보면서 스스로를 다스린 지혜를 오늘에 되새겨봐야…
201110 2011년 09월 20일 -

반허공
죽을 때가 되어간다면앞이 잘 보일 것이니살아서 모든 것을 떨쳐내고 왕궁의 오솔길을 따라서비밀스러운 왕의 쪽문을 따라서그렇게 삶의 미련을 잊어버리고죽은 왕녀의 비녀를 그리워한다그리도 애처롭게 바라보는 그녀돌아가는 길에 추억 하나 이름…
201110 2011년 09월 20일 -

중국 첫 항공모함 바랴크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이하 항모) 바랴크(Varyag)함이 8월10일 시험 항해에 나섰다. 옛 소련이 건조하다가 중단한 쿠즈네초프급(6만7500t) 항모를 2000만달러에 사들여 10년 동안 개조한 것이다. 갑판 길이 302m, 최…
201110 2011년 09월 20일 -

검색과 관련 없는 아이디어는 바로 잘라라
중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의 두 축, ‘G2’를 이루고 있다. 실물 경제는 물론 사이버 비즈니스에서도 욱일승천하고 있다. 지구촌 최대 인구 국가답게 우선 네티즌의 규모가 압도적이다. 중국의 인터넷 이용 인구는 2011년 현재 4…
201110 2011년 09월 20일 -

정권 따라 흔들리는 인권위라면 아예 문 닫는 편이 낫다
1993년 초여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이상적인 열기로 뜨거웠다. 6월15일부터 열흘에 걸쳐 유엔 주관 아래 세계인권대회가 열렸다. 171개국 정부 대표와 800여 개 NGO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엔이 주관한 세계…
201110 2011년 09월 20일 -

‘이명박-김정일 담판으로 최종 결정’ 시나리오 있다
한반도의 정치경제 지형도를 바꿀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8월26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간의 시베리아 울란우데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가 공식 거론됐다. 두 사람 모…
201110 2011년 09월 19일 -

승객 싣고 ‘시운전’ 하는 국산 고속철 ‘올스톱’ 검토할 정도로 치명적 결함
“순수 국내기술로 연구개발해 설계·제작한 한국형 고속열차가 시속 350㎞대의 시험주행에 성공했다… 육상교통로에서 1초당 97.2m를 주행하는 것은 비행기가 초음속을 기록한 것과 비교될 수 있는 기술력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우…
201110 2011년 09월 19일 -

컴퓨터(SNA)로 밝혀낸 안철수의 속마음
“오늘 존중하는 동료인 박원순 상임이사를 만나 그분의 포부와 의지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저는 서울시장 후보에 나가지 않기로 했습니다.”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비쳤던 안철수 서울대 교수(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는 9월6…
201110 2011년 09월 19일 -

류가헌
한 장의 사진처럼 기억되는 순간이 있다. ‘서촌’이라 불리는 서울 통의동 한옥 마을의 좁은 골목 끝, 갤러리 ‘류가헌(流歌軒)’의 나무문을 밀고 들어서며 깨달았다. 지금 눈앞에 펼쳐진 정경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거라는 걸. 묵직하고…
201109 2011년 08월 24일 -

내 몸 안에 숲과 바다 가장 편안한 순간 포착한 에로티시즘
사진작가 장유진의 카메라는 여성의 옷 속, 그것도 가장 편한 홈웨어(homewear) 속에 잠입한다. 화려한 꽃무늬 치마 안에 속옷도 갖춰 입지 않은 몸은 오히려 낯설어 보인다. “한동안 ‘숲’의 이미지를 찾고 싶어 고민했는데 우…
201109 2011년 08월 23일 -

사회적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
경북 포항시 한동대 도서관에는 늘 은은한 커피향이 감돈다. 3층에 위치한 작은 카페 ‘히즈빈스’에서 나는 향기다. 사회적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히즈빈스는 ‘줄 안 서면 못 먹는’ 한동대의 명소다. 히즈빈스 1호점 바리…
201109 2011년 08월 23일 -

‘박근혜 스타일’ 책 낸 진희정 작가
“모든 것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어느 날 문득 펼친 신문에서 흥미로운 장면을 발견했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들이 너나없이 휴대폰을 꺼내 들고 박근혜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유명한 연예인도 아닌 정치인을, 더구나 정치를 잘 모…
201109 2011년 08월 23일 -

뉴질랜드 ‘한국전통문화아카데미’ 창립자 임동빈 박사
현재 해외 거주 동포는 726만명. 한국 거주 한국인(약 5000만명) 대비 약15%에 해당하는 수치로 무시할 수 없다. 재외국민이 늘어갈수록 정체성 문제가 대두된다. 1994년 뉴질랜드로 이민한 건축학박사 임동빈씨가 7월 뉴질랜드…
201109 2011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