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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봉독 전문가 김문호 박사의 통증 치료법
‘따끔거린다’ ‘화끈거린다’ ‘시큰거린다’ ‘시리다’ ‘쑤신다’ ‘조인다’…. 통증을 표현하는 우리말은 셀 수 없이 많다. 통증은 그만큼 종류가 다양하며 증상이 환자 개인의 주관적 경험에 따라 다르기에 치료가 어렵다. 그래서 통증전…
200608 2006년 08월 10일 -

노동판의 지략가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체구는 작달막하지만 걸음걸이에 활력이 있고 악수를 할 때 내민 손이 컸다. 짧은 곱슬머리에 눈은 작은 편이다. 금테 안경을 쓰고 있다. 이용득(李龍得·53) 한국노총 위원장의 외모에서 금융산업 총파업을 지휘해 두 번이나 옥살이를 한…
200608 2006년 08월 09일 -

‘천국의 아이들’
천국이 있다면 거기에 가장 가까이 닿을 수 있는 존재는 아이들일 게다.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수록 우리는 그곳을 애써 외면하며 뒷걸음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가난이라는 놈은 그런 천사 같은 아이들마저 각박하게 만들기도 한다.현대…
200608 2006년 08월 09일 -

과거사위원회, ‘신동아’가 보도한 ‘김익환 일가 고문사건’ 조사개시 결정
‘신동아’ 2004년 11월호(390쪽)는 1971년 간첩 누명을 쓰고 중앙정보부(전남 여수지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다는 김익환(77)씨 일가의 사연을 취재해 보도한 바 있다. 세 명의 고문 피해자 가운데 김익환씨의 조카인 김기웅…
200608 2006년 08월 09일 -

독립혁명의 발원지, 보스턴·렉싱턴·콩코드
2006년 7월4일 저녁, 보스턴 찰스 강변의 해치셸(Hatch Shell) 야외음악당. 젊은 지휘자 키스 로크하트(Keith Lockhart)가 지휘하는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가 독립기념일 축하 음악제를 열고 있다. 해치셸이 있는…
200608 2006년 08월 09일 -

시뮬라크르의 공간, 라스베이거스 뜯어보기
▼ 불과 몇 달 후면 옛날이야기가 되겠지만, 라스베이거스로의 여행은 지루한 사막길을 달리는 자동차에서 시작한다. 난생 처음 보는 사막에 호기심이 동하는 것은 잠시뿐이다.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넘어 내리 다섯 시간째 차창 밖으로 지나가…
200608 2006년 08월 09일 -

태풍
‘태풍’은 영화 ‘친구’에서 멋진 콤비를 이뤄낸 곽경택 감독과 장동건이 재결합해 제작한 영화다. 15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 한국 중국 러시아 태국 등지를 넘나드는 로케이션, 바다와 배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돋보인다. ‘친구’처럼…
200608 2006년 08월 09일 -

러시아 체류 13년, 특파원이 몸으로 쓴 현장 秘話
사회주의의 몰락과 소비에트연방 해체, 계획경제 폐기와 시장개혁, 쿠데타 등 두 차례의 정변, 모라토리엄(채무지불유예) 사태, 민주화를 이끈 거인 옐친의 몰락과 푸틴의 등장….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가 겪은 세기의 대변혁들이다.…
200608 2006년 08월 09일 -

‘16강 신데렐라’ 호주 축구의 힘, 히딩크와 현대자동차
2006년 독일월드컵이 시작된 후 ‘캥거루 아저씨들’과 ‘코알라 아줌마들’은 축구 얘기만 나오면 입이 함박만해졌다. ‘사커루(Socceroo)’가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나가 16강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200608 2006년 08월 08일 -

허진 전 대표팀 언론담당관이 지켜본 2006 월드컵
2006 월드컵의 주인은 가려졌지만 우리에게는 여전히 16강 탈락의 아픔이 씻기지 않고 남아 있다. 상대의 압도적인 실력 우위로 조 예선 통과가 좌절됐다면 깨끗이 잊어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추격의지…
200608 2006년 08월 08일 -

인천시-안상수 시장-투자자의 묘한 인연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시 영종도 북측 해안가인 운북지구에서 미사일 기지와 관련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자 땅을 모두 매입한 바 있다.최근 인천시는 이 땅(인천시 중구 운북동 326번지, 272만9347㎡)에 ‘운북 복합레…
200608 2006년 08월 08일 -

이재오 순천 선암사 심야 격정 인터뷰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61) 의원이 칩거하는 선암사(仙巖寺) 입구에 도착한 것은 밤 10시가 다 돼서였다. 칠흑 같은 진입로에는 호우(豪雨)의 뒤풀이인 듯 안개가 넘실대고 있었다. 승용차가 어둠을 뚫을 때마다 안개는 유유히 포위망…
200608 2006년 08월 08일 -

‘금순이’ ‘소서노’ 연타석 홈런 쏘아올린 한혜진
다시 사극 열풍이 불고 있다. MBC ‘주몽’과 SBS ‘연개소문’이 한동안 텔레비전 앞을 떠나 있던 중년남성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주몽’은 정통사극의 무게감과 퓨전사극의 재미에 멜로를 적절히 버무려 젊은층과 주부, 중년남성에…
200608 2006년 08월 08일 -

‘퍼스널 쇼퍼’가 되고 싶다
지금 누가 내게 “나중에 뭐 될래?” 하고 물으면 “퍼스널 쇼퍼!”라고 대답할 거다. 직업상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데, 대부분 사무실 문을 닫고 나오며 “알고 보니, 이 일도 괴롭겠어”란 결론을 내린다. 예를 들면 변호사…
200608 2006년 08월 08일 -

‘노(盧)의 남자’ 김병준 교육부총리 내정자
음주가무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 김병준(金秉準·52) 교육부총리 내정자가 ‘의식적인 활동’을 멈춘 채 무아경에 빠지는 시간이 있다. 그림을 감상할 때다. 청와대 참모들도, 그의 국민대 제자들도, 동료 교수들도 그가 그림에 상당한 조예…
200608 2006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