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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오른 이인영
9 월2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인영(32·산본체육관) 선수가 미국의 칼라 윌콕스를 9회 1분40초 만에 KO로 누르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명예를 얻게 된 것이 무엇보다…
200311 2003년 10월 29일 -

‘피해자지원센터’ 창립 이끈 조균석 검사
9월5일 경북 김천·구미에 국내 최초로 ‘피해자지원센터’(www.victim.or.kr)가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폭력, 성폭행, 강도 등 범죄에 희생된 피해자들을 경제·법률·의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 우리 사…
200311 2003년 10월 29일 -

국립민속박물관 신임 관장 김홍남
이화여대 김홍남(金紅男·55) 교수가 10월6일 새 국립민속박물관장으로 임명됐다. 미국 예일대에서 미술사 석·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1995년부터 6년간 이화여대 박물관장을 맡으면서 참신한 기획전시를 치러왔다.“국립민속박물관은 국립…
200311 2003년 10월 29일 -

가을빛 머금은 바다마을 충남 안면도·홍성
얼마 전부터 충남 태안군 안면도는 봄철에 열리는 꽃박람회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그러다 여름이 오면 꽃지, 방포, 백사장 해수욕장 등을 찾은 피서객들로 분주한 계절을 보낸다. 그러나 안면도의 매력이 봄, 여름뿐이겠는가. 선선한 바람…
200311 2003년 10월 28일 -

‘자유로운 절제’, 魂을 담은 춤사위
200311 2003년 10월 28일 -

지상군 페스티벌 2003 국민 곁에 다가선 軍
200311 2003년 10월 28일 -

헛물만 켠 부동산 대책, 이번엔 ‘재신임’ 받을까
200311 2003년 10월 28일 -

네오콘 외
네오콘 이장훈 지음2002년 9월17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예방전쟁 차원에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부시 독트린)를 발표했다. 국익을 앞세워 힘의 외교·군사정책을 펼치는 세력을 흔히 ‘매파’라 …
200311 2003년 10월 28일 -

추락(2003 노벨문학상 수상작) : 사유의 무게를 최소한의 언어로 응축
10월2일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존 쿳시(John Maxwell Coetzee)가 선정됐음을 알리면서, 여러 후보 중에서 18명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그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학자들은 한…
200311 2003년 10월 28일 -

연예인 전기는 한 시대의 축소판
전기만큼 잘못되기 쉬운 장르도 없을 것이다. 객관성을 상실한 전기, 예컨대 찬사 일변도이거나 심지어 해당 인물을 신화화하는 전기도 드물지 않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 그러니까 집필자가 해당 인물을 악의적으로 깎아내리는 전기도 얼마…
200311 2003년 10월 28일 -

논픽션 당선작 발표
올해로 39회를 맞는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서 이춘식씨의 ‘실향기’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응모작은 모두 47편이었는데 예심 결과 10편의 작품이 본심에 올랐다.본심 심사위원 3명은 3∼4편씩 돌려가며 읽는 방식으로 전작품을 검토했다…
200311 2003년 10월 28일 -

失鄕記
1990년 12월 나는 꿈에 그리던 고국 땅을 다시 밟았다. 1963년 6월 조국을 등졌으니 실로 27년 만의 일이었다. 고향 제주에서 하는 말로 가시나무에 드러누워도 단잠을 잘 푸른 나이에 이 땅을 떠나 백발이 성성해져 돌아왔다.…
200311 2003년 10월 28일 -

메주로 담북장 끓이고 무청으로 시래기 엮고
끝이 살짝 치켜올라간 처마 밑에 메주를 매단다. 볏짚으로 솜씨 부려 매달고 나서 한 발 물러서서 본다. 가을 햇살에 금빛으로 빛나는 메주. 예술작품이 따로 없다. 처마 밑에 메주, 바로 거기에 있다. 메주는 우리의 일년 작품이다.봄…
200311 2003년 10월 28일 -

12세기교회 종소리 울리는21세기자립자족형 전원도시
낮의 길이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추분(秋分)이 막 지난 9월24일 오후, 파리를 출발해 세르지·퐁투아즈로 향했다. 파리에 인접해 있는 산업신도시 라데팡스를 한번에 관통하는 지하도로를 지나자 곧바로 전형적인 프랑스의 시골 풍경이…
200311 2003년 10월 28일 -

거리의 철학자 칸트의 웃음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악의 꽃과 더러운 부정의 더미에 대해 아무런 비판 없이 침묵하는 시대에, 공공성의 확보나 자유로운 이성의 판단은 불가능하다. 나 자신 최근 그런 경험을 하며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겨우 마음을 …
200311 2003년 10월 28일