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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전 위해 멈춰도 고장이라고?
‘승강기 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중대 사고’ 인정 범위가 타 법률과 비교해 과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승강기에 탑승한 사람의 안전을 고려해 안전장치가 작동해 멈춘 것을 ‘고장’으로 분류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 또한 …
구자홍 기자 2024년 07월 25일 -

中도 북·러 방치, 韓 한국전쟁 이후 최대 안보위협
신냉전의 바람은 한반도에 먼저 불기 시작했다. 북한과 러시아가 손을 잡았다. 6월 19일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에 합의하고 전문을 공개했다. 조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력 침략을 받을 경우 지체…
김기호 강서대 교수·前 한미연합사 작전계획과장 2024년 07월 25일 -

국산 신형 4.5세대 전투기 KF-21, 佛 라팔 위상 넘본다
“늦어도 2015년까지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겠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남긴 말이다. 이 발언이 있은 지 23년 만에 한국은 국산 전투기 양산에 성공했다. 7월 10일 국산 전투기 KF…
박세준 기자 2024년 07월 25일 -

프랑스의 선택은 결국 民生이었다
“우리를 긴장한 채 지켜보게 만들더니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놀라게 했다.”7월 7일(현지 시간) 프랑스 총선 2차(결선) 투표에서 극우 정당이 승리할 것이란 예상을 뒤집고 좌파연합이 깜짝 승리를 거두자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
조은아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 2024년 07월 24일 -

“한국 보수, ‘혁신자’로서의 정체성, 역량 보여줬는가”
정치가 좋아지려면 진보는 성숙해야 하고 보수는 혁신해야 한다. 진보의 성숙, 보수의 혁신 모두 그것의 이념·정책적 구현 주체인 정치가 앞장서 이뤄야 할 일이다. 최근 집권당이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의 연이은 총선 패배로 보수 혁신에 …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2024년 07월 24일 -

“韓, 대통령 향한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
“오늘 우리는 미래로 갑니다. 변화를 시작합니다.”2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한동훈 신임 대표는 ‘변화’를 강조했다.이날 전대에서 한 후보는 62.84%(32만702…
이현준 기자 2024년 07월 23일 -

한·러 관계 악화 땐 한반도 충돌 가능성 커진다
격변의 시간이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 한반도 주변 역학 구도에 두 번의 큰 변곡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2023년 8월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다. 한미, 미일 동맹으로 나뉘어 있던 한미…
위성락 국회의원 2024년 07월 23일 -

“한국에 보수는 있지만 ‘보수 정신’이 없다”
제22대 총선이 야권 압승으로 끝났다. 범야권은 192석을 차지한 반면 집권당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집권 2년도 안 된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에서 ‘개헌 저지선 붕괴’라는 최악의 결과는 면했지만 이렇게 굴욕적 참패를…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前 한국선거학회 회장 2024년 07월 23일 -

[영상]“빨강으로 당색 바꿀 때부터 좌파의 덫에 걸렸다”
“제가 교통사고를 당해서….”인터뷰할 날을 기다리던 일주일 사이 전원책 변호사는 예기치 못한 비보를 전했다. 몸 상태를 걱정하며 인터뷰 일정을 조정하려고 하자 그는 “아니다. 할 말은 하겠다”고 했다. 7월 10일 오후 8시, 서…
김지영 기자 2024년 07월 22일 -

“보수는 날아드는 혜성 보며 멸종 직감하는 공룡 신세”
2012년 선거와 2024년 선거 결과를 비교하면 보수 정치세력이 어떻게 구조적 열세에 처하게 됐는지 확연히 드러난다.먼저 고령자 지지율이 하락했다. 2012년 대선에서 60대 이상의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율은 72.3%…
조귀동 ‘이탈리아로 가는 길’ 저자·정치경제 칼럼니스트 2024년 07월 22일 -

대한민국, 파리에서 ‘골드 100’ 클럽 가입한다
제33회 올림픽(7월 26일~8월 11일)은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파리에서 열린다. 이번 올림픽 슬로건은 ‘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 200여 개국에서 모인 1만500여 명의 선수가 육상, 수영을…
기영노 스포츠평론가 2024년 07월 21일 -

[영상] “국민 지지 못 받는 권력은 허상…어떤 일 일어날지 몰라”
국회에서 수적 열세에 놓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집권 여당 구실을 할 수 있을까. 윤 대통령에 대한 낮은 국정 수행 지지율, 당대표 선출 과정에 불거진 ‘여사 문자 논란’, 그리고 원희룡-한동훈 두 후보자들이 벌인…
구자홍 기자 2024년 07월 21일 -

“세종시 송암 고택은 의친왕 항일 근거지였다”
세종시 부강면에 구전으로 떠돌던 이야기가 학계의 고증과 후손들의 증언을 통해 사실로 드러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강면에 위치한 송암 김재식의 고택이 대한제국 황실의 독립운동 근거지 역할을 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송암 김재…
김지영 기자 2024년 07월 20일 -

“27년 공직도 건설업도 報國이 우선…스마트 삼호 꿈꾼다”
삼호개발㈜(대표 심재범)은 1976년 설립 이래 토목, 건축, 산업설비, 건설기계, 골재 등의 분야에서 전문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피 상장 중견기업이다. ‘삼호씨앤엠㈜’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당서아스콘㈜’ ‘아산아스콘㈜’ ‘…
김지영 기자 2024년 07월 20일 -

[고담기담] 다모 고혜란, 조선 최초 女性 수사관
한성부 종사관 이풍교는 자신의 부하 고혜란이 갇혀 있는 우포청 감옥에 들어서며 혀를 끌끌 찼다. 혜란은 머리가 깨져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풍교를 올려다봤다. 그녀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포교 녀석들 육모 방망이 맛이 조금 맵더이다.…
윤채근 단국대 한문학과 교수 2024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