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판 ‘문화 대혁명’ 의료 改惡 백서
한국은 확실히 ‘냄비 국가’다. 3월12일 박태영(朴泰榮)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올해 의료보험(정식 명칭은 국민건강보험) 적자가 3조∼4조원에 이를 것이다”고 밝힌 후 언론은 연일 의보 재정 파탄 원인 분석에 열을 올렸다. 3…
200105 2005년 04월 15일 -

“이인제 지지는 변치 않는 나의 소신”
지난 4월2일, 대구시내 경북대 교정은 개나리와 벚꽃의 화려한 빛깔로 넘쳐났다. 그러나 한 달 전 꽃봉오리가 고개를 내밀던 3월 초, 이 대학에서는 한바탕 논쟁이 벌어졌다. 경북대 박찬석 총장이 민주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후원회장을 …
200105 2005년 04월 15일 -

버섯농사꾼 된 LG 구자경 명예회장의 즐거운 은퇴생활
봄날 교정(校庭)은 세우(細雨)로 촉촉이 젖어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1시간 40분 가량을 달려 도착한 그곳에 연암축산원예대학이 있다.연암(蓮庵)은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호다. 그 아들이 구자경…
200105 2005년 04월 15일 -

‘빈대철학’으로 현대왕국일구다
‘정주영’이라는 이름 석 자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성공’이란 단어다. 그는 누가 뭐래도 ‘성공한’ 인물이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서전이나 전기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접하고…
200105 2005년 04월 15일 -

“현대건설, 살아날 길은 있다”
3월22일 아침, 전날 밤 세상을 떠난 고(故) 정주영(鄭周永)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서울 청운동 자택 빈소. 정회장의 타계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 화면에 낯익은 문상객이 여러 차례 비쳤다. 그저 의례적인 조문이 아니라 슬픔에 …
200105 2005년 04월 15일 -

“청사진 없는 DJ노믹스 사람부터 바꿔라”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은 서강대 교수, 보건사회부 장관, 청와대경제수석 비서관, 국회의원 등을 지냈지만 늘 ‘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불린다. 6공화국 정부의 경제수석으로 재직할 때 재벌개혁 정책을 독하게 밀어붙여 경제수석…
200105 2005년 04월 15일 -

“문명자 기자, 이 친서를 김정일에게 전하시오!”
끊임없이 자질 시비를 겪던 모리 요시로 일본 총리가 지난 4월6일 공식적으로 사임의사를 밝혔다. 그에 대한 자질 시비는 지난해부터 일기 시작했다. 그 도화선에 불을 댕긴 사건이 바로 모리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을 시도하다 좌절된 ‘친…
200105 2005년 04월 15일 -

“황장엽과 국정원은 거짓말 그만 하라!”
“여보세요, 송교수님이세요?”“예, 누구시죠?” 최종 마감을 며칠 앞둔 4월13일 오후.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는 송두율 교수(57)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지구 저쪽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나지막했다. 봄비에 젖은 대지처럼 촉촉하고 가…
200105 2005년 04월 15일 -

DJ의 해결사 朴智元
“또 박지원인가!” “역시 박지원이야” 지난 3·26개각이 발표된 직후 정가에서는 박지원(朴智元) 전문화관광부 장관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임명에 대해 엇갈린 반응이 튀어나왔다.‘또 박지원’은 비록 무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최근까지 …
200105 2005년 04월 15일 -

“정권재창출이요? 3김연합 영남후보가 정답이요!”
2월 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30부. 김윤환 민국당 대표가 상기된 표정으로 법정에 섰다. 이날 김대표는 특가법과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 민국당 관계자들은 조심스럽게 무죄를 점쳤지만, 김대…
200105 2005년 04월 15일 -

“정·부통령제 개헌해도 지역갈등 해소 어렵다”
잠시 5년 전으로 돌아가보자. 96년 1월22일 이회창 변호사는 청와대에서 김영삼(金泳三) 대통령을 만난 뒤 신한국당 입당을 선언했다. 94년 4월22일 국무총리에서 물러난 지 21개월 만이었다. 김전대통령이 ‘정치초년병’ 이회창에…
200105 2005년 04월 15일 -

高建출마’가 변수, 홍사덕 노무현 정동영 막상막하
고건(高建)서울시장의 지난해 하루 업무추진비(판공비)는 110만1369원이었다. 서울시장에게 배정된 한해 업무추진비는 모두 5억200만원. 고시장은 지난해 그 가운데 4억200만원을 사용했다. 배정된 예산을 다 썼을 경우 하루에 지…
200105 2005년 04월 15일 -

한국 중심집단의 모럴 해저드 극복방안
< 김태룡 상지대교수 >도덕적 퇴폐, 부패가 극에 달했던 서로마 제국은 서기 476년에 멸망했다. 패배를 몰랐던 로마가 내부의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로 인해 제국의 영광을 뒤로 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년 …
200105 2005년 04월 15일 -

경상도 사나이가 요리를 하는 까닭
지난 1월 초대 여성부 장관으로 한명숙씨(57)가 임명되었을 때, 여성계에서 이구동성으로 나온 말이 있다. “가장 적임자다.” 아무리 빼어난 인물도 질시와 모함을 받는 법. 그러나 한장관을 겨눈 질시는 없었다. 그는 한국여성민우회장…
200105 2005년 04월 15일 -

부실회계 근절을 위한 투명성 확보 방안
지난 1997년에 있었던 한보철강과 기아자동차의 부실회계 사건에 이어 회계분식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한 대우그룹 12개 계열사의 분식회계금액은 1999년 8월 현재 총 22조9000억으로 판명되었다.동아건설이 1998년에 정리한 과거 …
200106 200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