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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비만, 해독프로그램으로 뺀다
흔히 내장(內臟)비만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별다른 염증이나 통증을 초래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못 견딜 정도로 아프지 않으면 ‘병’으로 인정하지 않고, 병원을 찾지도 않는다. 더욱이 …
200409 2004년 08월 27일 -

홀과 바스켓, 같은 점과 다른 점
평생 농구를 해온 사람이 취미로 골프를 즐기는 게 남 보기에는 영 이상한 모양이다. 직업이 운동이면 취미는 좀 다른 걸 가져야 할 것 아니냐는 식이다. 나뿐만이 아니다. 필드에 나가면 비슷한 고민을 털어놓는 동료 체육인이 꽤나 많다…
200409 2004년 08월 27일 -

일본 경찰 뺨 후려치던 고집불통 선비가 그립다|이이화
최근 들어 여기저기서 나를 소개하는 짧은 글에는 어김없이 나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까닭이 있을 터. 무엇보다도 내 아버지의 행적이 주변에 많이 알려진 탓일 게다.우선 당신의 제자들이 대구 대전 서…
200409 2004년 08월 27일 -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전형 창조하는 한밭대학교
대전 유성구에 자리잡은 한밭대학교를 찾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시원하게 뻗은 계룡산 자락이었다. 소나기라도 한바탕 쏟아질 듯 후텁지근한 날씨였지만 계룡산 숲에서 나오는 상쾌한 바람 때문인지 캠퍼스 안에서는 청량한 공기를…
200409 2004년 08월 27일 -

‘태양왕’의 분신 베르사유 궁전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 했던가. 무소불위를 자랑하는 권력의 절정과 그 처참한 종말을 함께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사정없이 머리 위를 때리고 있는 데도. 어린 자녀를 동반한 부…
200409 2004년 08월 27일 -

기원전 天祭의 역사 간직한 하늘과 구름 그리고 숲
개발이냐, 보존이냐.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백두법)’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 지난 7월15일엔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백두대간 관리실태와 향후 보존전략’ 심포지엄이 강원도와 전라북도에서 상경한 주…
200409 2004년 08월 27일 -

미네랄 음료 ‘다나수’ 개발한 (주)대한심층수 이봉상 회장
부산시 다대동에 위치한 (주)대한심층수(대표 이봉상/www.danasoo.com). 지난해 7월 해양성심층수를 개발해 미네랄 음료인 ‘다나수’를 출시한 이 회사는 국내 심층수업계에 새 바람을 몰고 온 대표주자다.지하 1050m 암반…
200409 2004년 08월 27일 -

필기구 톱 브랜드 파카 120년
‘문(文)은 무(武)보다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처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 익혔을 이 영어 속담에서 학생들은 ‘pen’이라는 단수 보통명사는 정관사 ‘the’를 만나 추상명사…
200409 2004년 08월 27일 -

주름살과 검버섯, 더 이상 숙명이 아니다
“80세에 20~30대의 얼굴로 죽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의 꿈이다.”서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의 정진호 교수의 말이다. 의대 교수가 한 말이니 터무니없는 것은 아닐 터인데 과연 가능한 것일까?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
200409 2004년 08월 27일 -

DNA칩, 질병 없는 세상 만드나
21세기에 급격하게 발전한 생명공학 기술의 하나인 DNA칩(chip)은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 2019년에 살고 있는 한 중년남자의 일상을 소개하는 것으로 얘기를 시작할까 한다.1964년 용의 해에 태어난 나의 이름은 한국인…
200409 2004년 08월 27일 -

박종훈 ‘전람회의 그림’ 외
박종훈은 담대한 피아니스트다. 클래식 연주자로는 드물게 정통 클래식과 뉴에이지, 작곡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그는 언제 어디서나 침착함과 담대한 기질을 동시에 과시한다. 2002년 직접 작곡한 뉴에이지 소품집 ‘안단테 텐덜리’를 냈던 …
200409 2004년 08월 27일 -

올림픽에 집착한 ‘가난한 민족주의’
몇가지 장점과 미사여구에도 불구하고 근대 올림픽은 인류가 지닌 많은 약점을 드러낸다. 표면적으로는 ‘인류평화’를 내걸고 있지만 평화는 커녕 평화가 가장 싫어하는, 어쩌면 평화와 가장 거리가 먼 국가주의와 상업주의에 오염돼온 게 근대…
200409 2004년 08월 27일 -

시인 이단전|“그래, 나는 종놈이다” 외친 천재문인
1781년 어느 봄날 한 청년이 재야 문권(文權)을 한 손에 쥐고 있던 일흔셋의 이용휴를 찾아왔다. 청년은 자신의 소맷자락에 넣어 온 시집을 꺼냈다. 이용휴는 천천히 시집을 훑어본 다음 말 없이 벽도화(碧桃花) 가지를 꺾어 그에게 …
200409 2004년 08월 27일 -

평생 전국을 걸어다닌 ‘江湖의 낭인’ 신정일
방외지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자격을 갖춰야 한다. 우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조직을 위해서 출퇴근하는 사람은 방외지사가 될 수 없다. 월급쟁이 치고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다음…
200409 2004년 08월 27일 -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30만통의 사랑편지로 바꾼 오아볼로
서울 응암동은 사랑의 동네다. 오거리 약국 안 골목은 사랑의 골목이다. 수박가게 아저씨는 괜히 벙긋벙긋 웃는다. 이불집 아줌마는 모르는 사람에게 연신 활활 부채질을 해준다. 옆집에 손님이 오면 신이 나서 냉커피를 타들고 달려가는 할…
200409 2004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